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불법ㆍ편법 농산물 수입억제를 위한 “해외 농산물 수입정보 검증회의”무안 개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29일 무안의 (사)한국농산물냉장협회 회의실에서 ‘2013년 5월 해외농산물 수입정보 검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T는 고추, 마늘, 양파, 콩 등 주로 중국에서 들여오는 농산물의 산지가격과 운송비용 등을 조사해 ‘농산물 수입정보 검증회의’를 거쳐 민간의 수입가능가격을 매달 관세청에 통보함으로써 관세청이 세액심사기준가격을 결정하는데 활용토록 하고 있다.

 이 회의는 2006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그 이전에는 해외 농산물 수입가격에 대한 기준가격이 없어 저가신고를 통한 무분별한 수입으로 국내 농산물의 가격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관세청은 저가신고에 대한 증거를 잡는데 골치를 앓아왔다.

 매달 개최되는 ‘해외농산물 수입정보 수입검증회의’는 검증위원들이 수입 농산물의 도입현황을 보고받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입되는지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2012년 수입 농산물 가격정보 제공을 통해 민간 수입억제를 비롯하여 국산 농산물 가격지지 효과 등 3,876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창현 aT 광주전남지사장은 “해외농산물 수입정보 검증회의는 관세청과 같은 정부기관에 수입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산 농산물 가격지지와 정부 세수확대라는 두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마늘, 양파 주산지인 무안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농민들도 해외시장에 대한 안목을 넓혀 우리농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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