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이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병호 사정마저 … – 온투데이

농어촌공사 이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병호 사정마저 … – 온투데이

 

 

농어촌공사 최규성 전 사장이 낙마한데 이어 이병호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도 구설의 도마위에 올라 농업계가 뒤숭숭하다.
농어촌공사 최 전 사장은 지난달 사표를 쓰고 나간 이후 새 사장 뽑기위한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이병호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도  인사권 남용 의혹으로 농식품부 감사를 받고 있다. 
농업계의 큰 수장들 자리가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여서 농업계가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
 
 정규직 전환 과정 친인척 직원 개입 논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정규직 전환대상자 중에서 공사 직원 친인척 8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축산물 가격 정보요원 7명과 사무보조 1명이다. 
정규직 대상자에 포함된 2명 경우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설립추진단’ 소속 직원들 가족이라는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aT 측 관계자는 ” 설립추진단 안에 인사 노무 관련 직원 가족이 아니다. 여타 회계 등 관련 가족이어서 농식품부 감사결과 상관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정리했다.
 
‘인사권 남용 의혹, 40억 당기순이익 회사에 80억 손해’  정치적 책임 못 벗어나
 
이 논란과 함께 지난해 10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석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제기한 건이 있다.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직원들을 해임시켜 권한을 남용했다는 것이다.
 
 
aT는 사이버거래소 소장을 비롯한 3명 직원들에 대해 부적정한 운영 실태를 지난해 감사에서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이병호 사장은 해임 등 중징계를 내렸다.
인사위원회 결정 과정에도 정족수가 차지 않아 문제가 있었다. 이후 이병호 사장은 복직시켰고 다시 절차를 걸쳐 해임시켰다.
이 때문에 인사권 남용 의혹이 이어지고 있고, 지난주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대한 감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aT측 한 관계자는 “이들 직원들은 매치사업 중 담보비율을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 80%를 30%로 낮췄고 120억원 대금중 80억원 손실을 냈으며 적절한 회수조치도 제대로 하지 않아 회사에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감사가 진행중인 사안이어서 
아직 밝힐 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이 사안은 해임된 직원들이 서울행정법원에 해임무효소송을 제기했고 현재 이 사장과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농업계 한 관계자는 ” 당기순이익을 40억 내는 회사에서 80억원 손실을 일으켰다면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며 ” 회사 전체가 흔들릴 사안에 대해 이병호 사장도 정치적 책임이 일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농어촌공사에 이어 aT 사장도 이런 저런 잡음이 나고 있어 농업계가 뒤숭숭하다”며 ” 농업계 큰 축을 맡고 있는 수장들의 자리가 더이상 흔들여선 안된다. 조속히 정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혁 선임기자 hdk0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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