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전북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가공품 육성!

▲사진*전북농협 쌀 가공품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쌀은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문화와 역사, 정체성까지 아우르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우리나라 쌀 소비량은 55.8kg으로 전년 대비 0.6kg(1.1%) 감소했다.  1981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 1인당 쌀 소비량은 30년 전인 1994년(120.5kg) 대비 절반 수준이다. 이러한 감소는 서구화된 식문화에 따른 것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등 식습관 변화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반면, 쌀 가공식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쌀가공식품 소비량은 87만 3,363톤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이는 국민들이 ‘밥’ 중심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쌀 가공식품을 소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전북농협이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가공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쌀 가공제품 출시  ▲K-라이스페스타 참가 ▲MBC예능과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먼저,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주농협의 현미누룽지, 익산농협의 찹쌀떡, 공덕농협의 떡국떡, 동김제농협 쌀떡볶이 등이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전통적인 쌀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MZ세대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은 젊은 층의 입맛을 겨냥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 모아 가공제품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바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인 ‘2024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를 참가해 전북 쌀가공품을 알렸다. 이 행사에서 전북 전통주 업체 4곳이 수상하며 전국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으며, 전북농협도 지역본부 경진대회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아니라, 전북농협은 지난해 MBC예능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와 협업을 추진했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김제 폐 양조장을 재생시키고 막걸리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 전북농협은 김제 지역 청정 쌀을 공급해 ‘죽산 막걸리’ 제품 출시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쌀 가공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기존 쌀 가공제품에 더해 가루쌀빵, 쌀라면, 쌀 막걸리 등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 및 개발 중이다.  또, 쌀 가공식품의 해외시장 개척도 모색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K-Food(케이푸드) 열풍을 활용해 쌀 가공식품 수출을 지원하여 전북 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것으로 전망된다.  전통주업체와 협업(MOU)해 전북지역 쌀 전용 전통주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북지역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전통주를 통해 전북의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 상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쌀 가공품 확대는 단순한 경제적 효과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북농협은 계속해서 쌀 가공품 확대를 통해 농업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김제시-국토부, ‘2025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진*김제시-국토부, ‘2025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업무협약식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론 배송 상용화를 적극 추진한다. 김제시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제를 비롯한 공모사업 참여 지자체가 참석해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실증사업에 총 9억3천만원(국비 4.8억원, 지방비 4.5억원)을 투입해 오는 13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개최되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비행경로 테스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드론 배송 거점(3개) 및 배달점(11개) 선정 및 구축, 주민설명회 등 성공적인 드론배송을 위한 준비 작업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6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모악산도립공원과 금산면 마을에서 드론으로 간식과 물품을 배송하는 실증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드론배송 사업은 △모악산도립공원 관광객 대상 간식 배달서비스 △물류 서비스가 취약한 금산면 2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복지 물품과 생활필수품 배송서비스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이번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으로 시는 드론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거두는 동시에 농촌 지역의 물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론 배송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드론산업 도입 및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완주군, 한우 암소 도태 장려사업 추진…한우 경쟁력 높인다!

▲사진*한우 축사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한우 암소 도태 장려사업을 추진해 한우 산업의 공급과잉 문제 해결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한우 사육 마릿수 증가로 2025년 한우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완주군은 번식력이 낮거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저능력 암소의 선제적 도태를 지원해 한우 도매가격을 조절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10일부터 전주김제완축산업협동조합을 통해 신청받아 총 200두를 대상으로 도태를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50개월령 이하의 경산우이며, 개체당 5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한우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장수군, ‘장수녹반석벼루장’ 전북자치도 무형유산 지정예고!

▲사진*녹반석벼루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녹반석벼루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신규종목으로 지난 7일자로 지정 예고됐다.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녹반석벼루장’이 전북자치도 무형유산위원회로부터 ▲전통벼루 공예기법을 전승하고 보존하고 있다는 점 ▲벼루의 원석인 ‘녹반석’ 산지가 장수 침령산성, 번암면 등지에서 확인되어 전북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벼루는 삼국시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랑받은 문방사우(文房四友)의 하나로 재질에 따라 토연(土硯), 도연(陶硯), 석연(石硯) 등으로 구분된다. 다양한 예술적 문양이 가미된 선비의 뜻을 담은 특별한 도구이며 벼루의 형태와 새겨진 문양, 용도에 따라 수많은 의미와 가치를 내보여 한국의 서예 문화를 대표하는 예술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장수녹반석벼루장’은 한국의 서예문화를 대표하는 전북자치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울산 벼루장, 충남 보령남포벼루제작, 충북 자석벼루장, 경기도 벼루장에 이은 5번째 벼루장으로 종목을 인정 받았다. 특히 장수녹반석은 ‘곱돌’로 알려진 각섬석에서 녹색 계열 반점이 확인되는 석재로서 녹색 반점의 석영이 흩어져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벼루 원석으로 최상의 조건을 지닌 석재라 할 수 있으며, 공주 무령왕릉 출토 진묘수(보물)와 완주 갈동 출토 동검동과 거푸집 일괄(보물)이 장수산 곱돌로 제작된 대표적 유물이다. 최훈식 군수는 “서예문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통벼루의 제작기법을 장수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녹반석에 담아낸 장수녹반석 벼루장이 전북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 예고됨을 환영한다”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장수군의 무형유산 발굴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녹반석벼루장은 30일간의 지정 예고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우범기 전주시장, 완주·전주 통합 염원 담은 ‘상생발전 비전’ 발표…행정복합타운 조성!

▲사진*우범기 전주시장, 완주·전주 통합 ‘상생발전 비전’ 발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완주·전주의 행정통합이 이뤄질 경우 효율적인 통합시 운영을 위해 통합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를 완주 지역에 건립키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완주군 시설관리공단과 통합·이전하고, 전주문화재단을 비롯한 6개 출연기관을 완주 지역으로 함께 이전하고 집적화해 통합시 행정을 이끌어갈 행정복합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박진상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완주·전주 통합 염원을 담은 첫 번째 ‘상생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저출산·초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경제 구조 전환, 수도권 양극화 심화 현상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대응, 100만 광역도시 성장을 위해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해 온 전주시가 두 지역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통합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의 완주지역 건립 및 행정복합타운 건설을 통해 양 시·군의 행정과 문화,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효율적인 기관 재배치를 통해 행정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지역 주민의 편익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기회로 삼기로 했다. 특히 시는 향후 통합에 따른 특례시 지정을 달성해 도지사의 권한을 이양받아 자체적으로 더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시는 통합 이후 시청의 기능을 구청으로 적극 분배해 행정복합타운 외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행정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에 발표된 첫 번째 상생발전 비전에 대해 내부적으로 면밀히 검토함과 동시에 관계자들을 비롯한 지역의 여론을 살피고, 전주시의회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향후 추진계획을 더욱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시는 양 완주·전주 시군협의회와 전주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민, 완주군민과 함께 충분히 협의하고 논의해 완주·전주 통합 염원을 담은 ‘상생발전 비전’을 분야별로 발표해 통합을 위한 공감대와 담론을 모아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두 번째 상생발전 비전으로 조만간 완주·전주의 혁신적인 지간선제 시행을 포함한 통합시 교통 분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완주군, 전북자치도와 함께 지난 2022년 ‘상관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의 ‘지역사랑상품권 상호 유통’ 등 총 13차에 걸친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총 7000억 원 규모의 28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완주군민과 전주시민 모두의 미래 꿈을 키우는 공동의 터전을 다져왔다.  또, 장사시설과 버스 이용, 폐기물 처리 등의 생활 서비스와 노인복지관·도서관 이용 등의 복지혜택까지 양 시군 주민들이 하나의 지역공동체로서 차별받지 않고 동일한 혜택을 받고 있다. 여기에 시는 완주군민협의회가 제안한 12개 분야 107건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전주시민협의회를 통해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박진상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위원장은 “완주·전주 통합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넘어서 전북의 광역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자, 두 지역의 특성상 완주지역을 중점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아가야 하는 미래 전략이다”며 “완주군민과 전주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모두가 더 나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완주·전주 상생발전 해결책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완주·전주 상생발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협조해나갈 것”이라며 “완주와 전주 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상생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통합은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생존의 문제”라며 “이는 한쪽이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커지는 것이며, 완주가 오히려 전주의 중심이 되고 전주도 함께 발전하며 전북이 진정한 특별한 자치도로 거듭날 다시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6개 출연기관은 전주인재육성재단, 전주시정연구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전주문화재단,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이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무주군,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총력…미래비전 프로젝트 추진단 6개 분과 115명 활동

▲사진*무주군 미래비전 프로젝트 발굴 보고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의 새로운 전략사업 및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무주 미래비전 프로젝트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인구·교육, 산업·경제, 환경·산림, 지역발전・SOC 등 6개 분과로 구성된 무주 미래비전 프로젝트 추진단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각 실·과 부서장 등 115명이 활동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자연특별시 무주군의 주요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비전 실현을 위한 대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발굴한 사업은 전북도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상향식(보텀업 Botton-up)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지난 1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생명 분과와 문화체육관광 분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분과별 발굴 사업에 대한 공유와 추진 타당성 등이 논의됐으며 13일에는 인구·교육, 산업·경제, 환경·산림, 지역발전·SOC 분과 보고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무주군은 보고회를 토대로 분야별 정기·수시 회의가 진행되며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논리성과 타당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추진단은 우리 무주의 미래를 여는 막중한 임무와 역할을 가지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를 국책사업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와 정책 전문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가시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익산시-(주)하림, 영유아 위한 업무협약…하림치킨로드 투어 체험!

▲사진*익산시-(주)하림, 업무협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종합식품기업 ㈜하림과 손잡고 지역 영유아들에게 이색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반형 하림치킨로드(HCR) 투어 체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험은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가 지역 주도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소재 기업과 연계한 현장 체험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산업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 하림치킨로드 투어는 영유아들에게 친숙한 닭고기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림의 최첨단 도계·가공시스템을 견학하고, 닭고기를 주원료로 사용해 만들어지는 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둘러보며 시식도 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영유아들에게 식품 생산의 중요성과 위생 관리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를 제공하고, 기업 홍보 효과로 ㈜하림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치킨로드 투어가 지역 영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산업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진안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초음파 및 CT 군비 추가 지원!

▲사진*진안군,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모습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오는 11일부터 여성농업인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진안군에 따르면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진안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농식품부 기본 검진 항목 외에 초음파와 CT 촬영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0명이며 모집 인원을 충족할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 36만원은 여성농업인의 자부담 없이 국비와 군비로 전액 지원한다.  검진 대상자는 진안군에 거주하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51~70세) 여성 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경영주, 공동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해 방문 신청하거나, 지정 의료기관인‘진안의료원’에 직접 예약 후 방문해 검진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으로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남원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사진*남원시의회 제271회 제1차 본회의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등을 보고받고, 「남원시 장애인 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논타작물 재배 지원 조례안」, 「남원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한 일반안건 21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10일에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염봉섭·소태수·이기열·이숙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미등록 이주배경아동의 체류권 보장’과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를 정부에 촉구하는 건의안 제안설명이 이어졌다. 김영태 의장은 “최근 공직사회와 시민사회에서 우려하고 있는 남원시 청렴도와 인사 문제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며, “조직 분위기 개선이 시급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직원 인사 시에 연공서열을 존중해주고 투명하고 공정한, 예측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71회 임시회는 11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후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

남원시, 해빙기 누수 사고 등 상수도시설 안전점검!

▲사진*남원시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해빙기에도 식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도관 파열이나 시설 손상의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추진된다고 10일 밝혔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총 7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수돗물 생산을 위한 취·정수시설 ▲고지대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가압장 60개소 ▲안정적 급수를 위한 수돗물 정거장인 배수지 10개소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추후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점검 후에는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