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리더클럽 역량 강화 특강으로 2024 경기도 감정노동자 산업재해 예방교육 개최해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경기여성리더클럽(회장 박동성, 이하 박 회장)은 7월 월례회의를 감정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모두 감정노동자,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을 7월15일 오전 11시~13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했다. 

-경기여성 리더클럽 역량강화 특강-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사람과 평화” 대표 양해경 강사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양해경 강사는  “감정은 관계 맺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다.”, “감정 노동은 자신의 실제 감정과 다른 감정을 표현하기를 강요받는 업무를 말한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표현하고, 자신을 보호하며,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정은 합리적인 생각을 어지럽히는 방해꾼이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를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동반자로서 재조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강자들에게는 “긴 여운을 남긴 교육이 였다.”, “사업을 하고 있는 경기여성 리더클럽 회원들과 사업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회원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이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회장은 “오늘 교육을 받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고, 우리는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로 자기의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잘 인정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여성리더클럽의 8월 월례회는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휴회하고, 9월 월례회는 모든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친목을 위해 새로운 교육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진= 양해경 강사가 감정노동자 산업재해 예방교육 중이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 양해경 강사가 감정노동자 산업재해 예방교육 중이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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