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2학기 반디장학금 접수…국가대표 장학금 신설

▲사진*지난 4월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하 재단_이사장 황인홍 군수)이 2학기 반디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총무팀)를 방문하거나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무주읍 한풍루로 326-26, 무주군평생교육원)하면 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무엇보다 올해는 국가대표 및 후보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국가대표장학금’이 새로 생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준일(2024년 9월 2일)에 국가대표 선수거나 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되어 있다는 증명을 붙여 신청하면 1백만 원을 지원한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 1인당 1백만 원씩을 지급하는 ‘반디장학금’은 1학기에 신청했던 학생들도 2학기에 다시 신청해야만 선발 대상이 된다. 복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국가대표장학생’과 ‘반디장학생’ 모두 9월 2일 기준 보호자 중 1인과 학생 본인의 주민등록이 모두 무주군으로 돼 있어야 한다. 

공통으로 갖춰야 할 서류로는 장학생 지원서를 비롯해,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조회동의서, 1년간 주소 이력을 포함한 주민등록등본(공통) 및 학생 주민등록초본 등이며 대학재학증명서(반디장학생)와 국가대표선수(국가대표장학생) 증명서류 등이다. 

2학기 장학금 신청 및 장학금 후원과 관련한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인재육성팀(063-320-2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는 “특히 국가대표장학금은 무주를 빛내고 있는 인재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될 것이다”며 “확실한 동기 부여가 돼서 더 많은 선수가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4,879명(누적)에게 총 3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인재육성사관학교(기숙학원비 지원사업)를 비롯한 학생 인터넷 강의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