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국세청, 부이사관 3석승진 의미! – 온투데이

[분석]국세청, 부이사관 3석승진 의미! – 온투데이

▲화제의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자 3인 3색!…한승희 국세청장은 고도의 용인술을 발휘, 19일자로 김재웅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전남. 행시42회), 박광수 국세청 감찰담당관(경기. 세대3기), 채정석 강남세무서장(전남. 세대2기) 등<사진 왼쪽으로부터>을 당상관(堂上官)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한승희 국세청장(경기. 행시33회)의 19일자 3급 부이사관 3석에 대한 승진인사는 공석 중인 3석에 대한 마무리 인사이면서, 향후 고위직 인사에 적잖은 바로미터이자 가늠자가 될 전망이 우세하다.

 

우선 1)김재웅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전남. 행시42회)의 부이사관 승진은 기수서열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행시(고시) 서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인사로 풀이된다. 이는 그의 조직기여도와 업무추진 능력 등 기획재정담당관으로써의 경륜과 위상도 이번 승진인사에 반영됐음은 불문가지다.

 

현재 국세청에서 부이사관 승진이 안 된 행시41회는 3명이며, 행시42회 부이사관 승진자는 박종희 국세청 심사1담당관(대구. 행시42회)으로 청와대에서 부이사관 승진을 했다.

 

이번 김재웅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의 부이사관 승진으로 국세청은 “행시42회+영호남” 부이사관 과장 2명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2)박광수 국세청 감찰과장(경기. 세대3기)의 부이사관 승진은, 국세청장의 복심(腹心)으로 시기만 문제였지, 그의 승진은 이미 예정돼 있었다. 나아가 그의 이번 승진으로 국세청 본청(세종청사) 과장급의 승진+본청 입성의 물꼬를 터 주었다는 숨겨진 의미와 후배기수 4~5기의 본청입성 희망 등이 예상되는 인사상 분석이 가능하다.

 

물론 본청 유수의 세대3기 과장급 중 승진과 일선세무서장으로의 갈림길 역시 한승희 국세청장의 복심이 향후 인사에 어떻게 작용+판단될지 여부도 적잖은 관심사다.

 

마지막으로 3)채정석 강남세무서장(전남. 세대2기)의 부이사관 승진은 유수의 세정가와 국세청 관계자들의 하마평에 일찍부터 오르내렸으며, 그의 조직기여도와 특히 국세청 조사국에 근무하면서 보여준 남다른 경륜은 이루 다 밝힐 순 없지만,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채정석 강남세무서장의 승진은 성동세무서장과 함께 당연 부이사관 승진 O순위+2석 세무서장급에 해당된다는 측면에서도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의 인사통들은 그의 승진시기를 11월경으로 이미 예상한 바도 없지 않다.

 

나아가 이번 채정석 강남세무서장의 3급 부이사관 승진으로 사실상 국세청내 세대2기 출신의 부이사관 승진시대는 종료하고, 이제 세대3기 시대가 활짝 열린 셈이다.

 

한편 이들 3인의 부이사관 승진으로 이제 국세청은 20명에 달하는 부이사관 승진자를 보유하게 됐으며, 향후 고공단 승진자도 이들 20명 중에서 순차적으로 배출될 전망이다.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자 3인 프로필 면면]

 

-김재웅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69년. 전남 나주. 대일고. 한양대. 행시42회

-박광수 국세청 감찰담당관…64년. 경기 옹진. 인천고. 세대3기

-채정석 강남세무서장…61년. 전남 여천. 용산공고. 세대2기

<이상 3명. 2018.11.19일자>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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