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 ' 광산구 불공정 금고 심의 철회하라' – 온투데이

농협광주지역본부, ' 광산구 불공정 금고 심의 철회하라' – 온투데이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오는 7일 오전 9시 광산구청 앞에서 농민회, 한국농업인연합회, 한국새농민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을 포함한 100여명이 광산구금고 선정 불만에 대한 나락야적 시위를 한다고 예고했다.

 

 

 

주 내용은 불공정 금고 심의 철회를 위한 것이며 농업인들이 나락 80개(톤백)를 야적시키고 11시 구의회를 항의한다는 것이다.

 

 

 

아래는 항의서 전문이다,

 

 

 

광산구의회는 구 금고 심의과정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라!!

 

 

광산구의회는 지난 6월 지방선거로 선출된 1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17명의 구의원 중 더불어민주당이 15명이나 된다.

하나의 정당이 집행부와 의회 모두를 장악하다보니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의회의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공천자인 당의 입장만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다보니 선출해준 주민들의 의견은 안중에도 없다.

 

광산구는 도농복합지역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업무 영역이 많다.

농촌과 도시구도심과 신도심산업단지다문화항공기소음피해 등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문제가 없다.

그중에 농촌과 농민문제도 대단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광산구 21개동 중 5개동이 농촌동이고어룡송정신흥우산하남비아동 일부가 농촌이며오히려 농촌지역이 없는 동을 찾기가 힘들 정도이다.

하지만 17명의 구의원들 중 과연 몇 명의 의원들이나 농업농촌농민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 손으로 꼽을 정도이다.

 

이번 광산구 금고 선정 문제만 해도 그렇다.

구 금고 선정절차와 과정에 대해 이러저러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고농민단체들이 심의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집회를 하고 천막농성까지하고 있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면 의원들은 농성장에 직접 방문하여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청의 업무처리에 대해 특별감사라도 실시하는 것이 당연한 임무일 것이다하지만 광산구의회의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의장 면담을 통해 이러저러한 의혹이 있으니 세심하게 살펴보라는 민원에 대해

구청의 입장만을 되풀이하는 행태가 과연 옳은 일인지 의구심이 든다.

 

심의위원 선정과정 등 구 금고선정 과정에 절차상 하자는 없는지 살펴보지도 않은 채평가항목과 배점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전혀 파악도 못하고 있으면서 예금금리가 높고 구청에 협력사업비를 많이 낸 은행이 당연히 선정되는 것 아니냐고 오히려 구청의 입장을 두둔하는 것을 보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돈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문재인 정부의 외침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이자가 높고 협력사업비 많이 주는 은행으로 선정 할 것 같으면 공개입찰하면될 것을 왜 19개나 되는 평가항목과 배점기준을 정한다는 말인가?

농민단체에서 파악하기로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재무구조 안전성구민의 이용 편의성금고업무 관리능력지역사회 기여도 등 평가 기준 중 예금금리와 협력사업비 부분은 겨우 20% 남짓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의회가 구청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망각한 채 구청의 거수기 역할만 계속한다면 구의회가 존재할 필요가 무엇이란 말인가?

 

 농민단체들은 광산구의회가 이제라도 구 금고선정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지 특별감사를 실시하여 농민단체들이 한 점 의혹을 갖지 않도록 진실을 밝혀 줄 것을 촉구한다.

 

 

 

우 리 의  요 구 >

-. 광산구의회는 구 금고 선정과정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라!

-. 광산구의회는 광산구청장과 농민단체와의 간담회를 주선하라!

 

 

2018. 11. 7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시농민회

()한국농업경영인 광주광역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광주광역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 광주광역시연합회

()전국쌀생산자협회 광주광역시지부

()한국새농민회 광주광역시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광주시지회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

 

 

김대혁 기자hdk0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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