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 남구청장 예비후보, “김병내 결정문 읽으면 헛웃음 나올 것” – 온투데이

최진 남구청장 예비후보, “김병내 결정문 읽으면 헛웃음 나올 것” – 온투데이

 

최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법원의 김병내 단수추천 효력 가처분신청의 기각결정과 관련, “법원에 12개의 흠결과 문제점을 제기했는데 2개만 답변했고, 그것마저도 편파적이고 부실하기 짝이 없는 내용이다”면서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최진 후보는 “만약 남구민들이 법원 결정문을 읽어보면, 헛웃음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판사의 결정문에 의하면, “공천적합도 여론조사에서 1위인 김병내는 43.2%, 2위인 최진은 12.5%를 기록하여 1.2위의 차이가 30% 이상 격차가 났기 때문에 김병내를 단수추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진 후보는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했는지 알수 없지만, 1-2위 후보간 차이가 30%를 넘는다는 것은 소가 웃을 일”이라며 “그렇게 압도적인 1위 후보인데 뭐가 두려워서 1주일간이나 쉬쉬 하다가 남북정상회담 당일 저녁에 날치기처리하듯 갑자기 기습 발표했느냐?”고 반문했다.

 

최진 후보는 가처분 신청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남구청장 경선만 경선을 치르지 않고 1주일간이나 일방적으로 보류한 근거는 무엇인지? △당초 후보경선방식으로 여론조사 30%-면접 70%를 발표해놓고 여론조사만 실시한 것은 위법이 아닌지? △김병내 후보의 중대한 해당행위에 대해 감산을 했는지 등 12가지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제기했다. 그러나 판사는 김병내 후보의 포상과 청년 가산점은 문제가 없다는 상대측 주장만 수용하고, 나머지 10여가지 중요한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아예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그러면서 결정문에는 “후보를 추천할때는 민주적 절차가 따라야 하나… 한편으로는 정당의 자율성 역시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는바.. 어느정도 정치적인 요소가 포함될 수밖에 없다”고 말해 김병내의 단수공천에 정치적 의도가 있었음을 암시했다. 최진 후보는 “22만 남구주민을 속이고 우롱하는 불법부당한 김병내 단수공천은 남구주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저 최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혁 기자 hdk0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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