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설명절 앞두고 군‧소방서 위문 방문…

▲사진*김제시의회 소방서 위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계묘년 설 연휴를 앞둔 17일 김제예비군중대, 김제소방서 등 유관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 격려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위문은 황배연 부의장, 주상현 운영위원장, 최승선 안전개발위원장, 이정자(다 선거구) 의원이 김제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명절 연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군‧경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야 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배연 김제시의회 부의장은 “우리 지역 안전을 지키고 재난 재해 극복에 앞장서주는 여러분들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 귀성객의 안전한 설명절 연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전후해 관내 군‧경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해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촉구!

▲사진*김관영(좌) 전북도지사,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면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설득 작업을 벌였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조 장관을 직접 찾아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의대정원 확대와는 별개 사안으로 분리해 법률제정 및 설립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이미 당정이 합의한 사항으로 정부간(보건복지부-교육부) 협의가 완료됐고, 의대 정원 확대가 아니라 기존 서남대학교 의대 정원(49명)을 활용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지역 의료격차와 필수의료인력 부족 심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최단기간내 공공의료인력 배출이 가능한 방법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정치권,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의 설립을 정부에 줄기차게 요청해 왔으나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조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의 핵심인사인 보건복지부 장관을 직접 방문하게 된 것이며 1월 26일, 27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소위 위원들을 개별 방문해 관련법안의 조속 처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는 공공의료를 강화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연내 법안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남원시,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 시작…

▲사진*남원시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치매환자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2022년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돌봄 시스템이 개발됐다고 16일 밝혔다. 돌봄 대상자는 독거 및 부부 치매환자로 응급상황 발생 시 자발적 대응이 힘든 고위험군 100가구가 우선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대상자 가정 내 ICT 장비를 이용해 24시간 동안의 대상자 일상생활을 체크하고, 활동패턴 데이터를 통해 응급 상황 예측을 하여 신속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 상황 시 119, 112에 자동 신고 및 보건소, 보호자, 관계자에게 문자 송신되어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아울러 대상자의 가정 내 연락두절 시 대상자와 관계자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할 수 있고 개인별 건강관리기능으로 돌봄 등이 가능하다.  또한 대상자의 평소 외출 시간을 고려한 장기 부재로 인한 실종 예측 시 남원시CCTV관제센터에 연동해 신속한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응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호자, 이통장, 요양보호사, 치매파트너,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치매안심센터 등의 인력을 대상자 1인당 5명씩을 매칭해 대응 인력 인프라를 만들고, 대상자 거주지 주변 가게 60여곳을 치매안심가게로 선정해 치매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에 협조할 수 있는 지역사회 체계를 구성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더불어 가족까지도 안심할 수 있는 남원시가 되도록 더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김제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조례안 등 안건 검토

▲사진*김제시의회 간담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계묘년 김제시의회의 회기운영 계획에 따른 첫 공식 의정활동으로 의원 발의 조례 개정안 3건, 의원발의 규칙‧규정 개정안 2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협의된 김제시의원 발의 안건은 △김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상현의원)△김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운엽의원), △김제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순자의원)이며, 규칙‧규정 개정안건은 △김제시의회 위원회의 전문가 활용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양운엽의원). △김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전수관의원) 등이다. 또 집행부로부터 △체류형 한옥 관광숙박단지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용역 추진계획(기획감사실), △김제시 시정미래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감사실), △이태원 사고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동의안(세정과), △김제시 농촌유학 지원 조례안(인재양성과),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새만금전략과)등 총 8개 사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사업추진계획의 타당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이날 의원간담회에서는 기획삼사실 제출 안건인 ‘체류형 한옥 관광숙박단지 조성 및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의원들의 열띤 질의와 의견제시가 이뤄졌으며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상현 의원은 “5분 발언으로 그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는 김제시의 미래에 중요한 숙박 인프라 조성사업을 기획감사실에서 추진 결정해준 데 감사하며, 특히 환경적인 요인을 면밀히 검토하해 악취가 없이 쾌적한 숙박이 가능한 곳으로 적합한 위치선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승선 의원은 “지자체에서 검토 가능한 숙박시설의 종류가 여러 형태가 있겠지만 민간자본이 투입된 호텔 숙박시설은 수익성 문제로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워 한옥 숙박시설의 형태를 취해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검토하게 된 사안이므로 어렵더라도 의욕적으로 추진해 주기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우 의원은 “여태까지 김제시가 여러 가지 행사와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도 숙박시설이 미비해 거쳐가는 도시에 머물러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이 많았던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에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운영방안과 다목적 이용방안 등 효과적인 외부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덧붙였다. 서백현 의원은 “대규모 숙박단지를 지자체에서 직영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한옥과 연계한 숙박시설 조성을 위한 명분과 타당성을 피력할 수 있어야 국비확보에 유리할 것이나 김제시의 경우 명분이 부족해 국비 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피력했다. 이정자 의원은 “김제시의 최대 숙제 중 하나가 ‘숙박문제’인데 이번 용역으로 솔루션 제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일 의원은 “사업 진행에 있어 ‘숙박시설 확충’과 ‘문화인프라 구축’중 무엇이 중점인지 명확하게 목표를 두고 추진해야 하며 직영으로 추진할 경우 부수적인 운영경비 발생에 따른 문제점 발생이 예견되고 결국 수익성 악화로 예산낭비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승경 의원은 “타 지자체 운영 규모 및 물가상승요인을 감안했을 때 대규모 숙박시설 조성을 위해서는 집행부에서 생각한 것보다 예산 규모가 커질 것이고 국도비를 확보하더라도 이후 토지 수용과정 등 이후 사업진행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사업비가 급증할 것이 우려되므로 추진에 있어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수관 의원은 “최근 전통한옥에도 표준화된 모듈러 기술을 적용한 한옥형태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 같은 공법을 적용할 경우 비용과 시간 등에도 큰 절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체부 뿐 아니라 다양한 부처의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른 중앙부처와 연계해 추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도 확인해 줄 것”을 제안했다. 황배연 부의장은 한옥관광단지 조성관련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 관련 논의를 마무리하며 “의원님들이 숙박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이구동성으로 그 필요성에 공감하시지만 조성형태, 규모, 운영방식, 사후관리 등 세부 내용에 대한 주요 쟁점이 존재하므로 문체부를 통한 국비 확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민간투자 유도를 위한 사업성 평가와 결과 보고서 또한 포함해 2 track으로 대응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김관영 전북도지사, 故 노무현 대통령 참배와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사진*민주당 시도지사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14일 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함께했다.  민주당 광역단체장들이 개인적으로 전직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 경우는 있었지만 모두 함께 신년인사를 위해 전임 대통령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등 5개 광역시도지사는 故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이어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방명록을 통해 “사람사는 세상 전북에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권양숙 여사는 직접 조리한 새해 따뜻한 음식으로 먼 길을 찾은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을 챙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관영 지사 일행은 평산으로 이동, 문재인 전 대통령과 차담을 나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사저 입구에서 김 지사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1시간여 동안 민생 등 민주당 단체장들에게 기대와 신년덕담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저를 방문한 시도지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각지역 시도지사를 격려했다.  김관영 지사는 “故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뵙고 ‘사람사는 세상’,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두 분의 꿈과 열정을 가슴속 깊이 새겼다”며 “민주주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대안을 만들어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 미래가 되게 하겠다”고 피력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전북소방본부, 2023년 단계별 위험물 안전대책 추진…

▲사진*화재진압하는 소방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가 위험물 사고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2023년 위험물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17년 이후 도내 위험물 사고는 23건으로 9명의 사상자와 4억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도내 6,168곳에 설치된 위험물시설은 작은 사고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철저한 예방활동과 더불어 재난 발생 시 피해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대책이 시급하다.   전북소방본부는 위험물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대응을 위해 예방-대비-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예방단계 대책으로는 위험물시설 20% 소방검사 실시, 신규 위험물 안전관리자 코칭 및 기관합동 안전컨설팅, 완공 30년 이상 노후 위험물시설 집중 안전관리, 도로 위 위험물 가두단속 등이다. 대비단계 대책으로는 유관기관 합동훈련, 위험물시설 현장 실무교육, 제조공정별 안전관리북 제작 등이다. 대응단계 대책은 재난발생 초기 최고수위 우선 대응, 현장대원 위험물 사고대응 매뉴얼 활용,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 활성화 등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위험물 사용량과 종류의 증가로 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철저한 대응으로 위험물 사고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익산시, 지역경제안정 위한 설 명절 1천억원 신속 집행…

▲사진*익산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약1천억원 자금을 신속 집행해 취약계층과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익산시는 신속하고 과감한 재정 운용으로 자금 집행을 집중해 경기침체 위기 상황에서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 명절 전인 20일까지 각종 취약계층 지원 438억원,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 84억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포함한 인건비 124억원, 기타 경비 354억원 등 1000억원을 신속 집행에 나선다.   대금 지급은 임금·하도급 등을‘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직접 지급해 원도급사의 임금체불 및 임금유용, 대금 지급 지연을 방지한다.  특히 계약업체들이 명절 전에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기성금 청구에 대하여는 즉시 준공 검사를 실시해 각종 대금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원활한 설 명절 자금 집행을 위해 정기예금 만기도래 예정액을 포함해 1,100억원을 대기 자금으로 관리하고 지방세 등 자체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등 추가 자금확보 방안도 모색했다. 정헌율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보호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을 실시하고 각종 대금 등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정읍시, 0~59개월 아동 매월 10만원 육아수당 지급…

▲사진*정읍시 육아수당 신청 포스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저출산 극복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정읍시는 돌봄이 필요한 영아 가정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재산·자녀의 수와 상관없이 0~59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매월 10만원씩 육아수당을 지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당은 매월 25일 지역화폐(정읍사랑 상품권)로 지급되며, 최대 60개월간 총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기준으로 2018년 2월부터 23년 1월까지 출생한 아동의 친권자다.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정읍시에 거주해야 하며, 전입한 아동일 경우 전입일을 기준으로 친권자의 주민등록이 6개월 이상 경과한 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이후에는 상시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 육아수당을 통해 아동 성장에 필요한 양육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치고 제27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정읍시 양육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소요 예산 24억 8,500만원을 2023년도 본예산으로 확보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최훈식 장수군수, 2023년 군민과 소통 행정…

▲사진*장수군 장계면 마을간담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과 소통하고 군정을 설명하기 위해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에 나선다. 장수군에 따르면 16일 계남면을 시작으로 19일까지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는 군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통해 생생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고 12일 밝혔다. 일정은 △16일 계남면, 계북면 △17일 장계면, 천천면 △18일 번암면, 산서면 △19일 장수읍 순이다.  또한 군은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쓰고 노력하다’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장수군을 하나로 화합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만들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에서 총 266건의 건의 사항을 받았으며, 이 중 수용 129건, 장기검토 97건, 타기관 건의 20건, 수용불가 20건을 처리한 바 있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

남원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사진*남원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자금 지원은 지난 11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남원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고 12일 밝혔다.  또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여야 하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 심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금리 1.5% 또는 변동금리(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의 융자조건으로 지원받게 된다. 사업신청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63-620-6363) 및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636-4029)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거공간(주택구입, 신축) 마련을 위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올해 달라진 사항은 대출금리가 2%에서 1.5%로 조정됐으며,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에 따라 농가피해율 50% 이하인 경우 1년, 50% 이상인 경우 2년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이 가능하다.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trochch 전주시 소비자저널 Syndication by SMBAfor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