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농어촌공사, '태양광 정면돌파가 답일까 독일까' – 온투데이

사면초가 농어촌공사, '태양광 정면돌파가 답일까 독일까' – 온투데이

 

 

 

 

농어촌공사가 사면초가 상태다.

최규성 사장이 동생 은닉사건으로 압수수색을 당하는 것까지는 사장 개인사에 한정된 것이었다. 그러나 최 사장이 사장 임명전 태양광 사업체 대표였고 아들이나 보좌진이 이 회사 운영진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농어촌공사 태양광 사업이 더 이상 추진될 수 있을까하는 회의의 목소리가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알려진대로 농어촌공사는 오는 2025년이면 공사의 주력 사업인 생산기반공사 물량이 바닥나게 되어 있다. 농촌 생산기반공사는 농어촌공사 사업의 40%를 차지할 정도 주력 사업이다. 공사의 존립이유이기도한 이 사업이 바닥나면서 이 공사가 끝나면 농어촌공사가 문을 닫아야 할 것이라는 섣부른 예측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맞고 있는 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은 취임이후 앉아서 공사가 어려움을 맞이할 수는 없으니 새로운 수입창출 사업으로 태양광 사업 시작을 주장했다.

농어촌공사는 전국 3400여개 저수지중 320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 곳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6기가. 원자력 발전소 5개 정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여기서 수익이 나면 농어촌공사가 존립하게 되고 농어촌 여러 가지 사업에 자체적으로 대응할 역량을 갖추게 된다.

 

그러나 이번 국정감사에서 최규성 사장은 국회의원들로부터 많은 비난과 비판을 받았다. 본질에 어긋한 사업이라며 문제제기가 많았고 최 사장은 농촌 마을에서 반대한 경우 추진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했다. 이후 3200여개 대부분이 반대 의견을 피력해 이 사업이 어려움에 처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이 있고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농촌 마을 현장을 설득하면 성사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는 시각도 많다.

그러나 여기에 최규성 사장 동생 은닉사건과 태양광 회사 전력까지 까발려져 농어촌공사가 사면초가 상태에 놓인 것이다.

 

농업계 한 관계자는 농어촌공사가 태양광사업으로, 어려워진 생산기반기술 사업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 소득을 추구하는 것은 적절한 대안이 될 것 같다농촌 마을 주민들을 설득해 태양광사업을 적절하게 추진해 수익구조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더 활발한 농촌사업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한 관계자는 농어촌공사 경우 새로운 사장이 올 때마다 각기 다른 수익사업창출 대안을 내놓고 추진해 왔다임기가 끝나면 다음 사장의 경우 지난 사장 시절 주력 사업에 무관심하며 자연스럽게 전임 사장 프로젝트는 사장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번 태양광사업도 최규성 사장 임기가 끝나면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 더 깊게 가서는 안된다며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농어촌 현장에 나가보면 농수로 등 시설 노후화가 깊어지고 있지만 정부의 농어촌사업 소홀로 손을 대기가 어려운 곳이 많다. 농어촌공사가 공격적으로 수익사업에 나서지 않으며  공사 존립까지 걱정해야 한다면 농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다. 공사와 농어촌 시설 공사 등 앞날을 생각한다면 지금 사면초가 상태를 극복하고 태양광사업을 기어히 성사시켜야 한다는 시각도 많다. 태양광 사업이 일거양득이고 대안이라는 의견이 많다는 뜻이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현재 급여지급을 걱정하는 경영수지에 적색 경보를 발령해 놓은 상태다.

 

 김대혁 선임기자 hdk0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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