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청장 후보 " 구청장은 구정 방향 잡는 임시직 선장일 뿐' – 온투데이

문인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청장 후보 " 구청장은 구정 방향 잡는 임시직 선장일 뿐' – 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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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민 행복 방향 정하는 임시직 구청장론

 

문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는 28일 기자와 인터뷰에서 구청장 임시직원론을 펴며 몸을 한껏 낮췄다. 문인 민주당 북구청장 후보는 ” 구청의 주인은 구민입니다. 구청 공무원들은 구민의 행복을 이끌 주체들입니다. 구청장은 이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임시직원일 뿐입니다”라는 매우 겸허한 소신을 밝혔다.

 

이런 자세로 선거에 임하는 문인 민주당 후보는 당초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20여 명의 경쟁자를 힘겹게 물리쳤다.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 때문에 후보들이 많이 몰렸다. 특히 송광운 청장이 3선으로 임기를 다했기 때문에 북구청장 선거는  가장 먼저 확실히 예측된 지역이라는 점이 특히 많은 후보를 난립하게  했다. 이런 극심한 경쟁을 뚫었기 때문에 다소 느긋하게 본선을 임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측이 빗나갔다.

 

북구 3분지1론 ,

북구 지역과 인구 광주 3분의1… 대접도 3분의 1받아야

 

이유는  문인 북구청장 후보가 북구 부구청장을 2005년에서 2006년까지 2년 지낸 경력  때문이다. 문인 후보는 북구 사정을 깊게 꽤뚫고 있다. 북구가 만만한 지역이 아니라는 걸 폭넓게 인식하기 때문에 이처럼 한껏 몸을 낮춘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문인 후보는  구체적으로 사례를 지적했다. 문 후보는 “북구는 지역 면적으로 광주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 숫자도 3분의 1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외면하고 광주 5개 구청 중 하나로 취급받으며 5분의 1 대접을 받아 왔습니다. 예산 등 대부분 면에서 이같은 실정입니다.”며 ” 3분의 1과 5분의 1의 갭을 줄이는 것이 새 북구청장 가장 큰 임무가 될 것 같습니다”고  설명했다. 거시적으로 봤을 때 맞는 논리지만 현실이 녹록치 앟다는 걸 문인 후보는 잘 알고 있기에 조심스러운 것이다.

 

전남도 부지사가 아니라 광주부시장 경륜 살려

북구 예산증액 앞장 설 것.

 

문인 후보는 광주시청에서 건설국장, 지하철건설 본부장, 자치행정국장, 기획관리실장 북구 구청장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거쳐 2015년 제17대 광주시청 행정 부시장도 1년 반 정도 역임했다. ‘구청 예산이 어떻게 집행 되는지’ 그 과정을 잘 알고 있다. 이런 경륜 때문에 북구청은 앞으로 광주시청 관내 여타 구청보다 불이익을 받을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행정 경험이라해도 비교가 된다. 지난 송 청장이 전남도 부지사였다면 문인 후보는 광주시청 부시장 출신이다. 여기서 생기는 차이와 혜택도 예상된다. 문인 후보는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시장이 되면 같은 당이고 고시 선후배라는 점과 행정의 과정을 서로 잘 알고 있어 북구 입장을 설명하기에 요긴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북구에 예산을 가져 오는 일에는 많은 강점이 있다.

 

창조 구청장론 … 업무는 확실히 위임하고 새로운 일 만들어 나갈 터

권한 넘기고 복지 늘려 사기 진작할 것, 단 집중 근무 요구할 것.

 

구청 운영에 대해 문인 북구청장 후보는 ” 행정 세부적인 일들은 구청 직원들에게 맡길 예정입니다. 구청장은 중앙 정부와 시청을 설득해 예산을 보다 더 많이 가져오고 , 새로운 북구를 만드는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권한 위임과 창조 구청장론’을 전개했다.

 

문인 북구청장 후보는  ” 구청 직원들 사기진작을 위해 업무에 대해 권한을 철저히 위임하고 복지와 예우에 대해서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며 “다만 근무 시간동안 집중 근무만은 요구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름 두 자 같다,

추미애 대표와 한양대 동문, 국토부 근무 경력 최대 강점

이뿐 아니다.  문인 후보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름 두자가 같다. 가운데 ‘재”자만 빼면 문인이 된다.
이름만 같은 것이 아니다. 문인 북구청장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아 북구청이 전국 제일 구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때문에 많은 잇점을 북구 주민들은 기대해도 될 것 같다.

또  문인 북구청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는 한양대 동문이다. 이런 이유로 당에서 예산확보도 유리한 고지에 있다. 또 문인 후보는 기술고시출신으로 국토부 국장을  1년 반 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국토부 예산을 끌어오는 데 인맥이 풍부하다.
이런 모든 면에서 보자면 북구 주민들은 많은 이점을 가진 여당 후보를 갖게 된 것 같다.

 

용봉IC진입로 개설, 옛 교도소 부지활용 등

지역 현안 나설 것

 

이 많은 잇점을 활용해 문인 후보는 “일신 전남방직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서 신안교와 광천 1교간 개설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며 ” 해당 도로는  용봉IC 진입로 개설과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 중 교통난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로 북부 순환도로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인 후보는 ” 옛 교도소 부지활용으로 민주 인권 평화 기념 파크 조성 과정에서 북구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  이외 여타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열정 탱크 부시장, 일머리 습관 변치 않아

 

게다가 광주부시장 시절인 2015년  개최된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중 문인 부시장은 시청내에서 90여 일간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진두지휘했던 일이 있다. 이 때 문인 부시장은 일에 대한 열정이 무엇이라는 걸 대내외적으로 분명하게 보여줬다. 새 북구청장이 되어도 이런 일머리 습관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 열정적으로  탱크(?)처럼 일을 밀어부치는 구청장 모습을 기대해도 된다.

 

김경진 최경환 현역 지역 의원과 관계에 대해서도  문인 후보는 ” 당선되면 이 분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 지역 발전을 이루는 데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며 일에 대한 열정을 민평당과 조화에도  쏟을 것을 나타냈다.

 

 선거 준비 기간 중 도심 재생 프로그램 만들어 놓아

북구민과 동행,  행복해서 더 크게 웃는 일 만들어 나갈 터 

 

문인 후보는 ”  지난 일년간 구청장 선거를 준비하며 북구에 대해 더 많은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며 “북구 도시계획 개발 재생의 전문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았다. 북구민과 함께 동행하며 , 북구민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더 크게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이라는 유리한 고지에 있음에도 북구를 잘 알고 있기에 몸을 낮추며 마지막 선거운동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해보여 북구민은 당선후 행보를 기대할 만 하다.

 

김대혁 선임기자 hdk0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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