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 전국 최초 ‘의약품 등 표시기재 협의체’구성

광주식약청, 전국 최초 ‘의약품 등 표시기재 협의체’구성

– 산업계·소비자·전문가 참여하는 표시기재 자율 관리 추진 –

 

 

 

앞으로 의약품에 들어가는 글자 포인트가 커져 노약자 등이 읽기 쉬워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광주지방청(이하 광주식약청)은 의약품 표시기재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약사, 소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의약품 등 표시기재 협의체’를 27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도는 광주식약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나선 것이어서 지역 제약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협의체는 의약품의 표시기재 사항을 정하고 있는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과 별도로 노인 및 소아 등 취약계층이 의약품 용법·용량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의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정보제공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은 의약품의 용기 및 포장, 첨부문서 기재사항의 글자크기 및 줄 간격에 대한 준수사항 및 쉬운 용어 등을 규정하는 식약처 고시를 가르킨다.

협의체에는 8개 제약사, 소비자·전문가 단체인 광주 YMCA 및 대한약사회 광주시 지부가 참여한다.

참여 제약사는 익산 소재 해태음료, 한국프라임제약, 뉴젠팜, 원광제약과 제주 한국비엠아이, 전주 한풍제약, 화순 한국인스팜, 장성 제이에스제약 등이다.

이 모임은 지난 3월 발족했고 이번이 두번째다.

광주식약청 김만기 의료제품안전과장은 ” 이번 협의체를 통해 일반인이 의약품 표시 사항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발행할 수 있는 피해 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호 광주식약청장은 ” 광주청이 처음 시도하는 일이다”며 ” 노약자나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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