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거리두기 강화 ‘공공시설 폐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 확산을 차단키 위한 조치로 일부 공공시설을 임시폐쇄키로 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이날 밤 9시부터 2주 동안 지역의 실내·외 체육시설을 폐쇄하고 개방되는 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한적으로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택림 부시장을 주재로 각 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선 문화체육센터와 국민생활관, 함열스포츠센터, 야외공원 체육시설 등 모든 실내·외 체육시설은 폐쇄되며 민간 체육시설도 거리두기 2단계 적용에 따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휴원에 돌입하며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등원 가능하다.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등 복지시설도 휴관에 돌입하며 여성회관과 여성복지시설, 청소년시설은 비대면 상담만 운영된다.

시립도서관은 열람실, 자료실 착석이 제한되고 도서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문화시설에 대해서도 일부는 휴관, 나머지는 마스크 착용과 함께 인원 제한 등으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며 운영된다.

보석박물관과 왕도영사관, 마한관, 고분전시관, 근대역사관 등은 30% 내로 인원을 제한해 개방되며 기획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중단된다. 야외 놀이 시설도 잠정 폐쇄된다.

예술의전당 미술관과 전시실은 시간당 30명으로 입장을 제한하며 앞으로 2주 동안 계획된 공연은 취소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며, 익산문화원과 웅포캠핑장은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추가 확산을 차단키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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