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김형환 첫 세대 출신 청장 부임, "지역 경제 활성화위한 꼼꼼한 세정 펼쳐나갈 것" – 온투데이

광주국세청 김형환 첫 세대 출신 청장 부임, "지역 경제 활성화위한 꼼꼼한 세정 펼쳐나갈 것" – 온투데이

 

▲     제52대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난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사를 읽고 있다.

 

 신임 김형환 광주국세청장이  지난 6일 오후 1시20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했다.

김형환 청장은 63년생으로 해남 출신이며 광주 송원고를 졸업했고 세무대 2기다.
세무대 출신으로 첫 광주국세청장으로 부임했다. 지역 출신이고 비고시출신으로 이어서 나름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  직원들 고충을 깊게 들여다 보며 따뜻하다는 점에서 고시 출신들이 갖지 못한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김 청장은 이날 공식 취임사에 앞서 ” 고향에 와 기쁘다. 여러분이 염원하고 기대하는 청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말로  본인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국민 중심, 납세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의 세정을 펼쳐나가겠다. 안내문 용어 표현 하나라도 역지사지 심정으로 꼼꼼히 써해 나가야 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꼼꼼한 세정을 펼쳐 나갈 의욕과 의지가 넘쳐 났다. 어조에  카리스마가 묻어 났다. 
순간 ‘직원들이 고생하겠구나’와 ‘광주국세청 세정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겠구나’라는 추측이 교차됐다.
 
광주국세청은 지난 2년 이은항 청장과 김희철 청장 등 두 명의 고시출신 청장 시절을 보냈다.
두 명 다 서울청장과 차장으로 영전해 갔다.  신수원 한동연 등 비고시 출신들에겐 좀처럼 볼 수 없는 현상들이다. 그러나 김 청장은 비고시 출신이지만 영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또 다른 기록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고시 출신의 공통점은 비교적 큰 그림을 본다. 5급 이하를 경험하지 않아서일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이에 비해 비고시는  큰 그림도 보지만 세심하게 일 처리를 챙기기 마련이다. 겪어 봤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 비춰 김형환 청장이 꼼꼼히 일을 챙기겠다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특히 김형환 청장도 김희철 청장이나 이은항 청장 같이 승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따라서 일에 대해 더 꼼꼼하게 열정적으로 대할 것은 누구든 예측할 수 있다.
 
세무대 출신의 강점은  대학 시절부터 세정을 공부해왔기 때문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세정이 몸에 배여 있어 기획력이 뛰어나고 세정을 깊게 본다는 것이다. 첫 세무대 출신 김형환 청장의 이런 장점이 ‘직원을 피곤하게 한다. 세금을 많이 부과할 것이다”라는 우려가 일부에 있지만 반면 일각에선 ‘광주국세청의 세정 서비스가 한단계 더 높아질 것이다. 고향에 온 만큼  포근한 세정을 펼칠 것이다”라는 희망도 교차되고 있다.

 
이를 확인해주듯 김형환 청장은 “납세자보호위원회등 모든 단계에 직접 참여해 일을 해야 한다.”며 직원 현장 업무를 강조했다.
 
이어 소통에 대해 “특히 토론도 더 활성화시키겠다.어떤 일이든 일방적이어선 안된다. 공정하고 효율적이기위해 토론이 공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자신의 케뮤니케이션관에 대한 뜻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김형환 청장은 “도덕성과 청렴성에 대해 솔선수범하겠다”고 공표했다. 
그는 ” 청장과 하나되는 멋진 광주청을 만들자”며 강한 의욕을 피력했다.
 
한편 김 청장의 고향인 해남과 같은 동향인 지방청내 과장은 노모 박모 과장 등이 있고,일선 서장으로 전북 김 모, 전남 최모 서장등이 있다. 이들 해남 출신들이 동향이어서 인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측과 승진을 앞두고 있어 역차별 가능성도 있다는 예상이 교차되고 있다. 
 
김대혁 선임기자 hdk0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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