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국세청, 총선정국 新인물지형도(下)

국세청(청장. 임환수) 수뇌부 인사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종전과는 사뭇 다른 인사를 했다고 평가할 만 하기에 충분하다.

지난 임환수 국세청장의 2기 수뇌부 인사의 특징은 “고시-非고시(일반공채)-세무대학” 출신 등 3개 임용구분별로 임용구분이 확고히 자리매김 됐음을 알 수 있다.

 

이는 1)임환수 국세청장(62년. 경북. 행시28회), 2)김봉래 차장(59년. 경남. 일반공채), 3)김재웅 서울청장(58년. 경기. 세무대학 1기) 등에서 여실히 입증됐다.

 

지난해 세수부족 사태를 벗어났고, 국세청 세수 200조원 시대를 돌파하는 등 이른 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국세청은 수도권 1급 중부청 조사1국장에 *이동신 국장(67년. 충북. 행시36회) 전 중부청 조사2국장을 발탁하고, *부산청 조사1국장엔 국방대 파견에서 복귀한 김명준 국장(68년. 전북. 행시37회)을 낙점했다.

▲이동신 중부청 조사1국장.

©온투데이뉴스.

▲김명준 부산청 조사1국장.
▲최상로 대전청 조사1국장.

■ 이동신-김명준-최상로 조사1국장…중부-부산-대전청에서 법인조사국장(副 청장 역) 영전!

이어 1급 지방청에 버금가는 대전청 조사1국장에 *최상로 전 대전청 성실납세지원국장(62년. 충남. 행시37회)을 영전 시켰다.

이들 3인의 지방청 조사1국장은 모두 전에 없었던 최초로 이뤄진 해당 지방청 사정을 훤히 꿰뚫어 보고 있는 인물로 재 발탁(영전) 시켰다는 독특한 특징을 띤 인사에 다름 아니다. 가히 총선을 앞두고 나아가 안정적인 세무행정 구축을 위해 현재의 베테랑 리더를 낙점 배치했다고 해석할 수 밖에 없다.

특히 대전청의 경우 지방청 역사상 최초로 3급 부이사관 국장급, *이청룡 조사2국장(63년. 경남. 세무대학 2기)을 2인이나 배치함으로써 향후 대전청의 위상이 다방면의 각도에서 적잖게 업그레이드 될 기반 조성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국세청 내부적으론, 인천지청장 역할을 하는 *임광현 중부청 조사4국장(70년. 충남. 행시38회)을 빼 놓을 수 없다. 임광현 국장은 “임경구-김형중-김현준” 국장 등에 이어 4대 인천지청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 인천지청장(중부청 조사4국장)…임환수 국세청장의 복심-임광현 전 중부청 조사1국장!

▲임광현 중부청 조사4국장.

임환수 국세청장의 *복심으로도 통하는 임광현 국장은 전임 김현준 국장과 동일하게 중부청 조사1국장에서 중부청 조사4국장으로 영전하는 두 번째 케이스가 돼 차기 인사에서도 이같은 인사흐름이 또 재현될 지 여부에 세정가의 관심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나아가 *조정목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64년. 경북. 행시38회)은 3회에 걸친 구원투수(국세청 소득세과장-납세자보호담당관) 등에 이어 3회에 걸친 구원투수 역할 수행에 나섰고, *이준오 광주청 조사1국장(67년. 전북. 행시37회)은 지난해 7.1일자로 부이사관 승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행시39회 예비고공단 후보 *정재수 국세청 세원정보과장(68년. 경북. 행시39회)과 *안홍기 국세청 운영지원과장(70년. 경북. 행시39회) 등은 유임돼 현직에서 주요 업무역할 수행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시켜 집행하고 있다.

▲이청룡 대전청 조사2국장.

© 온투데이뉴스.

■ 대전청, 세수 13조원 돌파, 관내 유수의 대법인 포진…1급 청 격상 자격요건 충분…사상 최초 고위 간부진 3인 포진 관심의 대상!

인사의 달인 임환수 국세청장의 지난 2기 인사의 여러 특징 중에 *이청룡 대전청 조사2국장의 전격 발탁은 눈여겨 볼 대목이 아닐 수 없다.

李 조사2국장은 전임 김덕중 청장 시절, 국세청 세무조사특감팀장을 역임하면서 국세청 예방감찰의 일등공신 역할 수행 후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파견, 지난해 6.30일자로 부이사관에 승진, 당상관의 반열에 오른 바 있다.

그런 그를 2급 지방청이면서 본청(세종청사)과 가장 인접하고 유수의 대법인과 세수 13조원을 돌파한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으로 최초 안배인사를 했다는 점은 향후 대전청의 위상이 어찌 될 지 여부를 사전 가늠해 보기에 충분하다.

이는 그가 최진구 대전청장을 적극 보좌하고 최상로 조사1국장과 상호 유기적인 호흡을 맞추면서 전통과 유서깊은 대전청 세정가와 건설적인 가교역할을 해 나간다면 대전청의 입지나 위상은 한 껏 제고될 것임은 불 보듯 뻔한 이치다.

물론, 이청룡 조사2국장의 대전청 부임으로 대전청과 대전지역 세정가는 현장 업무 분위기가 다방면에서 매우 고조되어 있음을 부인 할 수 없다.

■ 임환수 국세청장, 2기 수뇌부 인사의 방점(분석)

1)중부-부산-대전청 조사1국장…이동신-김명준-최상로 현 지방청서 실질적 副청장 역 영전

2)4대 인천지청장…임 국세청장 복심, 임광현 전 중부청 조사1국장 4국장으로 영전!

3)1급 지방청 위상제고, 대전청…역사상 최초 3급 부이사관-이청룡 조사2국장 낙점!

4)조정목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본청 소득-납보과장에 이어 3회 째 구원투수 나서!

5)뒤 늦게 승진, 이준오 광주청 조사1국장…한동연 광주청장 적극 보좌역 충실!

6)행시39회 선두주자…정재수 본청 세원정보-안홍기 운영지원과장 유임(인사+정보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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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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