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등 단체, 새만금신항 군산시 행정구역 결정 촉구!

반응형 ▲사진*군산항 관계자 및 군산시 어민들, 새만금신항의 관할권 군산시 귀속 결정 촉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새만금신항의 관할권 군산시 귀속 결정을 촉구하는 군산항 관계자 및 군산시 어민들의 대규모 육·해상 집회가 17일 새만금신항 건설현장 인근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새만금신항 건설현장 인근에는 1천여명의 군산항 관계자와 어선 200여척 모여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땅’, ‘지켜내자 군산새만금신항’등이 적힌 피켓을 든 채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단일 행정구역 결정을 촉구했다. 군산항 관계자와 군산시 어민,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등 3개 단체는 이날 열린 집회에서 ‘군산새만금신항 군산시 행정구역 결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군산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군산항 관계자와 군산시 어민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신항은 군산항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조성된 항만이며 군산시 어민의 희생으로 군산시 관할의 공유수면에 건설되는 신항은 당연히 군산시에 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라북도 항만산업 발전을 가로막고 군산시 어민의 희생을 폄하하는 김제시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집회에 참가한 군산항 관계자는 “군산항의 낮은 수심 등 토사 매몰에 따른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 중인 신항은 조성 배경부터 군산항과 불가분의 관계이며, 군산시 어민의 희생과 군산시의 공유수면 양보로 군산시 비안도와 무녀도 사이의 해상에 조성하는 신항에 대한 김제시의 관할권 주장은 상식을 벗어난 행태”라고 질타했다. 한편, 군산시와 김제시는 새만금동서도로와 만경7공구, 새만금신항 방파제에 대한 관할권을 놓고 분쟁중이며, 이를 조정하기 위한 제 4차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 회의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주시, 전주 희망더드림 1000억 원으로 확대…금융 추가 지원

반응형 ▲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을 오는 28일 재개하고, 올해 520억 원의 금융 추가로 지원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빌려주는 경영자금 규모를 올해 1000억 원으로 확대해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 저성장의 경제위기로 4중고를 겪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어진 3고(高)1저(低)의 경제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 및 상담을 접수할 계획이다. 당초 시와 전북은행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 80억 원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12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첫해인 올해 480억 원(내년도 720억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달 480억 원 규모의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이 조기 소진된 이후에도 소상공인의 지속적 관심과 문의,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각계각층의 확대 요청 등이 잇따르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전주시의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올해 추가로 520억 원의 추가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사업장이 전주시 내에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내(신용보증재단 기 보증금액 포함 소상공인 1억, 소기업 1.5억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대출 기간 5년 중 3년 동안 대출금리 연 3%를 지원해 업체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지난 7일 기준으로 산정된 대출금리는 연 5.82%(기준금리에 따라 변동)로, 시가 연 3%의 이자를 지원해주면 고객부담금리는 연 2.82% 수준이다. 상담을 원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대표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사업장이 임대사업장인 경우 사업장 및 주거지의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야 하며, 사업장 소재지가 완산구일 경우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 본점(063-230-3347)을, 덕진구일 경우에는 덕진지점(063-230-3385)을 각각 방문하면 된다. 상담 및 서류제출을 완료한 이후에는 보증 심사를 거쳐 사업체당 대출한도가 결정되며, 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직접 은행을 방문해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되며, 방문 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소기업 17명(법인 6, 개인 11)에게 9억 원(법인 2억 원, 개인 7억 원), 소상공인 1134명(법인 30, 개인 1104)에게 471억 원(법인 11억 원, 개인 460억 원) 등 총 48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랫동안 지역경제를 든든히 지지해왔지만 기나긴 코로나19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고통이 지속된 소상공인들에게 지금은 그 어느 때보자 자금 지원이 절실할 것”이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발전을 이뤄내 전주시 경제가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의원, 선생님들의 교육활동보호 선언…

반응형 ▲사진*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의원, 전라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모습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선생님들의 교육활동보호, 전북학생의회가 앞장서겠다”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의장 최헌호) 의원들이 17일 전라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생님들의 교육활동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최헌호 의장 등 전북학생의회 의원들은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자신의 제자를 가르치셨던 교실에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다”면서 “전라북도 학생의회는 20만 전라북도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꽃다운 나이에 교단을 떠나시게 된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고 피력했다. 이어 “최근 언론을 통해서 드러난 교육활동침해 주체를 보면 학생에 의한 교육활동침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같은 학생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선생님들의 고통과 아픔을 묵인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생인권과 교권이 대립하는 편협하고 치우친 시각이 아닌 학생인권과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칠 권리가 함께 살아 숨 쉬는,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데 전북학생의회가 먼저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의원들은 “우리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를 통해 「선생님 사랑합니다」 라는 프로필 메시지 달기 운동을 즉시 시작하고, 「선생님과 함께 사진 찍기 운동」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이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고, 한옥마을 등 인파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교권존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의원들은 “도내 모든 학생들을 대표해 우리 학생의원들은 선생님들께서 저희들에게 평소에 보여주신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결코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의원들은 “우리 지역에서 만큼은 더 이상 교육활동침해로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북학생의회가 먼저 나서고, 모든 학생들이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농촌진흥청, 육질 좋은 한국 재래돼지 유전적 특성 확인…

반응형 ▲사진*한국 재래돼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한국 재래돼지와 요크셔 품종을 교배해 생산한 돼지의 성장 기간에 지방형성을 조절하는 특성 변화와 이에 관여하는 유전자 종류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재래돼지는 지방구조가 탄력적이고 근육 내 지방 침착이 우수하지만, 성장은 느리다. 이를 보완키 위해 성장 능력이 우수한 품종인 요크셔와 듀록을 이용한 3원 교잡 생산체계가 상품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연구진은 한국 재래돼지와 요크셔를 교잡해 생산한 자돈기(10주령)와 비육기(26주령) 돼지의 복부 지방에서 다중오믹스(Multi-omics) 정보를 분석한 후 유전적인 특성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성장단계별로 다르게 발현되는 유전자들과 유전자의 발현 조절에 영향을 주는 디엔에이(DNA)-메틸화 영역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유전자 기능분석을 통해 지방형성, 지질대사 조절, 세포분화 등에 핵심적으로 관여하는 유전자를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한 유전자 중 ‘PPARG’는 지방생성 및 지방세포 분화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지방산 대사와 관련된 주요 유전자들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돼지 지방형성 및 분화와 관련된 핵심 유전자는 양돈 산업계에서 한국 재래돼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재래돼지와 요크셔 품종의 교배로 생산한 돼지의 유전적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저널 오브 에니멀 사이언스(Journal of Animal Science, IF=2.70)’에 실려 학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중앙대학교 생명자원공학부 김준모 교수는 “다중오믹스 통합분석 기법을 통해 돼지의 지방생성, 지방세포 분화 등과 관련해 후성유전학적 특성을 보이는 유전자들을 확인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조용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장은 “한국 재래돼지의 우수한 육질 특성을 입증하는 과학적 근거를 꾸준히 확보해 외국 품종(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에 의존하던 국내 돼지 생산체계에 우리 고유자원인 한국 재래돼지가 지금보다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순창군, ‘고려대 야구부’ 순창에서 맹훈련…

반응형 ▲사진*고려대 야구부, 순창에서 전지훈련 모습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야구의 명문 고려대학교 야구부(감독 길홍규)가 숙명의 라이벌 고연전을 앞두고 순창에 캠프를 차렸다. 순창군에 따르면 고려대 야구부는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고연전을 대비해 팔덕 다용도경기장에 전지훈련 캠프를 마련하고 맹훈련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팔덕다용도보조구장에서 이뤄지며, 총 31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한더위의 폭염을 뚫고 체력 및 전술 강화 훈련과 연세대 야구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묘수 찾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명문 고려대가 순창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이유는 2019년에 완공된 최신식 야구장은 물론 읍내권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어 오롯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명예 순창군민인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의 적극적인 추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은 고려대 야구부 훈련팀을 위해 팔덕다용도보조구장의 시설대관료 면제 및 전지훈련비 일부를 보조해 주었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해 줌으로써 선수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학 야구의 최강 고려대 야구부가 멀리 순창까지 찾아준 것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및 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명품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라북도, 규제혁신 기업에 성장동력 부여…중앙규제 등 7건 개선

반응형 ▲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2023년 상반기 규제혁신으로 기업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도민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중앙규제 7건을 개선한다. 전라북도는 기업 등 규제현장에 직접 방문해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및 시·군, 출연·유관기관 등과 함께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고 있고, 중앙부처 건의와 현장간담 추진으로 규제혁신에 노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업·산업단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규제의 개선에 중점을 둔 규제혁신 추진과 성과를 창출하여‘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개선 또는 개선 예정인 규제를 보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전문건설업 영위 허용과 대학·연구시설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식품유통전문판매업 허용, 우분 고체연료 성분기준 완화, 곰소만·금강하구 수산동식물 포획·채취 전면 금지 구역 해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유연화, 스포츠강좌이용권 신규카드 발급자 당월결제 허용 및 사용범위 확대, 빈집 정비(철거)시 해체계획서 건축사·기술사 검토 의무 완화 등 총 7건이다. 규제개선 주요 성과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하철 안전문을 생산하는 A기업은 산업단지에 건설업 입주가 불가능한 탓에 산업단지 밖 별도 장소에 사무소를 두고 건설업을 영위하는 등 입찰·수주에 정상적인 참여가 어려운 불편함이 있었다. 전라북도는 2018년부터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2021년에 다수의 관련현장을 방문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세밀하게 청취하고 행안부 및 국무조정실과 현장간담을 추진을 통해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그 결과,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6월 23일 해당 규제의 개선을 권고했으며, 주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1월까지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할 수 있도록 전문건설업 사무실을 부대시설로 허용하도록 산업집적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둘째, 커피를 가공하는 B 창업기업은 식품유통전문판매업을 영위하고자 했으나, 대학·연구시설 내 창업보육센터는 교육연구시설로 분류되어 시설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판로확대의 어려움을 겪었다. 도는 2022년 국무조정실과 간담을 통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성공 가능성 제고를 위해 규제개선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그 결과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에는 지난 2월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해당 규제가 해소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권고했다. 이러한 전라북도의 규제혁신 성과는 해당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업종의 경영활동을 촉진하고, 매출액 증대와 신규 인력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옥 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현장에서 느꼈던 규제애로 해소가 혁신 동력으로 작용해 기업의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규 규제애로 발굴과 미해결 규제애로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북대학교, 학생이 중심 되는 ‘미래형 교육’으로…조직개편 단행

반응형 ▲사진*전북대학교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학으로의 담대한 변화를 위해 취업지원과 미래형 융·복합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으로 그동안 ‘7처 1국 9과 8부 2실 2단’이었던 전북대 조직은 ‘9처 1국 1본부 9과 10부 3실’로 변경됐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학생 중심대학 실현’,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는 전북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 지정에도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대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한 학생 중심 대학의 실현을 위해 대외협력부총장을 ‘대외·취업부총장’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취업진로처 신설을 통해 학생 취업지원을 강화한다. 취업진로처에서는 단순한 취업지원뿐 아니라 빅데이터에 기반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의 다양한 활동과 경력을 관리하고, 진로 지도를 강화하는 등 학생 지원의 범위를 넓힌다. 이와 함께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미래형 혁신 교육기반을 확립하고 AI를 접목한 대학교육의 혁신전략 수립을 위해 지원기관이었던 혁신교육개발원을 ‘교육혁신처’로, 선진화 된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보전산원 역시 ‘정보혁신처’로 각각 명칭을 바꿔 본부로 승격했다. 또한 혁신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교학부도 본부로 승격해 ‘대학원혁신본부’로 새 단장했고, 아름답고 조화로운 캠퍼스 조성과 관리를 위해 기존 기획처 공간팀을 ‘캠퍼스디자인실’로 승격·신설했다. 올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는 대학교육의 혁신을 적극 추진키 위해 교무과 산하에 ‘RIS 대학교육 혁신본부’와 연구진흥부 산하에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을 설치해 지역의 핵심 분야의 우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인프라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장 청렴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겠다는 양오봉 총장의 공약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연구윤리감사실’을 연구 부정뿐 아니라 대학 전반의 부정부패를 세심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그 역할을 강화했고, 사무국 하부조직으로 ‘안전보건관리부’도 신설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과 대학 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했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학생이 오고 싶고, 다니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 글로컬대학 30사업을 통한 담대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우리대학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김종필 진안군 부군수,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폭염취약계층 보호

반응형 ▲사진*김종필 진안군 부군수, 무더위쉼터 방문점검 [전주시 소비자저널=김종필 진안군 부군수가 4일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연일 발효된 폭염경보에 따라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필 부군수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원단양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무더위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은 관내 은행, 우체국, 주민행정복지센터 등 총247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올 여름 예보됐던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활용 경로당 207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마쳤으며,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에 냉방비용 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취약계층에게 안부 전화 및 방문을 실시하는 등 건강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종필 진안군 부군수는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와 휴식을 통해 건강에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관내 홍보매체를 활용한 대군민 폭염행동요령에도 주력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군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주시의회, 세계잼버리 현장 전주시홍보관 운영 점검…홍보관 관계자 격려

반응형 ▲사진*전주시의회, 세계잼버리 현장 전주시홍보관 방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의원들이 4일 오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열리고 있는 새만금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10여 명은 잼버리 행사장 내에 마련한 한복, 공예, 국악 등 전주시홍보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의원들은 일일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불편 사항이나 부족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기동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전주시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는 것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 각국에 전주시가 더욱 많이 알려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 등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긴 참여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홍보관을 운영하는 관계자들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더위로 어려움에 처한 참여자가 있을 경우 적절한 조치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군산시, 군산 사랑 상품권 사용처 개편…소상공인 가맹점 중심으로

반응형 ▲사진*군산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오는 28일부터 군산 사랑 상품권 가맹점 중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상품권 사용이 가능토록 사용처 개편을 시행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행안부의‘2023년도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익적 목적 달성을 위해 상품권 재원이 사용되게 하려는 취지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 하나로마트, 중형마트, 기타 유통업 등 전체 가맹점 1만2,486개소 중 지난 2022년 기준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226개 가맹점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어민수당, 청년수당, 청소년 자기 계발 연수 장학금 등 시에서 정책 수당으로 발행하는 상품권은 현행대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연매출액 기준을 초과하는 226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품권 사용 제한 사전통지 및 의견 제출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이달 중 제출 의견 등을 검토해 사용 제한 가맹점을 최종확정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에 사용 제한 대상 가맹점 명부를 게시하고, 시정소식지, 모바일 앱, 읍면동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상품권 사용처 개편에 따른 시민 혼선을 최소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군산 사랑 상품권 사용처 개편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 가맹점 중심으로 상품권 사용이 확대되어 골목상권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응형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