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사진*부안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청년과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3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만18세~39세) 14명과 신중년(만40세~69세) 10명 등 총 24명에게 정규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기업에는 1인당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12개월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2년간 최대 300만원, 신중년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기간별(6개월차, 12개월차, 24개월차)로 지급해 청년·신중년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고용 안정화에 힘쓸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부안군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 채용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포함 월 급여 총액이 최저임금 이상 지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군청 미래전략담당관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여파 및 최저임금 인상 등 불안정안 취업환경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안형 일자리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전주시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사진*전주시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주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이기동 의장, 김동헌 운영위원장, 최용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위축된 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등을 구매했다.  이 의장은 “경기 침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시의회의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시의회는 올 한 해도 전주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전라북도교육청,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 방향 모색…

▲사진*전라북도교육청 스마트기기 공청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 관련 공청회를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열렸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과 김성율 장학사가 ‘부산시교육청 학습용 스마트기기 보급사례’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일수 연구원이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과 운영’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전종호 연구위원이 ‘디지털 사회 학교 교육’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전라북도의회 김성수 의원, 전북교사노조 서영배 초등부위원장, 전북교총 박지웅 청년위원회 위원장, 전교조 전북지부 고종호 정책실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다만 스마트기기 중독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도교육청 차원의 대책이 함께 강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의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률은 21.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전북의 학생들은 기초학력에 이어 디지털 리터러시도 전국 최하위가 될 것으로 우려돼 취임 이후 에듀테크 기반 미래 교육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학생 교육용 스마트 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듀테크 인프라 투자와 함께 선생님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수업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교실환경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온라인으로 격려사를 보내왔다.  이 부총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정부의 역할은 첨단 기술을 교사들이 잘 활용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고 이를 위해 교육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특히 농어촌 지역 학교들이 에듀테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북교육청과 협의해 군 지역에 AI시범학교 도입과 같은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김제시의회, 설명절 앞두고 군‧소방서 위문 방문…

▲사진*김제시의회 소방서 위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계묘년 설 연휴를 앞둔 17일 김제예비군중대, 김제소방서 등 유관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 격려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위문은 황배연 부의장, 주상현 운영위원장, 최승선 안전개발위원장, 이정자(다 선거구) 의원이 김제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명절 연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군‧경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야 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배연 김제시의회 부의장은 “우리 지역 안전을 지키고 재난 재해 극복에 앞장서주는 여러분들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 귀성객의 안전한 설명절 연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전후해 관내 군‧경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해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촉구!

▲사진*김관영(좌) 전북도지사,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면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설득 작업을 벌였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조 장관을 직접 찾아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의대정원 확대와는 별개 사안으로 분리해 법률제정 및 설립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이미 당정이 합의한 사항으로 정부간(보건복지부-교육부) 협의가 완료됐고, 의대 정원 확대가 아니라 기존 서남대학교 의대 정원(49명)을 활용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지역 의료격차와 필수의료인력 부족 심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최단기간내 공공의료인력 배출이 가능한 방법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정치권,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의 설립을 정부에 줄기차게 요청해 왔으나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조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의 핵심인사인 보건복지부 장관을 직접 방문하게 된 것이며 1월 26일, 27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소위 위원들을 개별 방문해 관련법안의 조속 처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는 공공의료를 강화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연내 법안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남원시,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 시작…

▲사진*남원시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치매환자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2022년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돌봄 시스템이 개발됐다고 16일 밝혔다. 돌봄 대상자는 독거 및 부부 치매환자로 응급상황 발생 시 자발적 대응이 힘든 고위험군 100가구가 우선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대상자 가정 내 ICT 장비를 이용해 24시간 동안의 대상자 일상생활을 체크하고, 활동패턴 데이터를 통해 응급 상황 예측을 하여 신속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 상황 시 119, 112에 자동 신고 및 보건소, 보호자, 관계자에게 문자 송신되어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아울러 대상자의 가정 내 연락두절 시 대상자와 관계자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할 수 있고 개인별 건강관리기능으로 돌봄 등이 가능하다.  또한 대상자의 평소 외출 시간을 고려한 장기 부재로 인한 실종 예측 시 남원시CCTV관제센터에 연동해 신속한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응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호자, 이통장, 요양보호사, 치매파트너,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치매안심센터 등의 인력을 대상자 1인당 5명씩을 매칭해 대응 인력 인프라를 만들고, 대상자 거주지 주변 가게 60여곳을 치매안심가게로 선정해 치매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에 협조할 수 있는 지역사회 체계를 구성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더불어 가족까지도 안심할 수 있는 남원시가 되도록 더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김제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조례안 등 안건 검토

▲사진*김제시의회 간담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계묘년 김제시의회의 회기운영 계획에 따른 첫 공식 의정활동으로 의원 발의 조례 개정안 3건, 의원발의 규칙‧규정 개정안 2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협의된 김제시의원 발의 안건은 △김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상현의원)△김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운엽의원), △김제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순자의원)이며, 규칙‧규정 개정안건은 △김제시의회 위원회의 전문가 활용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양운엽의원). △김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전수관의원) 등이다. 또 집행부로부터 △체류형 한옥 관광숙박단지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용역 추진계획(기획감사실), △김제시 시정미래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감사실), △이태원 사고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동의안(세정과), △김제시 농촌유학 지원 조례안(인재양성과),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새만금전략과)등 총 8개 사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사업추진계획의 타당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이날 의원간담회에서는 기획삼사실 제출 안건인 ‘체류형 한옥 관광숙박단지 조성 및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의원들의 열띤 질의와 의견제시가 이뤄졌으며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상현 의원은 “5분 발언으로 그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는 김제시의 미래에 중요한 숙박 인프라 조성사업을 기획감사실에서 추진 결정해준 데 감사하며, 특히 환경적인 요인을 면밀히 검토하해 악취가 없이 쾌적한 숙박이 가능한 곳으로 적합한 위치선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승선 의원은 “지자체에서 검토 가능한 숙박시설의 종류가 여러 형태가 있겠지만 민간자본이 투입된 호텔 숙박시설은 수익성 문제로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워 한옥 숙박시설의 형태를 취해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검토하게 된 사안이므로 어렵더라도 의욕적으로 추진해 주기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우 의원은 “여태까지 김제시가 여러 가지 행사와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도 숙박시설이 미비해 거쳐가는 도시에 머물러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이 많았던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에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운영방안과 다목적 이용방안 등 효과적인 외부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덧붙였다. 서백현 의원은 “대규모 숙박단지를 지자체에서 직영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한옥과 연계한 숙박시설 조성을 위한 명분과 타당성을 피력할 수 있어야 국비확보에 유리할 것이나 김제시의 경우 명분이 부족해 국비 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피력했다. 이정자 의원은 “김제시의 최대 숙제 중 하나가 ‘숙박문제’인데 이번 용역으로 솔루션 제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일 의원은 “사업 진행에 있어 ‘숙박시설 확충’과 ‘문화인프라 구축’중 무엇이 중점인지 명확하게 목표를 두고 추진해야 하며 직영으로 추진할 경우 부수적인 운영경비 발생에 따른 문제점 발생이 예견되고 결국 수익성 악화로 예산낭비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승경 의원은 “타 지자체 운영 규모 및 물가상승요인을 감안했을 때 대규모 숙박시설 조성을 위해서는 집행부에서 생각한 것보다 예산 규모가 커질 것이고 국도비를 확보하더라도 이후 토지 수용과정 등 이후 사업진행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사업비가 급증할 것이 우려되므로 추진에 있어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수관 의원은 “최근 전통한옥에도 표준화된 모듈러 기술을 적용한 한옥형태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 같은 공법을 적용할 경우 비용과 시간 등에도 큰 절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체부 뿐 아니라 다양한 부처의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른 중앙부처와 연계해 추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도 확인해 줄 것”을 제안했다. 황배연 부의장은 한옥관광단지 조성관련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 관련 논의를 마무리하며 “의원님들이 숙박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이구동성으로 그 필요성에 공감하시지만 조성형태, 규모, 운영방식, 사후관리 등 세부 내용에 대한 주요 쟁점이 존재하므로 문체부를 통한 국비 확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민간투자 유도를 위한 사업성 평가와 결과 보고서 또한 포함해 2 track으로 대응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김관영 전북도지사, 故 노무현 대통령 참배와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사진*민주당 시도지사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14일 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함께했다.  민주당 광역단체장들이 개인적으로 전직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 경우는 있었지만 모두 함께 신년인사를 위해 전임 대통령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등 5개 광역시도지사는 故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이어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방명록을 통해 “사람사는 세상 전북에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권양숙 여사는 직접 조리한 새해 따뜻한 음식으로 먼 길을 찾은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을 챙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관영 지사 일행은 평산으로 이동, 문재인 전 대통령과 차담을 나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사저 입구에서 김 지사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1시간여 동안 민생 등 민주당 단체장들에게 기대와 신년덕담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저를 방문한 시도지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각지역 시도지사를 격려했다.  김관영 지사는 “故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뵙고 ‘사람사는 세상’,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두 분의 꿈과 열정을 가슴속 깊이 새겼다”며 “민주주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대안을 만들어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 미래가 되게 하겠다”고 피력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전북소방본부, 2023년 단계별 위험물 안전대책 추진…

▲사진*화재진압하는 소방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가 위험물 사고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2023년 위험물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17년 이후 도내 위험물 사고는 23건으로 9명의 사상자와 4억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도내 6,168곳에 설치된 위험물시설은 작은 사고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철저한 예방활동과 더불어 재난 발생 시 피해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대책이 시급하다.   전북소방본부는 위험물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대응을 위해 예방-대비-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예방단계 대책으로는 위험물시설 20% 소방검사 실시, 신규 위험물 안전관리자 코칭 및 기관합동 안전컨설팅, 완공 30년 이상 노후 위험물시설 집중 안전관리, 도로 위 위험물 가두단속 등이다. 대비단계 대책으로는 유관기관 합동훈련, 위험물시설 현장 실무교육, 제조공정별 안전관리북 제작 등이다. 대응단계 대책은 재난발생 초기 최고수위 우선 대응, 현장대원 위험물 사고대응 매뉴얼 활용,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 활성화 등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위험물 사용량과 종류의 증가로 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철저한 대응으로 위험물 사고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익산시, 지역경제안정 위한 설 명절 1천억원 신속 집행…

▲사진*익산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약1천억원 자금을 신속 집행해 취약계층과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익산시는 신속하고 과감한 재정 운용으로 자금 집행을 집중해 경기침체 위기 상황에서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 명절 전인 20일까지 각종 취약계층 지원 438억원,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 84억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포함한 인건비 124억원, 기타 경비 354억원 등 1000억원을 신속 집행에 나선다.   대금 지급은 임금·하도급 등을‘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직접 지급해 원도급사의 임금체불 및 임금유용, 대금 지급 지연을 방지한다.  특히 계약업체들이 명절 전에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기성금 청구에 대하여는 즉시 준공 검사를 실시해 각종 대금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원활한 설 명절 자금 집행을 위해 정기예금 만기도래 예정액을 포함해 1,100억원을 대기 자금으로 관리하고 지방세 등 자체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등 추가 자금확보 방안도 모색했다. 정헌율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보호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을 실시하고 각종 대금 등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