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100세 고령자 및 거주 불명자 중점 조사

▲사진*고창군청사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이 오는 11월18일까지 120일에 걸쳐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모든 세대이며,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 복지취약계층, 5년 이상 장기거주불명자 등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월22일~8월26일) 및 합동조사반의 방문조사(8월27일~10월15일), 주민등록과 실거주사항이 불일치한 자에 대한 최고‧공고(10월16일~11월5일), 주민등록표 직권조치(11월6일~11월12일) 순으로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부터 도입된 것으로,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후 순서인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개별 세대를 방문해 진행된다.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을 통해서 한번 더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1회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99 반려동물 건강 돌봄을 위한”펫상담매니저” 전문가 양성 필요

“펫상담매니저” 전문가 양성 필요   ▲사진=김종우 대한반려동물협회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반려동물 사전 건강 체크를 위한 “펫상담매니저”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은 여러 가지 이유로 중요하며, 반려동물의 건강 유지, 양육자와 반려동물 간의 원활한 소통, 그리고 관련 산업인 펫 서비스 교육이 포함되고, 펫상담매니저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보호자에게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가이며, 반려동물의 … Read more

농촌진흥청, 캐릭터 ‘이삭이’·‘새싹이’, 설치…방문객에게 친숙함 제공

▲사진*농촌진흥청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서효원 차장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기관 홍보상징물(캐릭터) ‘이삭이’·‘새싹이’ 조형물을 제작해 청사 본관 1층 홍보관에 설치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높이 1.8m, 폭 1.3m 크기로 제작돼 청을 찾는 농업 고객과 일반 국민을 맞이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조형물 하단에는 농촌진흥청의 공식 누리소통망(SNS)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해 고객이 원하는 채널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이삭이’와 ‘새싹이’는 2008년 자체 개발로 탄생한 기관 홍보상징물로, 지난 4월 새로 단장해 공개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삭이’는 머리 위에 솟아있는 벼 이삭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웅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 ‘새싹이’는 이삭이를 도와 농촌에서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비밀 요원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삭이’·‘새싹이’는 농촌진흥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청 연구 성과와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정책 소통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연재하고 있는 ‘새싹이의 식물진단일지’, ‘순삭툰’ 등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과 직원들은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이삭이’·‘새싹이’를 통해 청의 연구 성과를 좀 더 친숙하게 전달하는 데 노력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오기원 농촌진흥청 대변인은 “청사 방문객들이 밝고 친숙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이삭이’·‘새싹이’ 조형물 설치를 계기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국민 기대에 더욱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맥스젠테크놀로지,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한 다자간 전략적 업무협약식 개최해

–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주)소소생생(대표 김영명)은  7월 17일(수) 서울 강남구 소재  (주)소소생생 본사에서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맥스젠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영수), (주)소소생생(대표 김영명) ,  STARZ GALAXIES GLOBAL & ENTERTAINMENT(대표 오승용) , 강남구 소비자저널(발행인 김은정)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맥스젠테크놀로지 김영수 대표는 “강남구 소비자저널하고 스타즈와 … Read more

강남구 소비자저널,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한 다자간 전략적 업무협약식 개최해

–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주)소소생생(대표 김영명)은  7월 17일(수) 서울 강남구 소재  (주)소소생생 본사에서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맥스젠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영수), (주)소소생생(대표 김영명) ,  STARZ GALAXIES GLOBAL & ENTERTAINMENT(대표 오승용), 강남구 소비자저널(발행인 김은정)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김은정 발행인은 “으늘 … Read more

[정봉수 칼럼] 이사 승진에 따른 퇴직금 미지급 사건

▲사진=정봉수 노무사, 강남노무법인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사건개요>  XX 기업은 2010년 1월 경 모든 임원에 대해 연봉제를 도입하면서 임원 전원에 퇴직금중간정산을 실시하였다. 이후 근속기간에 대한 퇴직금은 연봉에 합산되어 있다는 연봉계약서 내용에 따라 퇴직금은 별도로 지급하지 않았다. XX 기업의 퇴직 임원 3명은 퇴직금이 임금에 포함되어 지급해서는 안 된다는 최근 판례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 본 … Read more

STARZ GALAXIES GLOBAL & ENTERTAINMENT,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한 다자간 전략적 업무협약식 개최해

–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주)소소생생(대표 김영명)은  7월 17일(수) 서울 강남구 소재  (주)소소생생 본사에서  소상공인살리기 대 프로젝트 및 세계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맥스젠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영수), (주)소소생생(대표 김영명) ,  STARZ GALAXIES GLOBAL & ENTERTAINMENT(대표 오승용), 강남구 소비자저널(발행인 김은정)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STARZ GALAXIES GLOBAL & ENTERTAINMEN … Read more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판소리부터 농악까지…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과 멋의 무대

▲사진*이리농악, 풍물굿 열전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2024 소리축제(8. 14.(수)~18.(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소리축제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니만큼 더욱 깊이 있고 품격 있는 전통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소리축제를 대표하는 브랜딩 공연 <판소리 다섯바탕>은 올해 국창부터 MZ 소리꾼까지 모든 세대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의 국창, 시대의 명창, 라이징 스타 세 콘셉트로 나누어 판소리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8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매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펼쳐진다.    축제 첫째날인 8월 14일(수)에는 판소리에 대한 열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시대의 명창’송순섭의 제자 이자람이‘동편제 박봉술 바디 적벽가’중‘도원결의’부터‘새타령 대목’까지를 선보인다. 고법에는 박근영 명고가 장단을 맞춘다.(해설 유영대)    또한 8월 15일(목)에는 한 시대를 풍미하고 오랜 소리 공력을 가진‘올해의 국창’김영자 명창이 수리성의 목구성과 청중을 휘어잡는 폭발적인 성량으로‘강산제 심청가’를 들려준다. 서진희 명창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명고 이태백과 김태영이 북을 잡는다.(해설 최동현) 셋째 날인 8월 16일(금) 공연은 힘 있는 단단한 소리와 뛰어난 표현력을 가진‘시대의 명창’왕기석 명창이 해학과 풍자의 묘미가 가득한‘미산제 수궁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명고 조용안과 이상호가 고수를 맡아 소리의 생동감을 더해준다.(해설 김혜정)    8월 17일(토)에는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라이징 스타’박가빈이‘조상현 바디 김세종제 춘향가’를 선보인다. 동편제의 웅장함과 서편제의 애잔함이 어우러진 소리로‘기산영수’대목부터‘더질더질’ 대목까지를 들려준다. 고수에는 박종호와 박종훈이 맡는다.(해설 최혜진)  <판소리 다섯바탕> 마지막 무대날인 8월 18일(일)에는 해학미와 비장미가 두루 갖추어져 있는‘박록주제 박송희류 흥보가’를 채수정 명창의 소리로 만날 수 있다. ‘놀보 박 타는 대목’이 담겨있어 착한 흥보와 욕심 많은 놀보를 비교해 보는 묘미가 있겠다. 이번 공연은 명고 박근영이 함께 장단을 맞춘다.(해설 정병헌) <판소리 다섯바탕>이 명창들의 각 바탕별 깊이 있는 소리의 멋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면, 개성 넘치는 MZ 젊은 소리꾼들의 무대 <청춘예찬 젊은 판소리>는 열정과 패기 넘치는 소리꾼들의 재기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고 한옥의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공간‘전라감영’에서 펼쳐져 우리 소리의 멋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겠다. <청춘예찬 젊은 판소리>는 8월 15일(목)과 16일(금)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열린다. 15일(목)에는 소리꾼 김송지의‘강산제 수궁가’(고수 최광동)를, 조정규의‘동초제 심청가’(고수 양성태)를, 강현영의‘김세종제 춘향가’(고수 이창원)의 무대를 이어서 만날 수 있다. 16일(금)에는 소리꾼 이정인이‘동초제 흥보가’(고수 박추우)를, 박수범이‘박봉술제 김일구 바디 적벽가’(고수 이병욱)를 선보인다.    독창성과 예술성을 지닌 산조의 음악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무대 <산조의 밤>! 올해는 지성자, 정회천 두 가야금 명인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지성자 명인의 성금연류(고수 윤재영), 정회천 명인의 함동정월류(고수 윤종호) 가야금 산조를 통해 두 명인의 깊이 있는 산조 연주를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해볼 수 있는 귀한 무대가 되겠다. 공연은 8월 16일(금) 저녁 8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해설 윤중강) 축제가 열리는 닷새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광장에서는 신명 가득한 한마당으로 펼쳐지는 <풍물굿 열전>을 만날 수 있다. 호남우도농악(이리, 고창), 전라좌도(진안), 백중놀이(전주기접놀이)와 더불어 영동지역의 강릉농악까지 화합과 단결의 상징이자 신명을 끌어내는 <풍물굿 열전>과 함께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가득 느껴보길 바란다.  8월 14일(수)에는 상쇠의 부포놀이와 소고춤의 기법, 진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되어 있는‘이리농악’이, 8월 15일(목)에는 어정거리는 몸짓과 장단의 맛, 멋들어진 발놀음이 특징인‘고창농악’이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진다.  8월 16일(금)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공동체 문화를 잘 보여주는 전통 민속놀이의 만남‘전주기접놀이×일본 이시가와현 타케베 시시마이’가, 8월 17일(토)에는 빠르고 경쾌한 가락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농사 풀이 농악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강릉농악’이 오후 6시부터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18일(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전투적이고 힘을 바탕으로 한 굿판으로 모든 치배(잽이)가 선보이는 상모놀음의 조화가 박진감 넘치는‘진안중평굿’을 만날 수 있다. <풍물굿 열전>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멋진‘불꽃놀이’까지 이어서 감상할 수 있으므로 놓치지 말고 마지막까지 신나는 축제를 즐겨보길 바란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orifestival.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 문의는 전화 1544-1555, 공연 문의는 063-232-8395로 하면 된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경기여성리더클럽 역량 강화 특강으로 2024 경기도 감정노동자 산업재해 예방교육 개최해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경기여성리더클럽(회장 박동성, 이하 박 회장)은 7월 월례회의를 감정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모두 감정노동자,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을 7월15일 오전 11시~13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했다.  -경기여성 리더클럽 역량강화 특강-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사람과 평화” 대표 양해경 강사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양해경 강사는  “감정은 관계 맺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다.”, “감정 노동은 자신의 실제 감정과 다른 … Read more

정읍시, 여름철 피서 정읍에서…콘서트부터 물빛축제까지

▲사진*이학수 정읍시장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정읍시가 여름밤을 화려하게 달굴 축제들을 잇따라 개최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부터 물빛축제까지 올해 정읍의 여름은 어느 때보다도 흥미진진하다. 또한 지난 6일 개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읍천 미로분수와, 매년 수만 명이 다녀가는 정읍의 피서 명소 칠보물테마유원지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도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번 여름, 정읍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음악과 물놀이가 함께하는 정읍의 여름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정읍 물빛축제가 8월 1일 돌아온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정읍의 대표적인 명소인 정읍천과, 지난 6일 개장 이후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 최초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와 연계한 축제로 기획돼 관심을 끈다. 이번 축제는 낮밤 가리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낮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물놀이 등 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저녁 7시부터는 인기 아이돌그룹과 랩퍼,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MZ세대에 특화된 특별한 축제를 목표로 역동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기본으로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인기 아이돌 걸그룹 ‘하이키’의 공연이 펼쳐지고, 2일 차에는 붐뱁 장르에 특화된 ‘던말릭’과 ‘김효은’의 힙합공연이 준비됐다.  3일 차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펑크 록 밴드인 ‘크라잉넛’의 공연과, 4일 차에는 공감을 불어 일으키는 가사와 레트로한 멜로디로 사랑받는 육중완밴드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의 끼 많은 청소년을 위한 자유무대도 운영한다. 여기에 미로분수 인근에 각종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의 효율성도 높이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한껏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물놀이 시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18일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더불어 축제를 즐기는 장면을 정읍시 공식 SNS 인증하면 사진으로 출력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물빛네컷’과 푸드트럭과 생맥주존, 타투 체험 존 등의 부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화려한 반딧불이 레이저 조명과 LED 야간경관 조명은 여름밤 물빛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도심에 있으면서도 아름답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갖춘 정읍천과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미로분수, 그리고 여름과 젊음이 어우러진 아주 특별한 축제로 준비했다”며 “물빛축제에서 한더위 무더위도 날리고 시원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관광객의 화합의 무대를 만들고자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정읍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헬로콘서트 좋은 날’을 개최한다. 콘서트가 열리는 정읍제일고는 지난 1968년 정읍제일고가 정읍농림고등학교이던 시절 동학농민혁명 74주년 맞이 제1회 기념문화제가 열렸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1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면서 그 역사를 잇는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콘서트에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김희재를 비롯해 채연, 왁스, 요요미, 류지광, 소유미, 김혜정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서는 동학농민혁명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동학농민혁명 관련 퀴즈를 진행해 혁명도시 정읍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최대 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경호·안전요원 배치, 주체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구급차량 배치 등 안전장치를 완비했다. 또 교통혼잡을 대비해 시 교통과와 자율방범대 등에 질서유지와 교통통제를 요청했다. 또 정읍의 대표 물놀이시설인 칠보 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7월 20일 문을 열고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7월 13일과 14일 시범운영 기간을 마치고 이용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칠보면 무성리 부지에 조성된 물테마유원지는 물테마 전시관을 비롯해 물놀이장, 인공폭포, 생태공원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 뿐만 아니라 전주와 광주 등 타지에서 매년 2~3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2030m2 면적의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이 설치돼 있고, 워터터널, 워터스프레이, 바디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요원을 상시 배치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어린이 4000원, 청소년(13~18세) 5000원, 성인 6000원이다. 시민은 1명당 2000원 할인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그린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12개월 이하 영아, 전북투어패스카드 소지자(당일권 확인)는 요금이 면제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부터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음에 따라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정읍천 미로분수를 물놀이장으로도 개방한다.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를 위해 임시 그늘막과 남녀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칠보 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과 미로분수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위생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