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2023년 단계별 위험물 안전대책 추진…

▲사진*화재진압하는 소방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가 위험물 사고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2023년 위험물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17년 이후 도내 위험물 사고는 23건으로 9명의 사상자와 4억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도내 6,168곳에 설치된 위험물시설은 작은 사고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철저한 예방활동과 더불어 재난 발생 시 피해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대책이 시급하다.   전북소방본부는 위험물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대응을 위해 예방-대비-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예방단계 대책으로는 위험물시설 20% 소방검사 실시, 신규 위험물 안전관리자 코칭 및 기관합동 안전컨설팅, 완공 30년 이상 노후 위험물시설 집중 안전관리, 도로 위 위험물 가두단속 등이다. 대비단계 대책으로는 유관기관 합동훈련, 위험물시설 현장 실무교육, 제조공정별 안전관리북 제작 등이다. 대응단계 대책은 재난발생 초기 최고수위 우선 대응, 현장대원 위험물 사고대응 매뉴얼 활용,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 활성화 등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위험물 사용량과 종류의 증가로 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철저한 대응으로 위험물 사고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익산시, 지역경제안정 위한 설 명절 1천억원 신속 집행…

▲사진*익산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약1천억원 자금을 신속 집행해 취약계층과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익산시는 신속하고 과감한 재정 운용으로 자금 집행을 집중해 경기침체 위기 상황에서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 명절 전인 20일까지 각종 취약계층 지원 438억원,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 84억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포함한 인건비 124억원, 기타 경비 354억원 등 1000억원을 신속 집행에 나선다.   대금 지급은 임금·하도급 등을‘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직접 지급해 원도급사의 임금체불 및 임금유용, 대금 지급 지연을 방지한다.  특히 계약업체들이 명절 전에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기성금 청구에 대하여는 즉시 준공 검사를 실시해 각종 대금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원활한 설 명절 자금 집행을 위해 정기예금 만기도래 예정액을 포함해 1,100억원을 대기 자금으로 관리하고 지방세 등 자체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등 추가 자금확보 방안도 모색했다. 정헌율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보호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을 실시하고 각종 대금 등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정읍시, 0~59개월 아동 매월 10만원 육아수당 지급…

▲사진*정읍시 육아수당 신청 포스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저출산 극복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정읍시는 돌봄이 필요한 영아 가정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재산·자녀의 수와 상관없이 0~59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매월 10만원씩 육아수당을 지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당은 매월 25일 지역화폐(정읍사랑 상품권)로 지급되며, 최대 60개월간 총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기준으로 2018년 2월부터 23년 1월까지 출생한 아동의 친권자다.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정읍시에 거주해야 하며, 전입한 아동일 경우 전입일을 기준으로 친권자의 주민등록이 6개월 이상 경과한 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이후에는 상시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 육아수당을 통해 아동 성장에 필요한 양육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치고 제27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정읍시 양육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소요 예산 24억 8,500만원을 2023년도 본예산으로 확보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최훈식 장수군수, 2023년 군민과 소통 행정…

▲사진*장수군 장계면 마을간담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과 소통하고 군정을 설명하기 위해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에 나선다. 장수군에 따르면 16일 계남면을 시작으로 19일까지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는 군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통해 생생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고 12일 밝혔다. 일정은 △16일 계남면, 계북면 △17일 장계면, 천천면 △18일 번암면, 산서면 △19일 장수읍 순이다.  또한 군은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쓰고 노력하다’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장수군을 하나로 화합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만들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에서 총 266건의 건의 사항을 받았으며, 이 중 수용 129건, 장기검토 97건, 타기관 건의 20건, 수용불가 20건을 처리한 바 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남원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사진*남원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자금 지원은 지난 11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남원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고 12일 밝혔다.  또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여야 하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 심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금리 1.5% 또는 변동금리(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의 융자조건으로 지원받게 된다. 사업신청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63-620-6363) 및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636-4029)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거공간(주택구입, 신축) 마련을 위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올해 달라진 사항은 대출금리가 2%에서 1.5%로 조정됐으며,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에 따라 농가피해율 50% 이하인 경우 1년, 50% 이상인 경우 2년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이 가능하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임실군, 작약 등 산림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 접수…

▲사진*임실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임업인의 생산 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소득작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사업비 3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독활, 작약,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 지원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20일까지 읍면 및 산림녹지과에서 독활, 복분자, 곶감 포장재 및 택배비를 신청받고 있어 관내 많은 임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은 독활의 경우 종묘와 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복분자는 종묘, 부직포, 지주대를 지원하고, 곶감은 판매에 필요한 포장재 및 택배비를 지원한다. 군은 소득작물 생산지원을 통해 임업경영의 효율화 및 산림소득의 규모화로 임실에 거주하는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산림소득생산 기반 마련과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관내 거주하는 생산자(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를 희망하는 많은 임가들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순창군,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위한 특별점검…

▲사진*폐수배출시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11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단속을 펼친다. 순창군은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설 연휴 전까지 오염물질 우려 배출 업소, 하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환경오염행위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특히 상수원 수계와 농공단지 주변 등 오염이 의심되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장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인해 환경 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또한, 군은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 처리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가 끝난 후에도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염물질의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장기간 미운영 사업장을 점검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계획했다”며 “폐수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에서는 시설 자율점검을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를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고창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새해 첫 회기 마쳐…

▲사진*고창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가 지난 9일부터 진행된 2일간의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 했다. 고창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새해 첫 회기로서 군수로부터 2023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총 1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안을 보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고창군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고창군 문화의전당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0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고창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 등 2건으로 이뤄졌다. 임정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수로부터 2023년 주요 사업의 업무보고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올 한해 군정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그려보는 좋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공직자께서는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2023년 복합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 고창군의회 회기는 제296회 임시회로 2023년 2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익산시의회 손진영 의원,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 도입 제안…

▲사진*손진영 익산시의회 의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지난 9일 익산시의회 제249회 임시회에서 손진영 의원(익산 동산동, 영등1동)은 5분발언을 통해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초단시간 노동자의 문제점과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 도입을 제안하며, 익산시가 지방정부로서 모범을 보이길 촉구했다. 이날 손진영 의원은 “초단시간 노동자는 주휴수당, 연차휴가, 퇴직급여, 고용보험 등 현행 10개 법률의 보호를 받지 못해,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나 민간 서비스업의 증가와 공공행정기관의 일자리 사업, 고령층의 노동시장에서 초단시간 노동자가 가파르게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익산시에서도 12개 부서에서 59명이 초단시간 노동자로 근로하고 있어, 익산시는 노동권 사각지대인 초단시간 근무를 활용키 위해 악의적인 쪼개기 계약이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며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주 15시간 이상 계약을 하도록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도입”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기업과 달리 공공기관은 ‘재정부담’의 관점에서 벗어나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익산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의 구호가 위선이 아님을 증명해야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는 초단시간 노동자의 고충을 인식하고 주휴수당, 퇴직급여, 고용보험 등 관련제도 개선을 정부에 권고했으며, 최근 국회입법조사처 2022년 국정감사 이슈 분석 자료에서도 사회보험법 적용 대상 배제가 바람직하지 않음을 밝혔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전라북도교육청,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사전 안내

▲사진*전라북도교육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3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일정’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9일 공개했다. 이번 안내문에는 임용시험 일정과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 변경 사항 등이 담겼다.   9급 지방공무원 선발 분야 및 인원·세부 일정 등을 포함한 ‘2023년도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오는 3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9급과 연구사 공개·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4월, 필기시험은 6월 10일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7월, 합격자 발표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9급 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8월, 필기시험은 10월 28일, 면접시험은 11월,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 공지한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수험생은 향후 ‘2023년도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