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저널

((공지)) VISION 2024 (가칭)소비자공유협동조합 조합원 출범식 개최 안내 ( 2024년 7월 27일 (토) 오후 4시 30분 )

((공지)) VISION 2024 (가칭)소비자공유협동조합 조합원 출범식 개최 안내 ( 2024년 7월 27일 (토) 오후 4시 30분 )

((공지)) VISION 2024 (가칭)소비자공유협동조합 조합원 출범식 개최 안내 ( 2024년 7월 27일 (토) 오후 4시 30분 부터 ) 다음과 같이 2024.  7.  27. (토) “조합원 출범식”행사에 대해 안내 하오니 참조바랍니다. 본 행사에 협찬이나 참여하실 기관이나 개인께서는 소비자공유협동조합 설립추진위원회(발기인회)문의 바랍니다. ⭕ 일시 : 2024. 7.27. (토요일) 오후 4시 30부터 ⭕ 장소 : 가산디지탈단지역 9번 출구 400미터 … Read more

고창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100세 고령자 및 거주 불명자 중점 조사

▲사진*고창군청사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이 오는 11월18일까지 120일에 걸쳐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모든 세대이며,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 복지취약계층, 5년 이상 장기거주불명자 등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월22일~8월26일) 및 합동조사반의 방문조사(8월27일~10월15일), 주민등록과 실거주사항이 불일치한 자에 대한 최고‧공고(10월16일~11월5일), 주민등록표 직권조치(11월6일~11월12일) 순으로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부터 도입된 것으로,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후 순서인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개별 세대를 방문해 진행된다.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을 통해서 한번 더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1회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최락기 (재)전주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취임…’대한민국 최고 문화도시 전주’ 견인 기대

▲사진*최락기 (재)전주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취임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락기 前 전주시 기회조정국장이 전주시의 문화예술진흥을 이끌어갈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이하 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재단 이사장인 우범기 전주시장은 22일 최락기 제8대 (재)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락기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1년 전주시청에 입사해 약 32년간 근무하면서 한스타일관광과장과 문화관광체육국장,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기획조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공직생활 중 전주시 발전을 위해 △전통문화도시 조성 △문화예술 시설 인프라 구축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확충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락기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전주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최락기 신임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를 높이고 펼치는 창의적 문화 발신 플랫폼’을 비전으로 다양한 계층에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보편적 문화 향유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기술과 문화를 융합한 콘텐츠 개발로 문화예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표이사 채용은 공개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전주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 대표이사가 전문성과 조직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최종 임명됐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세계 최초 “자가 쇼핑몰 시대”를 선언하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코이노이아 541은 7월 쇼핑플랫폼 ‘가치샵“을 개발, 임시 오픈하면서 세계 ”최초 자가 쇼핑몰“ 시대를 열 기초 개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개개인 누구나 무료로 분양을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소비를 통해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구매 할 수 있는 제품들은 지금까지 없었던 컨셉으로 제휴사 상품(쿠팡, 아마존 등) 메이저급 쇼핑몰 상품을 취급 판매 소비 … Read more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임원 공개 모집!

▲사진*완주군청사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지방공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고루 갖춘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임원 후보자를 다음 달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제1차 회의(위원 7명)를 통해 임원의 자격기준과 직무수행요건 등 공개모집안을 심의 확정하고 모집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원 공개모집 규모는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4명으로 총 5명이며, 비상임 이사에는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세무 또는 회계 전문가 1명이 필수 포함된다.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을 대표하고 공단의 업무를 총괄하며,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공단의 주요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임원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심의절차를 거쳐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임원의 자격기준은 「지방공기업법」 제60조 및 공단 정관의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공기업의 경영 및 공공시설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력 등 일정 자격 또는 능력을 갖춘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공개모집 이후,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서류 항목별 세부심사 및 면접심사 등 면밀한 검증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완주군 홈페이지 및 지방공기업 경영정보포털(클린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까지 방문·전자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행정지원과 시설관리공단설립T/F팀(290-25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완주군의 시설관리공단은 단순한 시설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복지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근본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전문성과 책임성을 겸비한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군 공공시설(사업)에 대한 관리의 전문성과 운영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공단의 조기 설립과 지역내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임원 모집 외에도, 직원공개채용(신규 및 경력), 공단사무실 구축, 제규정 제정과 설립등기 절차 등 관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농촌진흥청, 캐릭터 ‘이삭이’·‘새싹이’, 설치…방문객에게 친숙함 제공

▲사진*농촌진흥청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서효원 차장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기관 홍보상징물(캐릭터) ‘이삭이’·‘새싹이’ 조형물을 제작해 청사 본관 1층 홍보관에 설치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높이 1.8m, 폭 1.3m 크기로 제작돼 청을 찾는 농업 고객과 일반 국민을 맞이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조형물 하단에는 농촌진흥청의 공식 누리소통망(SNS)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해 고객이 원하는 채널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이삭이’와 ‘새싹이’는 2008년 자체 개발로 탄생한 기관 홍보상징물로, 지난 4월 새로 단장해 공개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삭이’는 머리 위에 솟아있는 벼 이삭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웅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 ‘새싹이’는 이삭이를 도와 농촌에서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비밀 요원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삭이’·‘새싹이’는 농촌진흥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청 연구 성과와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정책 소통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연재하고 있는 ‘새싹이의 식물진단일지’, ‘순삭툰’ 등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과 직원들은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이삭이’·‘새싹이’를 통해 청의 연구 성과를 좀 더 친숙하게 전달하는 데 노력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오기원 농촌진흥청 대변인은 “청사 방문객들이 밝고 친숙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이삭이’·‘새싹이’ 조형물 설치를 계기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국민 기대에 더욱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99 반려동물 건강 돌봄을 위한”펫상담매니저” 전문가 양성 필요

“펫상담매니저” 전문가 양성 필요   ▲사진=김종우 대한반려동물협회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반려동물 사전 건강 체크를 위한 “펫상담매니저”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은 여러 가지 이유로 중요하며, 반려동물의 건강 유지, 양육자와 반려동물 간의 원활한 소통, 그리고 관련 산업인 펫 서비스 교육이 포함되고, 펫상담매니저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보호자에게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가이며, 반려동물의 … Read more

[정봉수 칼럼] 이사 승진에 따른 퇴직금 미지급 사건

▲사진=정봉수 노무사, 강남노무법인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사건개요>  XX 기업은 2010년 1월 경 모든 임원에 대해 연봉제를 도입하면서 임원 전원에 퇴직금중간정산을 실시하였다. 이후 근속기간에 대한 퇴직금은 연봉에 합산되어 있다는 연봉계약서 내용에 따라 퇴직금은 별도로 지급하지 않았다. XX 기업의 퇴직 임원 3명은 퇴직금이 임금에 포함되어 지급해서는 안 된다는 최근 판례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 본 … Read more

강남구 소비자저널,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한 다자간 전략적 업무협약식 개최해

–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주)소소생생(대표 김영명)은  7월 17일(수) 서울 강남구 소재  (주)소소생생 본사에서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맥스젠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영수), (주)소소생생(대표 김영명) ,  STARZ GALAXIES GLOBAL & ENTERTAINMENT(대표 오승용), 강남구 소비자저널(발행인 김은정)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김은정 발행인은 “으늘 … Read more

㈜맥스젠테크놀로지,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한 다자간 전략적 업무협약식 개최해

–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주)소소생생(대표 김영명)은  7월 17일(수) 서울 강남구 소재  (주)소소생생 본사에서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맥스젠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영수), (주)소소생생(대표 김영명) ,  STARZ GALAXIES GLOBAL & ENTERTAINMENT(대표 오승용) , 강남구 소비자저널(발행인 김은정)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맥스젠테크놀로지 김영수 대표는 “강남구 소비자저널하고 스타즈와 … Read more

STARZ GALAXIES GLOBAL & ENTERTAINMENT,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한 다자간 전략적 업무협약식 개최해

–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주)소소생생(대표 김영명)은  7월 17일(수) 서울 강남구 소재  (주)소소생생 본사에서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맥스젠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영수), (주)소소생생(대표 김영명) ,  STARZ GALAXIES GLOBAL & ENTERTAINMENT(대표 오승용), 강남구 소비자저널(발행인 김은정)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STARZ GALAXIES GLOBAL & ENTERTAINMEN … Read more

경기여성리더클럽 역량 강화 특강으로 2024 경기도 감정노동자 산업재해 예방교육 개최해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경기여성리더클럽(회장 박동성, 이하 박 회장)은 7월 월례회의를 감정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모두 감정노동자,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을 7월15일 오전 11시~13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했다.  -경기여성 리더클럽 역량강화 특강-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사람과 평화” 대표 양해경 강사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양해경 강사는  “감정은 관계 맺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다.”, “감정 노동은 자신의 실제 감정과 다른 … Read more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판소리부터 농악까지…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과 멋의 무대

▲사진*이리농악, 풍물굿 열전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2024 소리축제(8. 14.(수)~18.(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소리축제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니만큼 더욱 깊이 있고 품격 있는 전통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소리축제를 대표하는 브랜딩 공연 <판소리 다섯바탕>은 올해 국창부터 MZ 소리꾼까지 모든 세대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의 국창, 시대의 명창, 라이징 스타 세 콘셉트로 나누어 판소리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8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매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펼쳐진다.    축제 첫째날인 8월 14일(수)에는 판소리에 대한 열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시대의 명창’송순섭의 제자 이자람이‘동편제 박봉술 바디 적벽가’중‘도원결의’부터‘새타령 대목’까지를 선보인다. 고법에는 박근영 명고가 장단을 맞춘다.(해설 유영대)    또한 8월 15일(목)에는 한 시대를 풍미하고 오랜 소리 공력을 가진‘올해의 국창’김영자 명창이 수리성의 목구성과 청중을 휘어잡는 폭발적인 성량으로‘강산제 심청가’를 들려준다. 서진희 명창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명고 이태백과 김태영이 북을 잡는다.(해설 최동현) 셋째 날인 8월 16일(금) 공연은 힘 있는 단단한 소리와 뛰어난 표현력을 가진‘시대의 명창’왕기석 명창이 해학과 풍자의 묘미가 가득한‘미산제 수궁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명고 조용안과 이상호가 고수를 맡아 소리의 생동감을 더해준다.(해설 김혜정)    8월 17일(토)에는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라이징 스타’박가빈이‘조상현 바디 김세종제 춘향가’를 선보인다. 동편제의 웅장함과 서편제의 애잔함이 어우러진 소리로‘기산영수’대목부터‘더질더질’ 대목까지를 들려준다. 고수에는 박종호와 박종훈이 맡는다.(해설 최혜진)  <판소리 다섯바탕> 마지막 무대날인 8월 18일(일)에는 해학미와 비장미가 두루 갖추어져 있는‘박록주제 박송희류 흥보가’를 채수정 명창의 소리로 만날 수 있다. ‘놀보 박 타는 대목’이 담겨있어 착한 흥보와 욕심 많은 놀보를 비교해 보는 묘미가 있겠다. 이번 공연은 명고 박근영이 함께 장단을 맞춘다.(해설 정병헌) <판소리 다섯바탕>이 명창들의 각 바탕별 깊이 있는 소리의 멋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면, 개성 넘치는 MZ 젊은 소리꾼들의 무대 <청춘예찬 젊은 판소리>는 열정과 패기 넘치는 소리꾼들의 재기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고 한옥의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공간‘전라감영’에서 펼쳐져 우리 소리의 멋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겠다. <청춘예찬 젊은 판소리>는 8월 15일(목)과 16일(금)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열린다. 15일(목)에는 소리꾼 김송지의‘강산제 수궁가’(고수 최광동)를, 조정규의‘동초제 심청가’(고수 양성태)를, 강현영의‘김세종제 춘향가’(고수 이창원)의 무대를 이어서 만날 수 있다. 16일(금)에는 소리꾼 이정인이‘동초제 흥보가’(고수 박추우)를, 박수범이‘박봉술제 김일구 바디 적벽가’(고수 이병욱)를 선보인다.    독창성과 예술성을 지닌 산조의 음악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무대 <산조의 밤>! 올해는 지성자, 정회천 두 가야금 명인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지성자 명인의 성금연류(고수 윤재영), 정회천 명인의 함동정월류(고수 윤종호) 가야금 산조를 통해 두 명인의 깊이 있는 산조 연주를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해볼 수 있는 귀한 무대가 되겠다. 공연은 8월 16일(금) 저녁 8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해설 윤중강) 축제가 열리는 닷새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광장에서는 신명 가득한 한마당으로 펼쳐지는 <풍물굿 열전>을 만날 수 있다. 호남우도농악(이리, 고창), 전라좌도(진안), 백중놀이(전주기접놀이)와 더불어 영동지역의 강릉농악까지 화합과 단결의 상징이자 신명을 끌어내는 <풍물굿 열전>과 함께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가득 느껴보길 바란다.  8월 14일(수)에는 상쇠의 부포놀이와 소고춤의 기법, 진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되어 있는‘이리농악’이, 8월 15일(목)에는 어정거리는 몸짓과 장단의 맛, 멋들어진 발놀음이 특징인‘고창농악’이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진다.  8월 16일(금)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공동체 문화를 잘 보여주는 전통 민속놀이의 만남‘전주기접놀이×일본 이시가와현 타케베 시시마이’가, 8월 17일(토)에는 빠르고 경쾌한 가락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농사 풀이 농악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강릉농악’이 오후 6시부터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18일(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전투적이고 힘을 바탕으로 한 굿판으로 모든 치배(잽이)가 선보이는 상모놀음의 조화가 박진감 넘치는‘진안중평굿’을 만날 수 있다. <풍물굿 열전>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멋진‘불꽃놀이’까지 이어서 감상할 수 있으므로 놓치지 말고 마지막까지 신나는 축제를 즐겨보길 바란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orifestival.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 문의는 전화 1544-1555, 공연 문의는 063-232-8395로 하면 된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무주군,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최….품새 세미나와 태권도경연대회 펼쳐져

▲사진*제17회 세계 태권도 문화 엑스포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지난 18일 시작된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개회식이 20일 무주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직무대행과 문승우 도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선수 등 28개국 3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립국악원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KTA 국가대표 시범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이자 최대 규모의 수련 공간인 태권도원이 있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성지”라며 “태권도 본향에서 참가 선수들 모두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자연특별시 무주,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무주의 깨끗한 환경 속에서 태권도와 다양한 문화를 빠짐없이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한 선수들은 18일 등록 절차를 마친 후 19일 품새 세미나와 태권도경연대회(시범)에 참가했으며 20일에는 품새대회(경연대회/A매치대회)를 비롯한 글로벌태권도겨루기 캠프에도 함께 했다.       21일에는 겨루기 대회(경연대회/A매치대회)를 비롯한 지도자간담회 등이 마련돼 관련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 선수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태권도원에서 발휘해 볼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기회였다”며 “엑스포는 경기만 진행되는 게 아니라 관련 이론도 같이 공부하고 또 태권도와 지역 관련 다양한 문화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고 입을 모았다.     20일과 21일에는 태권도원 상설 공연과 체험, 무주지역예술동호회가 연합(11개 단체 110명)해서 준비한 축하공연(북공연&대붓캘리그라피, 난타, 댄스, 풍물 등)이 진행돼 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2일에는 무주와인동굴과 덕유산 향적봉, 무주양교, 안국사. 진안마이산, 전주한옥마을 전주한국전통문화전당 등 무주와 진안, 전주 지역의 명소를 1~4코스로 나눠 찾아가는 탐방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병하)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협회장 고봉수)가 주관한 가운데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한류원조 태권도! 태권도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로 이어지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학생의원과 정담회…정책 동반자로 함께 성장

▲사진*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이 학생의원과 정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있다.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학생의원 3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주시내 한 카페에서 ‘2024년 전북학생의회(8명)·지역학생의회(22명) 의장단과 교육감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전북교육 대전환 2년을 맞이해 교육감 공약으로 출범한 전북학생의회의 의정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학생의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 수송초 김정석 교사 사회로 △교육감과 학생의장 인사말 △지역 학생들의 이야기(영상) 상영 △학생의회 상반기 운영 사례 나눔 △공감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학생들의 이야기’에서는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 전북교육 정책에 대해 학생들이 보내온 영상을 시청하고, 서 교육감이 영상 관람 소감을 밝혔다. 교육감과 학생의원 간 ‘공감 토크’는 사회자가 주제어를 제시하면 각자의 경험이나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어로는 △꿈과 미래 △취미와 여가 △일상의 소소한 행복 △친구와의 관계 △학교 밖 세상 △이성교제 △학교생활과 성적 △학생의회 활동 등이 다뤄졌다. 전북학생의회는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기치로 내건 서거석 교육감의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지난해 8건, 올 상반기엔 5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오현서 전북학생의회 의장은 “전북학생의회와 지역학생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의회는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 교육감님께서도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학생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전북교육 정책 발굴 및 수립에 참여함으로써 자율과 책임 의식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전북교육 대전환 2주년을 맞아 전북학생의회가 정책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정읍시, 여름철 피서 정읍에서…콘서트부터 물빛축제까지

▲사진*이학수 정읍시장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정읍시가 여름밤을 화려하게 달굴 축제들을 잇따라 개최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부터 물빛축제까지 올해 정읍의 여름은 어느 때보다도 흥미진진하다. 또한 지난 6일 개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읍천 미로분수와, 매년 수만 명이 다녀가는 정읍의 피서 명소 칠보물테마유원지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도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번 여름, 정읍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음악과 물놀이가 함께하는 정읍의 여름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정읍 물빛축제가 8월 1일 돌아온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정읍의 대표적인 명소인 정읍천과, 지난 6일 개장 이후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 최초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와 연계한 축제로 기획돼 관심을 끈다. 이번 축제는 낮밤 가리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낮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물놀이 등 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저녁 7시부터는 인기 아이돌그룹과 랩퍼,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MZ세대에 특화된 특별한 축제를 목표로 역동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기본으로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인기 아이돌 걸그룹 ‘하이키’의 공연이 펼쳐지고, 2일 차에는 붐뱁 장르에 특화된 ‘던말릭’과 ‘김효은’의 힙합공연이 준비됐다.  3일 차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펑크 록 밴드인 ‘크라잉넛’의 공연과, 4일 차에는 공감을 불어 일으키는 가사와 레트로한 멜로디로 사랑받는 육중완밴드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의 끼 많은 청소년을 위한 자유무대도 운영한다. 여기에 미로분수 인근에 각종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의 효율성도 높이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한껏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물놀이 시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18일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더불어 축제를 즐기는 장면을 정읍시 공식 SNS 인증하면 사진으로 출력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물빛네컷’과 푸드트럭과 생맥주존, 타투 체험 존 등의 부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화려한 반딧불이 레이저 조명과 LED 야간경관 조명은 여름밤 물빛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도심에 있으면서도 아름답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갖춘 정읍천과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미로분수, 그리고 여름과 젊음이 어우러진 아주 특별한 축제로 준비했다”며 “물빛축제에서 한더위 무더위도 날리고 시원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관광객의 화합의 무대를 만들고자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정읍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헬로콘서트 좋은 날’을 개최한다. 콘서트가 열리는 정읍제일고는 지난 1968년 정읍제일고가 정읍농림고등학교이던 시절 동학농민혁명 74주년 맞이 제1회 기념문화제가 열렸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1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면서 그 역사를 잇는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콘서트에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김희재를 비롯해 채연, 왁스, 요요미, 류지광, 소유미, 김혜정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서는 동학농민혁명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동학농민혁명 관련 퀴즈를 진행해 혁명도시 정읍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최대 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경호·안전요원 배치, 주체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구급차량 배치 등 안전장치를 완비했다. 또 교통혼잡을 대비해 시 교통과와 자율방범대 등에 질서유지와 교통통제를 요청했다. 또 정읍의 대표 물놀이시설인 칠보 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7월 20일 문을 열고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7월 13일과 14일 시범운영 기간을 마치고 이용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칠보면 무성리 부지에 조성된 물테마유원지는 물테마 전시관을 비롯해 물놀이장, 인공폭포, 생태공원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 뿐만 아니라 전주와 광주 등 타지에서 매년 2~3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2030m2 면적의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이 설치돼 있고, 워터터널, 워터스프레이, 바디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요원을 상시 배치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어린이 4000원, 청소년(13~18세) 5000원, 성인 6000원이다. 시민은 1명당 2000원 할인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그린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12개월 이하 영아, 전북투어패스카드 소지자(당일권 확인)는 요금이 면제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부터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음에 따라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정읍천 미로분수를 물놀이장으로도 개방한다.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를 위해 임시 그늘막과 남녀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칠보 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과 미로분수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위생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북자치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북 디지털 교육센터 추진 요청…전문교육 기회 제공!

▲사진*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디지털 전문인재양성교육센터)방문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디지털 전문인재 교육센터 전북교육장 구축을 신속히 추진해줄것을 요청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9일 김관영 도지사가 서울 판교 소재 카카오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 시설인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방문해 교육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교육생들과 대화를 나눈 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측 고위관계자들과도 전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100여명 교육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들과 함께 ‘전북 디지털산업 여건 및 육성계획’ 등을 설명하고, 전북에 만들어질 다양한 디지털 관련 일자리와 창업 등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20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15개 기업, 기관, 대학과 맺은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및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업무협약(MOU)의 연속 선상에서 디지털 혁신센터의 선행 모델을 점검하고 전북교육장 구축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기 위한 것.  카카오의 디지털 전문인재 교육센터(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소프트웨어(SW) 등 디지털 분야 실무 프로젝트와 해커톤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전문교육시설로 현재 제주교육장과 판교교육장 2곳이 운용 중이다. 전북자치도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전북교육장이 본격 가동되면 교육생들에게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및 협력·제휴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창업을 희망 청년에게는 전문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도 연동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산업은 분야의 특성상 전문적 기술력 보유와 기술력을 실현시킬 전문인재 확보에 따라 기업의 역량이 측정됨에 따라 대부분의 IT기업들은 개발 전문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교육센터가 전북에 유치되면 이 곳에서 배출되는 전문인재들은 그동안 전문개발인력 확보에 목마른 도내 지역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ICT/SW)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관련 기업들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디지털산업은 전북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청년들을 위해 반드시 집중 육성해야 할 산업이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디지털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와 연계하겠다. 기업들의 역량을 진보시키기 위해서는 민간-기업-대학-지자체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이원택 의원, 한우산업 경영부담 해소 위한 법안 대표발의…한우산업 발전 기대!

▲사진*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을)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이 지난 19일,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쇠고기 수입자유화와 자유무역협정 체결(FTA)로 인해 저렴한 외국산 쇠고기가 대거 유입되면서 한우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됐다.  또한, 사료비와 인건비 등 생산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한우업계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왔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우 한 마리를 팔았을 때 번식우는 127만 원, 비육우는 142만원의 손해가 발생한다. 이원택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은 한우산업의 수익성 제고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5년마다 한우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한우산업발전협의회 설치를 통한 적정 사육두수 규모 관리, 한우농가의 탄소 저감을 촉진하기 위한 경축순환 농업 및 탄소감축 기술개발 지원, 한우 수급조절을 위한 중장기 한우수급정책 수립, 한우수급정책에 따른 수급조절 시 장려금 지급, 축산물 가격 급락 시 경영개선자금 지원, 한우 도매가격과 소매가격 연동제 도입, 한우유통구조 개선 및 다양화를 위한 조치 강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원택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과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번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한우 농가들이 안심하고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한우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위기에 처한 한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 상환기간 유예 및 연장과 사료값 인하, 암소시장격리 등의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멀티탭 화재가 증가하는 여름 세심한 주의 당부!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멀티탭 사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방본부는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간편하게 전원을 공급하고 여러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탭 화재도 증가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멀티탭 관련 화재는 모두 39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억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2019년 2건이던 멀티탭 화재는 역대 5번째로 평균기온이 높았던 2023년 2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계절별로는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 43.6%(17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가을 20.5%(8건), 겨울 20.5%(8건), 봄 15.4%(6건)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멀티탭 사용에 앞서 ▲전자제품의 적정 소비전력 확인 ▲주기적인 청소 ▲멀티탭은 케이블타이 등으로 눌리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멀티탭에 사용하고자 하는 전자제품의 적정 소비전력을 확인해야 한다. 멀티탭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허용 전력량이 정해져 있고, 허용 전력량을 넘는 전자제품을 사용할 경우 화재 등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멀티탭은 허용 전력량의 80%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예를 들어 10A, 250V 멀티탭이라면 2,500W(10×250)가 허용 전력량이 되고 80%를 감안하면 2,000W 이내에서 사용해야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멀티탭은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먼지가 쌓이기 쉽다. 멀티탭에 쌓인 먼지는 작은 스파크에도 쉽게 불이 붙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멀티탭과 콘센트는 주기적으로 청소가 필요하다. 멀티탭을 사용하다 보면 전선의 길이가 길어 케이블타이 등으로 묶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으로 전기가 흐르면서 꺾인 전선 부분에 열이 발생하여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멀티탭 전선은 가능하면 묶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오숙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멀티탭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평상시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관리해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지원 약속!

▲사진*윤석열 대통령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을 찾아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 신속 추진을 약속함에 따라 새만금에서 포항에 이르는 동서축 고속도로망 구축에 속도감이 기대된다. 이로써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에 비해 열악한 동서축을 확충해 호·영남 간 교류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우회거리를 단축함으로써 시간적·경제적 절감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교통망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 국토교통부에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앞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 고속도로망은 남북방향 10개 축과 동서방향 10개 축으로 구성돼 있다. 동서 10개 축 가운데 동서 3축은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구간으로, 대구~포항 구간은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새만금~전주 구간은 내년말 개통 예정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전주~대구 고속도로는 새만금~포항의 동서 3축 중 미개설된 전주~대구 구간을 건설함으로써 동서축을 확충해 호·영남 간 교류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의 전주~장수~무주 구간(75㎞)을 전주~무주 직결 노선(42㎞)으로 연결, 우회거리(33㎞)를 단축해 두 지역 간 지역 접근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고속도로(10×10축)의 동서 3축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민생토론회에서도 정대목 지인이앤씨 소장은 “전북은 수도권 중심의 남북 도로에 비해 전주에서 대구, 경주 등 경상도로 가는 도로는 열악하다”며, “실제로 전주에서 대구까지 가려면 익산-장수 고속도로, 통영-대전 고속도로를 타고 함양까지 내려가서 광주-대구 고속도로를 타고 다시 올라가야 하는데 180㎞를 돌아 2시간 30분 만에 대구에 도착한다”며 전주에서 대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추진절차는 1단계 국가 상위계획 반영, 2단계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3단계 설계·시공으로 진행된다”면서, “절차에 따라 무주에서 성주 구간은 국가상위계획에 반영되어 있어 하반기에 사타를 착수해 내년 초에 예타 신청을 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이어 “전주-무주 구간은 국가 상위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내년 초부터 국가상위계획인 국가간선도로망 종합계획 수정 작업을 할 예정이므로 지역균형발전 효과 및 영호남 교류활성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분석하고, 지자체 의견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또한 과거 검사 시절 힘들게 전주까지 출장갔던 일화를 상기시키며 “전주에서 경남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는 있는데, 전주에서 경북으로 가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면서 국토교통부에 전주-대구 고속도로의 신속한 건설을 지시하고, 지역에 대한 공정한 접근성을 위해 교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2년 국민 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지역 균형 3대 원칙으로 “도로와 철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모든 지역이 공정한 교통 접근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는 발언과도 흐름을 함께하고 있다. 전주~대구 고속도로 중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 ’22.2. 고시)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된 성주~대구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으로 예타를 통과해야 하며, 일반사업으로 반영된 무주~성주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후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미반영된 전주~무주 고속도로는 상위계획인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우선 반영되어야 하고, 이번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6~’30)」에도 신규사업으로 반영이 되어야 한다. 또한,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로 교통 취약지역인 무주군, 성주군에 대한 교통서비스가 크게 개선되고, 통영~대전 고속도로와 중부내륙선을 직접 연결해 경부선 보완 기능을 수행하고 새만금에서 포항까지의 동서축을 완성하게 된다. 그동안 전북자치도는 동서축의 취약한 교통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인 전주에서 대구까지 고속도로 건설사업 반영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국가계획 반영 및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및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및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김광수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전주~대구 고속도로가 조속히완공될 수 있도록 도전경성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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