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성화봉송’

▲사진*순창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성화봉송’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5일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채화 및 봉송행사를 개최했다. 순창군은 이날 순창향교 대성전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천제를 봉행했으며,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손충호 순창군체육회장이 참석했으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최초주자인 김용식 순창군 노인회장에게 전달되어 차량과 주자봉송으로 11개 읍면 13개 구간을 순회한 후 순창군청 광장에 안치됐다.  이후 성화는 대회 개회식 날인 오는 6일 오후 3시 출정식을 통해 순창공설운동장으로 이동해 마지막 봉송 후 점화돼 대회기간 동안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며 순창군을 환히 밝히게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화합 체전에 대한 180만 전북도민의 염원을 담은 성화가 대회 마지막 날까지 힘차게 타오르길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시군 선수가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북자치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도민체감형 4개 분야 14개 과제 중점

▲사진*전북자치도, 추석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브리핑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더불어 살피고, 더불어 나누는 넉넉한 추석’을 기본 방향으로, 도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생활부담 경감에 역점을 두고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도는 5일 도청 기자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은 ‘더불어 살피고, 더불어 나누는 넉넉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4개 분야 1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추석 연휴(9.14~9.18.)기간 중 종합상황실(재난·재해 대책 등 7개반)을 운영하고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서민·취약계층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더 살피고, 도민 모두가 함께 활기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민을 비롯한 귀성객들을 위한 특별교통대책과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 각종 편의지원과 명절 기간 태풍·호우, 화재 등 재난·재해 안전사고와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등에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폭우·폭염 등 기상여건과 성수품 물가 상승 등의 상황에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대책으로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도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성수품 물가관리 및 수급,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등을 통해 도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을 총괄로 도 실·국장 및 과장 14명을 시군별 지역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 20종에 대한 물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시군 등과 함께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합동점검, 다소비 물품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및 위생 가격표시제 등 위반사항 점검,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점검 등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 할 방침이다.  추석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먼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내 9개 카드 이용시 2천원 할인, 배달앱 이용 시 배달비 2천원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시 15%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월별 개인 할인 구매한도액 50만원 상향(150만원→200만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농축산물 6개소, 수산물 6개소) 추진 등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사랑상품권 구매한도(최대 100만원) 및 할인율 확대(최대 20%),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농어가당 60만원) 등을 통해 명절기간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우수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도는 9.6.(금) ~ 9.7.(토)까지 도청 서편광장에서 한가위 큰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며, 온라인 마케팅 확대(610개 업체, 1,230개 품목), 우수상품관 선물전(300개 업체 참여) 등도 추진한다. 취약계층 생활부담 경감 지원 강화를 위해서 도는 저소득층 3,000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346개소를 대상으로3억6천8백만원 상당의 현금과 쌀, 위문물품 등을 지원하다. 또한, 거동불편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 결식우려 독거노인 2,400여명을 대상으로 떡, 전 등 명절음식을 제공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아동대상으로 연휴기간 이용 시 평일요금을 적용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무엇보다,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책을 중점 시행한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노숙인 식료품 지원, 위기 청소년 긴급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대상별 맞춤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온기나눔 확산을 위해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집중 자원봉사 기간을 운영하며, 명절음식 나눔, 환경정화 활동,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등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대환보증, 200억원 규모의 만기연장, 1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연계 특례보증 등 지원을 통해 경영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특히 e-커머스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1,005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 긴급대환자금 200억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특례보증 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명절 전후 약 1개월 동안 표준처리 일수를 기존 7일에서 3일로 단축해 신용보증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명절 대비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고용부와 함께 업종별 체불예방 집중 지도기간(8.26.~9.13.)을 운영·지원하고, 건설, 음식·숙박, 정보통신업 등 현장 임금 체불 실태점검(8.26.~9.13.)을 통해 위법 상황이 발견될 경우 시정조치 하는 등 명절기간 체불 청산·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피해자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속버스(일 130대(전국)), 시외버스(1일 10대)를 확대 운영하고, 철도는 6일간 32회(호남선 20, 전라선 12)를 늘려 운행하며 시내버스와 농어촌 버스는 시군별로 자체 증회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내 지방도와 고속도로IC 등 6,863km를 대상으로 포트홀과 안전시설물, 도로표지판 등을 집중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처리해 이용객들의 교통안전 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개방(29,185면)하고, 도·시군 합동(18개반 30명)으로 시군 터미널(30개소)과 혼잡지역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 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추진하고 난폭운전 근절, 졸음운전 방지, 상습정체구간(37개소) 안내 등 교통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특별수거체계 구축 및 환경정비를 위해 각 시군에 기동청소반 운영과 명절 전·후 대청소의 날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15개조 15명(도 및 시군별 1명 / 일)으로 구성된 환경오염사고대비상황실을 운영해 오폐수 오염,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상황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20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문여는 병의원·약국을 평년 이상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해외방문과 다중밀집시설 방문 등으로 인한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해 발열클리닉 7개소, 협력병원 8개소 등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며, 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 약국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진료 및 치료제를 처방토록 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각종 사건사고, 생활민원 등을 처리하기 위해 명절 종합상황실(7개반 130명)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는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119 구조·구급대 긴급 대응태세 구축, 친서민 119생활안전 서비스, 안정적 수도공급,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24시간 신고대응 상황 유지 등 명절기간 발생할 유사상황에 대응한다. 아울러, 태풍·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등에 대비하여 13개 분야 협업부서와 17개 유관기관 및 시군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관리시스템 가동으로 도-시군간 긴밀한 정보공유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터미널·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강화를 위해 도, 시·군간,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시장(59개소)과 다중이용시설(백화점, 공항 등 400개소)등을 대상으로 안전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지에 대해서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지도를 할 방침이다.  최병관 도 행정부지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살피고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며 “도민 모두가 더불어 살피고, 더불어 나누는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지원과 경제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전북자치도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전북생생TV, 블로그, 전광판 등 각종 홍보채널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현안, 고향사랑기부제, 전북의 문화·관광, 연휴 중 문여는 병의원·약국 등에 대한 메시지를 많은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연휴 마지막날까지 지속 알릴 계획이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임실군, 2024 임실N치즈축제 성공추진 총력…준비 상황 보고회 가져

▲사진*임실군, 2024 임실N치즈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24 임실N치즈축제가 더 새롭고, 더 풍성하고, 더 차별화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임실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회 2024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군은 지난 4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 민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부서 및 유관기관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 군수를 비롯해 국실과장, 축제 제전위,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관광객 안전 대책과 축제장 구성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4일간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는 유럽형 장미원을 시작으로 화사하게 관광객을 맞이하고, 축제장 곳곳에 놓인 천만송이 국화꽃이 아름다운 가을날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해 ▲저지종 원유 이용 프리미엄 숙성치즈 홍보 ▲숙성치즈를 활용한 맛있는 퐁뒤체험 ▲숙성치즈 안에 숨겨진 황금 10돈의 행운 이벤트 ▲스트링 치즈를 활용한 2,000m(1,000m*2줄) 쭉쭉늘려 내치즈 등 남은 기간 계획 중인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 입장에서 안전하고 마음 편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계획 및 재해 대책을 꼼꼼히 마련한다. 임실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면서, 축제장 내 향토 음식들이 적정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올가을, 대한민국 치즈 수도 임실군에서 열리는 10주년 임실N치즈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예년보다 더 풍성하고, 더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들 오셔서 치즈축제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N치즈축제는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2015년 처음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첫 해 10만여명에서 지난해 55만여명을 기록하는 등 50여만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자라잡았다. 올해 축제에는 인기가수 박지현과 김희재, 정서주, 손태진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주시의회, 제414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

▲사진*전주시의회 온혜정 의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5일 전주시의회 제41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날 ▲김정명(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의원은 고령화에 따른 한의치매예방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치매는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한의약 치매 관리 시범사업 등 조기 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전주시의 2022년 전북 치매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시민들이 한의 치료 서비스 및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는 한의치매예방사업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채영병(효자2‧3․4동) 의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병 대응 전문시설 구축을 촉구했다.  채 의원은 “타 지자체는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대응센터를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감염병 대응을 하지만, 전주시는 예방수칙 홍보, 진단 의료기관 정보 등 단순 정보만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감염병을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시설 구축은 물론, 나아가 노후된 보건소 청사 신축 및 이전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혜숙(송천1동) 의원은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 철거 예산 확보와 임시 활용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연말 운영 종료 예정인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의 부지 활용 방안이 정해지지 않아 철거도 미뤄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철거가 안 되면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할 우려가 큰 만큼 예산을 미리 확보하고 임시적 활용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최지은(덕진, 팔복, 송천2동) 의원은 전주시의 모든 신축 공공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인증 의무화를 주장했다. 최 의원은 “탄소중립 선도 도시를 표방하는 전주시가 신축 건물과 관련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및 녹색건축물인증 등급은 최소한의 의무 규정으로 제시하는 등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공건축물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전주시의 모든 신축 공공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인증을 의무화해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혜정(우아1․2,호성동) 의원은 경로당 차별을 유발하는 운영비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기준 마련을 … Read more

익산시,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전담팀 운영!

▲사진*익산시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건강취약계층인 재가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방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재가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을 위해 월 1회 이상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방문재활 전담팀을 이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대상자의 상태에 맞춰 스트레칭, 관절가동범위운동 등 자가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역사회중심 재활서비스 안내를 비롯해 낙상사고 예방과 대처법 교육,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등을 진행한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거동이 어려워 사각지대에 있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재활사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보건소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특화차량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차량 1대를 기증받는다. 이를 활용해 내년부터 방문재활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주시, 추석 응급진료체계 운영…491개 병·의원과 526개 약국 문 연다!

▲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14일~18일) 응급환자 발생 및 진료 공백에 대비해 추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추석 명절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북대병원·예수병원·대자인병원·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고려병원 등 전주지역 6개 응급의료기관 등 총 491개 병·의원과 526개 약국이 문을 열 예정이다고 5일 밝혔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공백 및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6개소 △병·의원 491곳 △심야약국 3곳(사랑약국·염약국·인후대형약국)을 포함한 약국 526곳 △달빛어린이병원 3곳(대자인병원, 전주다솔아동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의원) △코로나19 발열클리닉 1곳(전주다솔아동병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3개 보건진료소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시는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비상진료 상황실을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에 각각 설치·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별 전담책임관을 통해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동시에, 진료 가능 의료기관·약국에 대한 안내(063-281-6200, 063-250-3900) 및 응급의료체계 점검 등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대응 비상대응반 및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한 비상 방역 근무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감염병 보고 및 신고 의료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집단 설사 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발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황 근무 및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추석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은 전주시청 누리집의 ‘추석연휴 통합정보 안내’와 전주시보건소 누리집, 완산·덕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절 연휴를 맞아 타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경우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응급의료 정보 제공(e-gen)’ 앱(App)을 통해 문을 여는 전국 의료기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응급’ 또는 ‘응급의료’ 등으로 검색한 후 설치할 수 있으며,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김신선 시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전주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 상황실 및 감염병 비상대응반 등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주요 시설 점검!

▲사진*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요시설 현장 점검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가 5일 제26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4월 송학동 푸른솔커뮤니센터(3, 4층)에 개소해 건강 프로그램, 동아리, 어린이건강체험관 등을 운영하며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 현황을 청취한 위원들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하여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2022년 3월 개관해 항일운동관, 일제수탈관, 4.4만세운동관 등 3개관을 운영하며 익산의 독립운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많은 학생들이 기념관을 방문해 과거 익산시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계 기관과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최재현 보건복지위원장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모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면서 “보건복지위원회에도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다양한 시설 발전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북상협,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인입철도 반영 촉구!

▲사진*동익산-신호장(전라선)-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인입선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완주산단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입철도 반영을 촉구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정태)는 지난 9월 2일, 동익산-신호장-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을 연결하는 인입철도를 국가철도망에 포함시켜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연구원장,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등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상공인들은 건의서를 통해 전북 지역의 교통 인프라 부족이 기업의 투자 기피와 성장 한계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했다.  실제 국내 매출액 기준 1천대 기업 중 전북에 본사를 둔 기업은 8개사에 불과한 반면에 1천대 기업 대부분이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 입지 여건이 좋은 수도권(736개사) 및 영남권(155개사)에 집중되어 있어 기업 입지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인입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최초 70만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현재 63만평 규모의 2단계 추가 사업을 추진 중이며, 완주군 역시 기존의 320만평 규모 산업단지(완주산단, 완주테크노밸리 등)에 더해, 앞으로 50만평의 수소특화국가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총 약500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어 국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기업은 물동량을 도로 교통에 100% 의존하고 있어 과다한 물류비와 도로 교통 혼잡에 따른 어려움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상공인들은 애써 조성된 대규모 산업단지가 경쟁력을 갖추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철도(동익산-신호장(전라선)-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업단지, 12.2km)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는 기업 경쟁력 강화로 기업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김정태 전북상협 회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전북 경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완주산단 인입선 철도(동익산~신호장~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업단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정읍시, 추석 연휴 대비 종합대책 수립…시민 안전·편의 보장

▲사진*정읍시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종합대책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재난재해, 의료·방역,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총 7개 분야에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며, 종합상황반은 매일 11명의 직원으로 구성되고,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진료기관 1개소, 당직의료기관 64개소,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 20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16개소를 운영해 비상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시민들은 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서비스 안내시스템을 통해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전염병 상황실을 운영해 농가별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거점 및 통제초소 운영을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높아진 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내 고장 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추석 맞이 관외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교통대책반도 운영돼 정읍역, 터미널, 샘고을시장 등 주요 혼잡 구역에 교통지도 단속요원이 특별 배치된다. 또한, 총 66개소 2184면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노상 적치물, 불법 광고물, 도시공원 등을 정비하며, 생활환경대책반을 통해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상하수도대책반을 편성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반 운영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전주시설공단, 추석 연휴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지콜‧바로온 정상 운영

▲사진*전주종합경기장 부설주차장 입구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5일간의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공단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전 0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자정까지 5일간 한옥마을 주차장(1, 2, 3, 노상)과 시내 오거리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28개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한옥마을 등 무료로 개방할 경우 일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차장 5곳을 제외하고 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것. 공단은 명절 연휴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료 개방 주차장 수를 꾸준히 늘려 왔다. 6개에 불과했던 무료 개방 주차장 수를 지난해 설 연휴 12개로 늘렸고, 또 그해 추석에도 2배로 늘려 명절 연휴 기간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인구 밀집 지역과 도심 대학가, 상가 밀집 지역에 있는 이들 주차장의 무료 개방으로 귀성 차량 운집에 따른 주차난이 해소되고, 시민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이지콜’과 마을버스 ‘바로온’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쉼 없이 교통약자와 시민을 위해 전주시 구석구석을 누빌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