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조선대학교와 ‘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 체결…지역 발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사진*순창군 조선대학교와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순창군과 조선대학교가 순창군청에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9일 협약식은 순창군청에서 최영일 군수와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의 주요내용으로는 교직원과 교수 연수·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과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반 마련 등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 해소, 지방대학 활성화, 그리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조선대학교는 1946년 설립된 대한민국 유일의 민립대학으로, ‘개성·생산·영재교육’이라는 건학 이념 아래, 심오한 학술 연구와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와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춘성 총장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농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조선대학교와 순창군이 상호 교류를 강화해 지방대학·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상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협약은 조선대학교와 순창군이 서로의 자원과 강점을 살려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게 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교육과 지역 개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주시, 재택 거동불편 노인 맞춤형 의료돌봄 지원 강화!

▲사진*전주시, 재택 거동불편 노인 맞춤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거동불편 어르신이 재택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해당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7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주거 분야 전문가 및 시·동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맞춤형 의료돌봄 지원을 위한 ‘제15차 전주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혈압과 당뇨, 치매, 뇌경색 등 만성질환과 거동불편으로 살던 집에서 일반적인 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 및 급성기 질환으로 수술 후 퇴원해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38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어르신별 상황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결정됐다. 실제로 와상 또는 하지마비로 동네 병원조차 이용이 불편하거나 뇌경색과 고혈압 등 고위험 질병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의료 안전망 안에서 방문 진료 연계 및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급격한 체중감소 및 영양결핍 어르신들에게는 영양죽 및 도시락 연계 서비스를, 고관절 수술 후 거동불편 어르신에게는 안전바, 미끄럼방지매트 등과 같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인별 필요에 따른 맞춤 서비스 50여건을 연계키로 확정했다. 특히 회의에는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추진단이 참관해 전주시가 형식적으로 돌봄 필요 어르신들의 통합지원서비스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사례 하나하나를 논의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적절하게 제공되도록 심도깊은 회의 과정이 전달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 통합지원회의는 전주시와 건강보험공단, 노인돌봄 전문가 등 20여명이 모여 매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월 열리는 회의는 35개 동에서 동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해 심의 대상자를 결정한 후 진행하게 된다. 김현옥 시 노인복지과장은 “보다 적극적인 통합지원회의 운영을 통해 지역내 어르신들이 댁내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으며 보다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세계 스마트폰 혁신을 이끌 소소생생 탄생하나

[강남구 소비자저널=박순복 기자] 소소생생(대표이사 김영명)은 세계 스마트폰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 매주 다각도로 회의와 토론을 통해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1.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한다. 2.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다. 3.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개발한다. 4.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 Read more

전북자치도재향군인회, 전산회계 프로그램 실습 교육…전산 회계결산 능력 배양

▲사진*전북자치도재향군인회, 전산회계 프로그램 실습 교육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 이하 향군)가 전산 회계결산 능력 배양을 위한 ‘전산회계 프로그램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향군에 따르면 9일 오전 전주향군 4층 회의실에서 도회 및 산하 14개 시·군회 향군 사무국장과 행정과장 등 21명을 대상으로 본회 예산회계처장 등 전산·회계전문가(6명)에게 ‘전산회계 프로그램 실습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4회계년도 국세청 지정감사 대비 향군의 산하각급회 전산회계망을 구축하고 전산회계 G20 교육을 통해 각급회 전산 회계결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 향군 관계자는 “이날 교육은 내·외부 회계감사 대비 회계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향군의 신뢰성을 강화하며 드높이는데 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2024년 호치민 식품 박람회 참가…약 46만불의 수출상담 실적

▲사진*바이오진흥원 2024년 호치민 식품 박람회 참가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와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2024년 호치민 식품 박람회에서 전북자치도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다.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베트남 호치민 식품 박람회(Viet Food & Beverage 2024)」에 참가해 전북 농수산식품 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약 10만불의 현장계약을 포함해 총 46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농수산식품 업체는 총 4개 기업으로 면역강화식품, 유산균, 커큐민기능소재, 유자차 등의 제품을 홍보·전시했으며 베트남 및 동남아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과 열띤 상담을 펼쳤다. 최근 베트남은 낮은 수준의 현지 의료서비스로 인해 건강보조제 등 건강식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약국, 건강식품전문점과 같은 유통 채널이 발달해있다.  또한 홍삼과 영지버섯, 동충하초 등은 대표적으로 인기 많은 건강보조식품이며, 특히 한국 홍삼에 대해 현지 인지도 및 선호도가 높으며 최근에는 한국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 추가 납품성과가 기대된다. 전북자치도 참가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어들과 열띤 상담을 진행했으며, 긍정적인 시장 상황을 반영하듯 익산에서 유자차(건강차)를 생산하는 A기업의 경우 베트남 현지 바이어인 S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약 10만불의 계약진행 및  하반기 발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완주에서 유산균을 생산하는 B사의 경우 베트남 약국에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하는 바이어와 미팅이 이뤄져 향후 공장방문 및 제품 변경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A기업 관계자는 “이번 호치민 박람회 참가를 통해서 베트남 시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고, 동남아의 다양한 바이어를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B기업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 상황이 한국 및 전북제품에 긍정적인 만큼 전북도와 진흥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전북자치도의 우수한 건강식품이 베트남 시장과 동남아 전역에 진출하기 위해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관련 바이어 초청 상담 지원 등을 통해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소소생생, 쇼핑몰 사업을 활성화에 앞장 서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영민 기자]  소소생생(대표이사 김영명)은 8월 9일(금)오후 5시를 기해 소소생생 전용몰을 기자단 1기에 배포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소생생은 쇼핑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몇 가지 안을 내 놨다. [활성화 방안 내용] 1. 고객 경험 강화: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세요. 사용자 친화적인 웹사이트 디자인, 간편한 결제 시스템,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 등을 고려해보세요. 2. 독특한 상품 라인업: 소소생생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 독특하고 다양한지 확인하세요. 고객들이 다른 곳에서 찾기 어려운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하세요. 3. 소셜 미디어 활용: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들과 소통하세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제품 소개, 이벤트, 할인 정보 등을 공유하세요. 4. 협력사와의 협업: 다른 브랜드나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거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보세요. 5. 고객 서비스 강화: 고객들의 문의나 불만사항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세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점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6. 혁신적인 기술 도입: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세요. 7. 개인화된 서비스: … Read more

무주군, 농업 경쟁력 강화 위한 특화작물 지원…농가 소득증대 및 품질 향상

▲사진*무주군 고랭지 여름딸기 시설하우스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 작물 재배 농가에 영농자재비를 지원(50%)해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수박, 토마토 등 원예작물 재배 농가(7월 말 기준 1,755명 지원)에는 잡초 방제를 위한 멀칭 비닐과 부직포 등을 지원해 영농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고 있으며 포도, 복숭아, 복분자, 수박, 딸기 품목 등 다양한 작물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사과는 일조량을 막기 위해 반사필름을 지원하며 포도·블루베리 품목은 비가림 시설(기본형, 개량형), 필름, 관수시설, 저울, 방풍·방조망 등을 지원한다.  또한 딸기는 재배에 필요한 상토를, 복숭아는 우산식 지주와 복숭아 부목, 관수자재, 교미 교란제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복분자는 지주와 차광망, 관수시설 등을 지원하고 흑미수박(블랙위너, 스파이크)의 육묘도 지원한다. 농가들은 “자재가 비싸서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쓰려면 부담이 큰데 군에서 뒷받침을 해주니까 든든하다”며 “작목별로 꼭 필요한 자재다보니 재배 편의는 물론, 생산성, 품질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은창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각 품목에 맞는 지원이 재배 효율을 높여 결국, 농가 소득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며 “무주군 특화작물 재배 농가들이 더욱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북자치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발표!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오는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의 승진과 전직, 전보, 정년퇴직, 명예퇴직, 신규임용 등 456명에 대해 이뤄졌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운봉초등학교 박영수 교장,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위도중학교 겸임 위도고등학교 김수안 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이어 전북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에는 청하초등학교 오선화 교장, 유초등특수교육과장에는 군산내흥초등학교 김윤범 교장, 창의인재교육과장에는 전주솔내고등학교 문형심 교장을 각각 임용했다.  직속기관장 교체도 이루어졌다. 전북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에 미래교육과 민완성 과장, 전북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 원장에 부안교육지원청 장기선 교육장이 임용됐다. 이번 인사는 희망의 대전환을 통해 지난 2년간 전북교육이 추진해 온 정책을 뿌리내리고 전북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적합한 인사를 발탁·중용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임기 반환점을 돌아 향후 2년 추진하고자 하는 미래교육, 기초·기본학력 신장, 교권과 학생인권의 조화와 균형, 지역과 함께 소통과 협력이라는 핵심 정책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원)장과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1일(수) 오전 10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3일(금) 오전 9시30분에 실시될 예정이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스마트폰의 진화, 혁신을 이끄는 소소생생의 비전

[강남구 소비자저널=박은화 기자] 최근 스마트폰 산업에서 소소생생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소상공인 전용폰을 출시 및 보급할 예정이다. 소소생생은 인공지능(AI), 5G 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된 서비스(아숙업)는 사용자의 취향과 필요에 맞춰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AR 기술은 현실과 새로운 차원의 활용성을 제시한다. 이러한 혁신의 배경에는 맥스젠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영수)의 세계 … Read more

김제시, 외국인계절근로자가 농촌인력난 해소…농가 만족도 UP

▲사진*김제시 외국인계절근로자 농촌인력이 일손을 돕고있다.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본국 4촌이내 친척을 통해 근로자를 도입해 농가 고용과 공공형 계절근로를 병행해 영농현장에서 농촌인력을 수급하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 인권침해 및 근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탈률 0%를 기록, 타 지자체의 모범적 운영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농가고용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갖춘 숙소를 제공하고 최저임금 등을 보장해 고용하게 되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하루 단위로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에서는 이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정성주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농촌의 고질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국가공모사업에 관심을 기울여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공덕농협과 동김제농협이 운영 주체로 선정돼 전북에서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됐다.  지난 5월부터 베트남 근로자 각 20명씩 총 40명이 영농현장에 투입돼 약 3개월 동안 668농가에 2,041명이(누계 실적) 농촌인력 수급에 단비가 되고 있다. 또, 내국인 근로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알선·중개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를 동김제농협이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적기에 내국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 농가이용료는 11만원으로, 농번기에 사설 인력중개소보다 최대 5만원 저렴하며 농촌지역의 인건비 상승억제 효과와 더불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농번기 제때 작업이 가능해져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총 437명이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256명(8.13기준)이 68농가에서 근로 중이며, 올 12월까지 농가주 협의 및 행정절차를 통해 점차적으로 입국해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키 위해 농촌에 꼭 필요한 인력이다”며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단기 인력고용이 필요한 중·소농가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행정적 지원과 함께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다양한 인력수급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