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2023년도 정부기관 지적(토지)분야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기관 표창(3점)을 수상해 ‘문화와 미래산업도시’을 위한 지적·토지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남원시는 민선 8기 들어 적극적인 지적 및 토지 행정 서비스 제공과 정부예산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담당 팀별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지적팀은 23년도 지적행정 업무 최우수 지자체 국토교통부 기관표창 수상과 전북도 지적·토지업무 종합평가 5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적재조사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 사항 등을 평가한 결과 4년 연속 국토부 최우수기관으로 표창 수상, 공간정보팀은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일제조사 등을 평가한 결과 행안부 우수지자체 기관표창 및 2천2백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이에 2024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지적팀에서는 지적행정 및 국가기본도 품질 향상을 위한 고정밀 연속지적도 구축으로 도곽·축척 간 도면 경계, 대장 면적 등 개별/연속지적도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적문서, 도면 등 훼손·마모 방지하고자, 구)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데이터 베이스(DB) 구축 및 토지이동결의서, 폐쇄도면 등 전산화를 추진한다.
지적재조사팀은 수지1·금지2·태평·효기·산내1지구의 사업 추진 시 드론 등 신기술 활용해 지적재조사 측량기간을 단축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부동산관리팀은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 및 공시가격 변동을 최소화하여 주민 세제 부담을 감소 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간정보팀에서는 고정밀 수치지형도 구축과 주소정보시설 확충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 기반 제공 및 인지도 향상, 국가지점번호 일제조사로 산악 등 비거주지역의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권혜정 시 민원과장은 “지적·토지행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 연찬 등 앞으로도 국토 공간 분야에 대한 선도적 시책을 적극 추진으로 문화와 미래산업도시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Powered by WPeMatico
공유기사 보기
공유기사 : 소비자저널 보도자료통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