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 ‘프로 전도사’ 키우는 중구 서울중구 소비자저널

▲사진=서울 중구 걷기지도자 교육 ©서울중구 소비자저널

 

[서울중구 소비자저널=김형균 대표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에 전문성을 갖고 앞장 설 주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23일(목)부터 ‘걷기지도자 심화과정’을 시작한다. 걷기지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고 유익한 걷기운동을 주변 이웃부터 지역사회까지 전파하고 걷기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해 실시했던 걷기리더 기본과정을 이수했거나 걷기모임 또는 건강소모임 활동을 1년 이상 꾸준히 해온 주민, 보건지소의 건강지도자 교육을 마친 주민들 중 30명을 선발해 걷기운동 전도사로 키울 계획이다.

약수·황학·다산동 참여형보건지소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사)한국워킹협회 강사 등 외부 전문가들의 지도 속에 다산동주민센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관내 도보코스 및 응봉공원 등에서 내달 25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이어진다.

걷기운동 준비, 상황별 걷기방법, 운동 목적에 맞는 강도 조절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파고드는 한편 페이스메이커 수행 방법, 주민참여와 걷기지도자의 역할 등도 다룬다.

주민들이 중구에서 걷기 좋은 길로 꼽은 청계천, 다산성곽길, 남산 북측순환로 등에서 진행될 실습에서는 평지와 언덕, 계단에서 각각 올바르게 걷는 방법과 지도 방법을 배워볼 것이다.

특히 10회에 걸친 모든 과정을 수료한 직후에는 10시간의 걷기지도자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걷기 운동을 전파할 수 있는 전문리더로서 역량을 쌓도록 할 예정이다.

이렇게 양성된 걷기지도자들은 각자 거주지를 거점으로 걷기동아리를 만들고 동별로 선정된 코스를 따라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하게 된다. 동별 코스는 구에서 제작한 건강걷기 가이드북과 스마트 전자지도를 활용한다. 여기에는 중구 대표 걷기 코스 20개가 담겨 있다.

이번 교육 심화과정은 지난해 걷기리더 기본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구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걷기운동 보급을 비롯해 전반적인 구민 건강수준 향상을 이끌 수 있는 ‘중구민 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마련 중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무작정 걷기보다 제대로 걷는 방법을 배우고 함께 걷는다면 운동 효과와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며 “주민 걷기지도자가 걷기운동과 주민 동아리 활성화에 큰 몫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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