노원구, 첫 여성 아너소사이어티 탄생…나눔의 정신 솔선수범
– (주)금융디톡스 이소영 대표…노원구 여성 1호 아너소사이어티 멤버 가입
–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5년 내 1억 노원교육복지재단에 지정 기부 약속
– 지난 8월부터 금융컨설팅을 통해 발생되는 특허기술료 전액 기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에 노원구 여성 최초의 ‘서울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티’ 336호 회원이 탄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기부 활성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 설립해 운영하는 것으로 일시 또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납부할 경우 정회원이 된다.
주인공은 (주)금융디톡스 이소영 대표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년 내에 1억원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지정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가입식에서 “기회가 된다면 금융사기로 피해를 입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금융상담 및 법률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그 분들의 일상을 되찾는 복지사업을 하고 싶다” 며 사회 공헌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기부금 전액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노원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이용될 예정이다. 이 대표의 지정 기부는 지난 8월 노원구 관내 취약청소년을 위한 성금 기부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만 총 1천만 원이 넘는 기부를 했다. 본인이 운영하는 금융컨설팅을 통해 발생되는 특허기술료 전액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이소영 대표가 운영하는 (주)금융디톡스는 금융과 디톡스(해독)을 합친 말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 받은 합법화된 채무통합회사다. 이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남편과 회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겠다는 다짐을 했고, 이를 실천에 옮기면서 나눔의 정신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구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내년 2월 14일까지 추진하며, 목표액은 작년 모금액 대비 2.8% 향상된 28억 원이다.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초 목표액이던 23억을 초과한 27억 2천만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 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문의 노원교육복지재단(070-4915-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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