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이란, 양국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

정의화 국회의장은 2월 26일(금) 오후 3시 의장집무실에서 하산 타헤리안(Hassan TAHERIAN) 주한이란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란의 핵협상 타결 및 경제제재 문제가 잘 해결되어 축하드린다” 면서 “이제 이란 국민도 경제적으로 더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는 한국과 이란이 경제적인 교류·협력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으로도 한국의 5천년 역사와 페르시아 문명이 서로 융합되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전했다.

이에 타헤리안 이란대사는 “바쁜 국회 일정중에서도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란 핵 문제 해결은 페르시아만 지역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밝혔다.

타헤리안 이란 대사는 이어 “이미 이란에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고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 이란 핵문제 해결은 한국-이란간 경제·문화적 협력에 더 크고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회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국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이에 “이란의 성공적인 핵협상이 북한의 핵문제를 잘 해결하는 데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 고 기대한 뒤 “이란의 페르시아 문화와 한국의 정신문화가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면 미래에 새롭고 좋은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오늘 이란에서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다고 하던데, 새로운 의장단이 선출되면 한국을 꼭 방문해주시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에 타헤리안 대사는 “한반도가 북핵문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 이러한 긴장이 조속히 해소되길 바란다 ”면서 “의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에는 경제적 측면 뿐만 아니라 문화적 측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란과 한국의 사회문화적 교류는 양국 관계를 더욱 가까워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 우리 측에서는 이명우 정무수석비서관, 김일권 국제국장, 송웅엽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했으며, 이란측에서는 알리레자 나마예•쉬(Alireza NAMAYESHI) 참사관이 함께했다

박영훈 기자  godman12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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