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세계 재난위험 경감 논의의 중심에 선다 – 온투데이

행안부, 세계 재난위험 경감 논의의 중심에 선다 – 온투데이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안전분야 최대 규모 국제회의인 ‘제6차 재난위험 경감 글로벌 플랫폼 회의(5.15. ~ 5.17, 스위스 제네바)’ 참석차 5월 14일부터 5일 간의 일정으로 출장길에 나선다.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과 스위스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전 세계 190여 개 국에서 일부 정상급을 포함 재난관리기관 고위인사와 국제기구 수장 등 4,700여명이 참가하여, ‘지속 가능한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재난으로부터의 복원력 강화’ (Resilience Dividend: Towards Sustainable and Inclusive Societies)를 주제로 국제사회의 재난위험 경감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 UN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ited Nations Offi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 : 재난경감 기관 간 협력 및 재난경감활동 총괄, 조정, 재난경감전략 수립 등

류희인 본부장은 이번 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세계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류 본부장은 첫 번째 회의가 열리는 15일(현지시각) 각국의 정상 및 장?차관들과 함께 ‘각료회의(Ministerial Roundtable)’에 참여하게 된다. ‘각료회의’에서는 안전한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최근 국제사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전략들(센다이프레임워크*, 2030 지속가능개발, 파리 기후변화협정 등)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각국의 정책들이 서로 일관되고 조화롭게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해 각국 모범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UNDRR이 채택한 2015~2030년 재난위험경감 기본전략

16일(현지시각)에 열리는 ‘국가 공식성명(Official Statements)’에서는 UNDRR에서 채택한 ‘세계 재난위험 경감 전략(센다이프레임워크)’ 이행을 위하여 우리나라가 추진해 온 지난 2년간의 노력과 성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고 회원국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류희인 본부장은 이번 출장 계기에 중국 재난관리기관장 및 UNDRR 특별대표와의 양자 면담, 국제민방위기구 시찰 등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재난대응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중국 응급관리부 부부장과의 면담 시에는 재난관리 MOU 체결 및 협력회의 정례화를 통해 한-중 재난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노력에 나서게 된다.

류희인 본부장은 “지난 4월 사상 최악의 강원도 산불이나, 인화물질 가득한 군포 페인트 공장 화재를 성공적으로 진압할 수 있었던 것은 과거의 뼈아픈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국내의 견고한 ‘통합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왔기 때문이다..”면서,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관점에서 재난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야 할 때이며, 이번 출장이 세계 각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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