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세무서 확 개조해 한단계 높인 노대만 서장, 오늘 명예퇴직 – 온투데이

서광주세무서 확 개조해 한단계 높인 노대만 서장, 오늘 명예퇴직 – 온투데이

 
서광주세무서를 한 단계 높여 개조시킨 노대만 서장이 28일 명예퇴직했다.
노대만 서장은 2016년 7월 서광주세무서장으로 부임해 1년 반 동안 서광주세무서를 확 바꿔 한 단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임직후 노대만 서장은 민원인 편의를 위해 2층과 3층 그리고 4층에 산재해 있는 민원실을 1층으로 모아 합동 민원상담실을 만들었다.
민원인들 편의를 위한 조치였다. 두번째로 뒷편 테니스코트장 주변 벽 울타리를 보수하고 조명등을 설치하면서 뒤편 테니스장을 족구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했다. 민원인 출입을 위한 것이었고 직원들 복지를 위한 조치였다.
세번째 지하1층에서 지상 4층 건물로 170여 명이 근무하는 이 건물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조만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네번째로 영광사무서도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이었으나 이를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로 이전시켰다. 모두 노약자나 장애인 납세자를 위한 조치였다. 다섯번째 오랜 숙원이었던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 개소를 시켰다. 영광과 광산 지역 납세자가 쌍촌동까지 올 필요가 없이 그 곳에서 민원 등 일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대혁 선임기자
 
서광주세무서 건물은 84년 광주지방국세청 건물로 세워졌고, 2009년 광주국세청이 현재 종합청사로 옮기면서 서광주세무서 역을 맡고 있다.
건물이 지어진지 33여 년 동안 수많은 국세청장과 세무서장이 부임하고 옮겨가거나 퇴임했지만 그 건물에 엘리베이터를 놓고나 민원실을 모아 놓을 생각은 못했다. 이런 점을 보면 노대만 서장은 서광주세무서 건물을 확 바꿔 한단계 높은 개조를 해 놓았다.
그 혜택은 차후 이 건물을 드나들 민원인 납세자와 후배들이 보게 될 것이다.
서광주세무서 37대 서장으로서 일년 반 동안 많은 일을 하고 퇴임을 한 것이다.
이날 퇴임식에서 노대만 서장은 “공무원이란 어느 자리에 가든 그 자리에서 납세자와 국가를 위해 항상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최선’인지를 생각하고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런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로  근무를 해야 한다.”며 “그러다 보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만들어 지고  그런 가운데 자신이 성장하고 공무원으로서 보람도 늘어가는 것이다”라는 자신의 근무철학을 남겼다.
39년 동안 이런 자세로 공무원 생활을 해 왔다는 노대만 서장도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어 이날 고된 공무원 자리를 내려 놓게 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이례적으로 이은항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직접 참가해 축하를 해 줬고 직원들도 이에 보답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명예퇴임식을 꾸몄다. 어는 퇴임식에서 드물게 보는 섹소폰을 불었고 기타연주도 있었으며 합창단도 송가 등을 부르면 퇴임하는 노대만 서장의 앞날을 축하했다.

 

한편 노대만 서장은 59년생이며  전남 영암이 고향이고  광주고, 원광디지털대학교  졸업한 후  78년 9급 공채로 대전 홍천세무서에서 국세청 근무를 시작해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 해남서 세원관리과장, 나주서 운영지원과장, 징세법무국 송무과장, 광주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광주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광주세무서장을 끝으로 후진을 위해 이날 명예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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