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등 단체, 새만금신항 군산시 행정구역 결정 촉구!

반응형 ▲사진*군산항 관계자 및 군산시 어민들, 새만금신항의 관할권 군산시 귀속 결정 촉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새만금신항의 관할권 군산시 귀속 결정을 촉구하는 군산항 관계자 및 군산시 어민들의 대규모 육·해상 집회가 17일 새만금신항 건설현장 인근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새만금신항 건설현장 인근에는 1천여명의 군산항 관계자와 어선 200여척 모여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땅’, ‘지켜내자 군산새만금신항’등이 적힌 피켓을 든 채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단일 행정구역 결정을 촉구했다. 군산항 관계자와 군산시 어민,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등 3개 단체는 이날 열린 집회에서 ‘군산새만금신항 군산시 행정구역 결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군산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군산항 관계자와 군산시 어민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신항은 군산항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조성된 항만이며 군산시 어민의 희생으로 군산시 관할의 공유수면에 건설되는 신항은 당연히 군산시에 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라북도 항만산업 발전을 가로막고 군산시 어민의 희생을 폄하하는 김제시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집회에 참가한 군산항 관계자는 “군산항의 낮은 수심 등 토사 매몰에 따른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 중인 신항은 조성 배경부터 군산항과 불가분의 관계이며, 군산시 어민의 희생과 군산시의 공유수면 양보로 군산시 비안도와 무녀도 사이의 해상에 조성하는 신항에 대한 김제시의 관할권 주장은 상식을 벗어난 행태”라고 질타했다. 한편, 군산시와 김제시는 새만금동서도로와 만경7공구, 새만금신항 방파제에 대한 관할권을 놓고 분쟁중이며, 이를 조정하기 위한 제 4차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 회의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주시, 전주 희망더드림 1000억 원으로 확대…금융 추가 지원

반응형 ▲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을 오는 28일 재개하고, 올해 520억 원의 금융 추가로 지원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빌려주는 경영자금 규모를 올해 1000억 원으로 확대해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 저성장의 경제위기로 4중고를 겪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어진 3고(高)1저(低)의 경제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 및 상담을 접수할 계획이다. 당초 시와 전북은행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 80억 원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12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첫해인 올해 480억 원(내년도 720억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달 480억 원 규모의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이 조기 소진된 이후에도 소상공인의 지속적 관심과 문의,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각계각층의 확대 요청 등이 잇따르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전주시의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올해 추가로 520억 원의 추가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사업장이 전주시 내에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내(신용보증재단 기 보증금액 포함 소상공인 1억, 소기업 1.5억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대출 기간 5년 중 3년 동안 대출금리 연 3%를 지원해 업체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지난 7일 기준으로 산정된 대출금리는 연 5.82%(기준금리에 따라 변동)로, 시가 연 3%의 이자를 지원해주면 고객부담금리는 연 2.82% 수준이다. 상담을 원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대표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사업장이 임대사업장인 경우 사업장 및 주거지의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야 하며, 사업장 소재지가 완산구일 경우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 본점(063-230-3347)을, 덕진구일 경우에는 덕진지점(063-230-3385)을 각각 방문하면 된다. 상담 및 서류제출을 완료한 이후에는 보증 심사를 거쳐 사업체당 대출한도가 결정되며, 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직접 은행을 방문해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되며, 방문 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소기업 17명(법인 6, 개인 11)에게 9억 원(법인 2억 원, 개인 7억 원), 소상공인 1134명(법인 30, 개인 1104)에게 471억 원(법인 11억 원, 개인 460억 원) 등 총 48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랫동안 지역경제를 든든히 지지해왔지만 기나긴 코로나19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고통이 지속된 소상공인들에게 지금은 그 어느 때보자 자금 지원이 절실할 것”이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발전을 이뤄내 전주시 경제가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의원, 선생님들의 교육활동보호 선언…

반응형 ▲사진*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의원, 전라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모습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선생님들의 교육활동보호, 전북학생의회가 앞장서겠다”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의장 최헌호) 의원들이 17일 전라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생님들의 교육활동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최헌호 의장 등 전북학생의회 의원들은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자신의 제자를 가르치셨던 교실에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다”면서 “전라북도 학생의회는 20만 전라북도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꽃다운 나이에 교단을 떠나시게 된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고 피력했다. 이어 “최근 언론을 통해서 드러난 교육활동침해 주체를 보면 학생에 의한 교육활동침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같은 학생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선생님들의 고통과 아픔을 묵인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생인권과 교권이 대립하는 편협하고 치우친 시각이 아닌 학생인권과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칠 권리가 함께 살아 숨 쉬는,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데 전북학생의회가 먼저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의원들은 “우리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를 통해 「선생님 사랑합니다」 라는 프로필 메시지 달기 운동을 즉시 시작하고, 「선생님과 함께 사진 찍기 운동」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이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고, 한옥마을 등 인파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교권존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의원들은 “도내 모든 학생들을 대표해 우리 학생의원들은 선생님들께서 저희들에게 평소에 보여주신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결코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의원들은 “우리 지역에서 만큼은 더 이상 교육활동침해로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북학생의회가 먼저 나서고, 모든 학생들이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농촌진흥청, 육질 좋은 한국 재래돼지 유전적 특성 확인…

반응형 ▲사진*한국 재래돼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한국 재래돼지와 요크셔 품종을 교배해 생산한 돼지의 성장 기간에 지방형성을 조절하는 특성 변화와 이에 관여하는 유전자 종류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재래돼지는 지방구조가 탄력적이고 근육 내 지방 침착이 우수하지만, 성장은 느리다. 이를 보완키 위해 성장 능력이 우수한 품종인 요크셔와 듀록을 이용한 3원 교잡 생산체계가 상품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연구진은 한국 재래돼지와 요크셔를 교잡해 생산한 자돈기(10주령)와 비육기(26주령) 돼지의 복부 지방에서 다중오믹스(Multi-omics) 정보를 분석한 후 유전적인 특성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성장단계별로 다르게 발현되는 유전자들과 유전자의 발현 조절에 영향을 주는 디엔에이(DNA)-메틸화 영역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유전자 기능분석을 통해 지방형성, 지질대사 조절, 세포분화 등에 핵심적으로 관여하는 유전자를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한 유전자 중 ‘PPARG’는 지방생성 및 지방세포 분화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지방산 대사와 관련된 주요 유전자들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돼지 지방형성 및 분화와 관련된 핵심 유전자는 양돈 산업계에서 한국 재래돼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재래돼지와 요크셔 품종의 교배로 생산한 돼지의 유전적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저널 오브 에니멀 사이언스(Journal of Animal Science, IF=2.70)’에 실려 학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중앙대학교 생명자원공학부 김준모 교수는 “다중오믹스 통합분석 기법을 통해 돼지의 지방생성, 지방세포 분화 등과 관련해 후성유전학적 특성을 보이는 유전자들을 확인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조용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장은 “한국 재래돼지의 우수한 육질 특성을 입증하는 과학적 근거를 꾸준히 확보해 외국 품종(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에 의존하던 국내 돼지 생산체계에 우리 고유자원인 한국 재래돼지가 지금보다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순창군, ‘고려대 야구부’ 순창에서 맹훈련…

반응형 ▲사진*고려대 야구부, 순창에서 전지훈련 모습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야구의 명문 고려대학교 야구부(감독 길홍규)가 숙명의 라이벌 고연전을 앞두고 순창에 캠프를 차렸다. 순창군에 따르면 고려대 야구부는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고연전을 대비해 팔덕 다용도경기장에 전지훈련 캠프를 마련하고 맹훈련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팔덕다용도보조구장에서 이뤄지며, 총 31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한더위의 폭염을 뚫고 체력 및 전술 강화 훈련과 연세대 야구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묘수 찾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명문 고려대가 순창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이유는 2019년에 완공된 최신식 야구장은 물론 읍내권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어 오롯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명예 순창군민인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의 적극적인 추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은 고려대 야구부 훈련팀을 위해 팔덕다용도보조구장의 시설대관료 면제 및 전지훈련비 일부를 보조해 주었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해 줌으로써 선수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학 야구의 최강 고려대 야구부가 멀리 순창까지 찾아준 것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및 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명품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라북도, 규제혁신 기업에 성장동력 부여…중앙규제 등 7건 개선

▲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2023년 상반기 규제혁신으로 기업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도민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중앙규제 7건을 개선한다. 전라북도는 기업 등 규제현장에 직접 방문해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및 시·군, 출연·유관기관 등과 함께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고 있고, 중앙부처 건의와 현장간담 추진으로 규제혁신에 노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업·산업단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규제의 개선에 중점을 둔 규제혁신 추진과 성과를 창출하여‘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개선 또는 개선 예정인 규제를 보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전문건설업 영위 허용과 대학·연구시설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식품유통전문판매업 허용, 우분 고체연료 성분기준 완화, 곰소만·금강하구 수산동식물 포획·채취 전면 금지 구역 해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유연화, 스포츠강좌이용권 신규카드 발급자 당월결제 허용 및 사용범위 확대, 빈집 정비(철거)시 해체계획서 건축사·기술사 검토 의무 완화 등 총 7건이다. 규제개선 주요 성과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하철 안전문을 생산하는 A기업은 산업단지에 건설업 입주가 불가능한 탓에 산업단지 밖 별도 장소에 사무소를 두고 건설업을 영위하는 등 입찰·수주에 정상적인 참여가 어려운 불편함이 있었다. 전라북도는 2018년부터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2021년에 다수의 관련현장을 방문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세밀하게 청취하고 행안부 및 국무조정실과 현장간담을 추진을 통해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그 결과,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6월 23일 해당 규제의 개선을 권고했으며, 주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1월까지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할 수 있도록 전문건설업 사무실을 부대시설로 허용하도록 산업집적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둘째, 커피를 가공하는 B 창업기업은 식품유통전문판매업을 영위하고자 했으나, 대학·연구시설 내 창업보육센터는 교육연구시설로 분류되어 시설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판로확대의 어려움을 겪었다. 도는 2022년 국무조정실과 간담을 통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성공 가능성 제고를 위해 규제개선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그 결과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에는 지난 2월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해당 규제가 해소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권고했다. 이러한 전라북도의 규제혁신 성과는 해당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업종의 경영활동을 촉진하고, 매출액 증대와 신규 인력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옥 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현장에서 느꼈던 규제애로 해소가 혁신 동력으로 작용해 기업의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규 규제애로 발굴과 미해결 규제애로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 post 전라북도, 규제혁신 기업에 성장동력 부여…중앙규제 등 7건 개선 appeared first on 전주시 소비자저널.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남원시, 드론산업 상용화 지원…상용화 촉진

▲사진*남원시, 드론산업 상용화 지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 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3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소방드론 자율주행 등 3개 과제에 대한 개발과 실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일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드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 사업으로 남원시는 첨단 드론스포츠 시스템 개발 실증,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重화물 소방드론 자율주행 실증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운봉읍 주촌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중간점검은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진행상황과 소방드론 자율주행 및 객체인식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 진행 상황에 대한 점검과 실증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혁신 기술을 활용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우수드론기술과 비즈니스모델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뿐만 아니라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국비 2억), 드론 기체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드론 비행 시 적용되는 사전비행 승인 등 각종 규제가 면제‧완화되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 선정됐다.  The post 남원시, 드론산업 상용화 지원…상용화 촉진 appeared first on 전주시 소비자저널.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전주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위한 인식표 무상 보급…

▲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계묘년 새해에도 치매 노인의 실종을 막기 위해 신상정보가 담긴 인식표를 무상으로 보급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고유번호가 기입된 안심팔찌 및 목걸이 지급 △지문 사전등록 등의 실종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고유번호가 기입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치매 환자 등 실종 위험이 큰 만60세 이상 고령층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인식표에는 이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으며, 의류에 부착해 사용하면 된다. 모두 사용한 후에는 무상으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또 올해부터 안심팔찌 및 목걸이 지원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는 전주시가 환자가족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안심팔찌와 목걸이에도 인식표와 마찬가지로 고유번호가 각인돼 있어 치매 환자가 실종했을 때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문 사전등록제’도 시행 중이다. 지문 사전등록은 치매 환자와 함께 방문하면 ‘안전Dream’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등록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 환자 도움물품 지원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가족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인지재활교구 대여 등 치매 노인을 보호하고 치매 가족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신선 시 보건소장은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고유번호가 기입된 안심팔찌 및 목걸이 지급, 지문 사전등록제 등의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에도 조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치매환자별 특성과 욕구에 기반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치매안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623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장수군,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 지점 개선사업 국비 101억 확보!

▲사진*장수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 지점 개선사업 7단계 기본계획’에 장계면 월강삼거리 회전교차로 등 총 8개소가 반영돼 국비 총 101억원을 확보했다. 장수군은 관내 위험도로 개선사업 6개소에 76억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2개소에 25억원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21년~2022년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장계면 장계군민체육센터 입구 월강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10억원)를 비롯해 ▲천천면 천천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15억원) ▲장계면 금곡리 동정마을 인근 국도 26호선 위험도로 선형개량(15억원) ▲장계면 금덕리 성관사 입구 국도19호선 선형개량(10억원) ▲천천면 보건소 인근 고금삼거리 회전교차로설치 및 선형개량(10억원) ▲천천면 농공단지, 타루비, 장수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국도 13호선 선형개량 및 확포장(총41억원) 등 이다. 사업은 국토교통부 예산 상황 등을 고려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점차적으로 추진된다. 최훈식 군수는 “동부산악권에 위치한 장수군의 열악한 도로 여건 등을 감안해 사업이 선 순위에 반영돼 정비될 수 있도록 정치권 및 관련부처 등에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위험도로를 지속 발굴해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 지점 개선사업 8단계’에는 더 많은 사업이 반영되어 위험한 도로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익산시, 권역별 도시개발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

▲사진*익산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역세권과 남부권 수변도시 등 권역별 도시개발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제2의 부흥을 이끈다. 익산시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탄탄한 성장동력과 함께 여가와 쉼을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익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완성해나갈 방침이다고 19일 밝혔다. 익산지역은 도심 중앙 KTX익산역을 시작으로 남부권까지 아우르는 권역별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시는 KTX익산역을 교통과 산업기반이 어우러진 호남 최대 경제거점으로, 남부권은 만경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한다.   정부로부터 이미 사업 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은 익산역 복합개발은 국내 최고 대기업이 참여하며 순항 중이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기본구상 제안서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곳에 복합환승센터와 환승지원시설이 건립되며 철도차량기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 주거, 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개발이 본격화되면 원도심 이미지 개선은 물론 환승 유동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만경강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 요소와 도내 주요 관문이라는 점을 활용해 청년과 은퇴자가 공존하는 특화된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인근 파크골프장, 만경강 문화관 등 각종 문화·편의시설이 더해져 일과 주거, 여가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수변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만경강 수변도시부터 최근 첫 삽을 뜨게 된 부송4지구 개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익산 전 지역에 걸쳐 안정적인 주거생활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 북부권은 그린바이오 인프라를 토대로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함열읍 일원에 국비 230여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5년까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조성된다. 이곳에서 1단계로 벤처·창업기업 발굴과 육성, R&D 사업화 지원 등이 진행되며 2단계로 실질적 창업이 이뤄질 수 있는 창업보육지원시설과 시제품 개발을 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혁신파크가 건립된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바이오산업을 특화한 신규 산단을 추가로 조성한다.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제5혁신 산업단지는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될 전망이다.    왕궁과 금마면 일대 동부권은 다양한 체험시설을 포함한 관광 요소가 더해지면서 여가와 쉼을 즐길 수 있는 관광거점으로 조성된다. 왕궁보석테마대표관광지는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콘텐츠가 더해져 가족 단위 관광객을 모을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하늘자전거길과 숲체험원인 하늘둥둥탐험로가 개장되면 공룡테마공원, 다이노키즈월드 등과 함께 역동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서동생가터 유적정비와 세계유산 탐방 거점센터, 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백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도약한다. 시는 도심 전역에 걸쳐 교통 인프라와 도시재생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우선 총 6개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며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되고 있다. 먼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중앙동 일대는 사회·경제 어울림센터와 음식·식품 교육문화원 등의 거점 시설과 문화이리로와 주차장 등의 인프라도 갖춰지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167억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인 송학동 일대는 마을 환경정비와 주차장, 자원순환형 공동체 텃밭이 조성되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나고 있다. 근대역사 자산이 산적해 있는 인화동 남부시장 일대는 역사문화 중심의 도시재생이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도 남중동과 금마면, 함열읍 일원에도 순차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농 균형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어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호남권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올해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조기 착공, 서수~평장 간 국도 대체우회도로 조성을 위한 국가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새만금 배후도시 역할을 견인할 오산-영만 간 국도대체우회도로도 행정절차가 한창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천888억원이 투입되며 오산면 신지리와 영만리 국도를 연결해 연장 7.05㎞,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된다.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개발에 따른 연계도로망 확충으로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황등~오산 간 국대도, 서수~평장 간 국대도와 맞물려 지역 균형 발전과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은 도심 전역에 걸쳐 개발사업과 도시재생,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이 활발하게 전개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며 “그동안 가꿔온 발전의 씨앗들을 토대로 지역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