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건성피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다 ! . 한도숙 원장

건성피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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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이 넓은 지성피부가 봤을 때 모공이 거의 보이지 않아 피부 결이 고와보이는 건성피부는 축복받은 피부다. 그러나 건성피부 입장에서는 속 모르는 이야기라 할 것이다. 사시사철 어떤 계절도 건성의 피부 당김을 해결해 주는 계절이 없다. 세안 후에 당김은 누군가 피부 위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것만 같다. 각질 때문에 화장이 잘 안 받는 것도 부족해서 심하면 버짐도 일어나 정말 면목 없는 얼굴이 되고 만다. 건성 입장에서 본 지성피부는 꿀 같은 피지가 넘쳐나니 꿀 피부와 다름이 없어 보인다. 건성 피부는 단순히 당김 현상의 불편함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피부타입보다 예민해지기 쉽고 주름을 동반한 노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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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건성 피부의 특징을 살펴보면 피지선과 땀샘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피부의 수분증발이 쉽게 이루어지므로 피부 표면이 항상 건조하다. 특히 세안 후 당김 현상이 심해 부분적으로 갈라지거나 트면서 각질이나 비듬이 쉽게 생기고 약한 부위인 눈 주위나 입 주위는 유난히 잔주름이 많아져 나이가 들어 보이게 된다.

이와 같은 불편한 특징을 나타내는 건성 피부의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건성피부는 유전적 혹은 후천적 원인에 의해 각질층의 수분함유량이 10% 이하로 부족해진 상태다. 선천적으로 피부 조직이 얇은 경우 보호 역할을 하는 각질층 또한 얇음에 따라 땀샘과 피지선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피부 상태가 전체적으로 불안정하다. 후천적 요인으로는 냉방, 난방, 사우나 등의 급격한 온도 변화, 심한 일광욕, 강한 알칼리성(예를 들어 과도한 비누 사용), 잦은 면도와 같은 외부 자극 요인과 갑작스런 다이어트와 영양 부족의 상태, 스트레스와 호르몬 불균형 등이 건성 피부를 유발한다.

피부 구조에서 보면 각질층은 죽은 세포이다. 그러나 각질층은 편평무핵의 각질세포가 약 20겹으로 촘촘히 쌓여 외부환경으로부터 신체를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방어하고 있다. 특히 각질세포에는 NMF(Natural Moisturizig Factor, 천연보습인자)가 존재해 피부의 수분 보유량을 조절하면서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한다. 하지만 건성피부는 각질세포가 10겹 미만이기 때문에 NMF가 부족하고 이로 이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게 된다.

인간의 피부 재생주기는 28일 주기로 각질이 제대도 탈락되지 않으면 그 피부는 탄력을 잃고 각질이 쌓여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주 1회 이상의 스크럽제나 마사지를 하게 된다. 그러나 건성피부에게는 이러한 강한 세안법이나 스크럽제의 사용은 금물이다.

왜냐하면 건성피부는 각질세포들이 아직 떨어져 나갈 때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건조해서 들뜬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에서 각질을 무리한 방법으로 제거하면 그 밑의 피부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채 불완전하게 밀려 올라오고 불완전한 각질층을 만들게 된다. 불완전한 각질층은 피부 보호 기능이나

수분 보유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결국 건성피부의 악순환을 여러 번 반복해 악건성 피부라는 결과를 초래하게 만든다. 악건성 피부는 단순히 건조한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할 경우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 피부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은 물론 심하면 건성습진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건성습진은 피부 장벽 기능이 감소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강이, 팔, 목 부위에서 흰 부스러기가 떨어지기 시작해 나중에는 습진이 생기며, 피부 방어력이 파괴돼 세균에 쉽게 감염되고 진물이 나는데 이는 또 다른 피부염을 유발한다.

각질세포의 NMF(Natural Moisturizig Factor, 천연보습인자)는 물과 친화력이 있는 수용성 화학구조로 되어있어 방대한 양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다. 그래서 공기 중의 습도가 떨어지더라도 피부가 높은 양의 수분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건성 피부는 NMF(Natural Moisturizig Factor, 천연보습인자)가 턱없이 부족하므로 반드시 외부에서 보충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건성피부에 적합한 보습제품을 고를 때는 NMF(Natural Moisturizig Factor, 천연보습인자)의 구성 성분들 예를 들어 세라마이드성분이나 락틱산(Lactic Acid)과 유리아제(Urease) 성분이 들어있는지를 꼼꼼히 살펴 봐야 한다.

그렇다면 피부에 수분만 공급해주면 건성피부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물론 수분을 공급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해결될 수는 있다. 그러나 공급된 수분은 곧 공기 중으로 허무하게 증발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수분 공급 후 1시간도 되지 않아 피부에 흡수 되었던 수분은 증발한다고 한다.

이처럼 도망가는 수분을 어떻게 붙잡을 수 있을까? 답은 유분 공급에 있다. 건성피부의 보습 관리는 수분뿐만 아니라 유분의 공급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분크림이나 모이스쳐 제품을 바른 후 어느 정도가 흡수가 된 후 그 위에 facial oil을 발라주는 것이다. 그리고 유분을 제거하는 알칼리성 세안제, 수분 증발을 유도하는 알콜이 함유된 제품을 피하고 겨울철 높은 실내 온도는 피부 각질층을 쉽게 손상시키므로 피한다. 특히 신체 내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는 더 메마르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하루에 2.5L 물을 섭취한다 또한 피부 수분을 빼앗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심한 스트레스, 흡연, 음주, 운동 부족은 피부를 건조시키는 원인되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본 건성 피부는 외부자극으로부터 보호해줄 유수분이 턱없이 부족한 유형의 피부다. 외부에서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결국 사막처럼 메말라가게 된다. 우리 몸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울음으로 의사소통을 전달하는 아기와 같다. 당김은 피부가 말하는 신호다. “목이 마릅니다! ”당기고 당겼지만 욕구불만을 충족해주지 않으면 피부를 놔줘버린다. 놔준 자리에 당김의 흔적인 주름이 놓여있는 것이다. 건성피부에게 필요한 건 하나 밖에 없다. 무조건 피부가 원하는 만큼, 오아시스가 생길 때까지 유수분을 부어라

 

[칼럼리스트 한도숙 원장]

본 에스티스 논현본점  02.515.5864
청담점      02.541.5673

 

 

 

이 경력 사항

– 경희대 불문과 졸업(1984)

– 명지대 피부미용학과 주임교수(13년)

–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석사학위(2000)

– 건국대 생명공학 박사학위 과정(논문)

– 고려대학교 대학원 ICP 수료

– 세계경영연구원 수료

– 7SP 경영자 과정 수료

–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수료(2000)

– 연세대학교 환경대학원 수료(2005)

–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2005)

– 이화여자대학교 여성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2008)

–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 전문화 특별교육 과정 수료

– 대한건강피부관리협회 서울회장 (역) (1997)

– 2009, 2010년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장(경기)

– 2009년 대종상 후원업체 선정

– 2010년 대한민국 무궁화 근장 수상(보건복지분야)

– 대한민국CEO 700인 클럽 정회원(2007년~ )

– 2010년 미스코리아 후원업체 지정 (미스 본에스티스 배출)

– 2009년 한국일보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우수기업선정

– 대한민국 100대 에스테틱스파 편집위원장, 회장 역임

– 2011~2014년 미스코리아 심사위원

기타정보

– 대한민국 100대 에스테틱 스파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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