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국세청, 초임 세무서장 하늘의 별따기 – 온투데이

[진단]국세청, 초임 세무서장 하늘의 별따기 – 온투데이

▲ 안개정국 속 성큼 다가온 가을!…국세청(청장. 한승희)의 간부진 인사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10월초 황금연휴와 국회 기재위의 국정감사가 코 앞에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올 연말에 단행될 서과장급 인사와 관련, 특히 초임 세무서장 부임의 경우, 유력 후보자들 조차, 장담할 수 없는 형국이 돼 버렸다. 나갈 TO가 없기 때문이다. 빅4 1급과 고공단 국과장급, 세무서장 인사를 완료한 한승희 국세청장이 이같이 다가올 인사난국을 어떻게 해소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희망이 보이질 않아요. 나갈 자리가 있어야 말이죠. 이젠 세무서장 나가는 것은 기본 16개월에서 2년은 소요될 것이고, 앞으로는 이 보다 더 늘어날 뿐 이어서 답답함과 걱정이 앞섭니다.”

 

이는 초임 세무서장 부임을 간절히 학수고대(鶴首苦待)하는 수도권과 모 지역 지방청 고참 서기관(역량평가를 통과한) 관계자들의 답답함과 우려+고뇌에 찬 아우성이자 한숨 섞인 토로에 다름 아니다. 물론 이같은 소리없는 아우성은 꿈에 그리는 서기관 승진 후보들(고참 사무관급)에게도 연동돼 이심전심(以心傳心)의 감성이 한데 어우러지고 있기도 하다.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한승희 국세청장, *인사제도 개선T/F팀 통해 세무서장 등 인사난 해소할까!

 

다가오는 10월 황금연휴와 국정감사가 속속 눈 앞에 아른 거리지만, 작금에 국세청 서기관급 이상 간부진 다수의 속마음을 한 걸음 더 들어가보면, 초임 세무서장 나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워졌고, 나아가 하반기 서기관 승진TO도 현재로선 약 23여석에 불과할 전망이라는 측면에서 가슴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고 있다해도 결코 지나친 과언이 아닐 듯 싶다.

 

세정가와 국세청 인사통들은 이 시점에서 뭔가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합니다. 그 대책은 1)인천국세청(2급청) 신설과 2)서장후보자 교육원 6개월 과정, 교육제의 부활 등을 손꼽지 않을 수 없다며 이구동성으로 초임 세무서장 인사난에 심각성을 우려하고 있다.

 

사실 국세청 세무서장 인사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명퇴제와 병행 실시돼 왔다. 그러나 올 하반기 명퇴대상인 59년생이상 서장급이상 간부진이 4~5명에 불과, 시쳇말로 인사다운 인사를 할 수 없는 안타깝고 딱한 실정에 놓여 있다.

 

유명무실 해진 국세청 명퇴제, 59+60년생 서장급이상 간부진(각각 4~5명)…2019년에나 해소

 

이같은 명퇴제의 유명무실은 올해 명퇴대상인 59년생 서장급이상 간부진이 4~5, 내년 60년생 역시 4~5명선에 그쳐 서장 부임+승진 및 전보인사가 사실상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 중부청 조사4국 인원에 5~60명을 증원, 인천국세청 신설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만약, 이 신설안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부득불 서장후보자 교육(6개월과정, 국세공무원교육원)제를 부활, 이의 시행으로 세무행정 공백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한승희 국세청장은 이같은 인사제도 낙맥상을 해소하기 위해 본청에 인사제도 개선 TF팀을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가올 서장급이상 간부진 인사 난맥상 해소 타개책>

-인천국세청 신설 주력…2급 지방청, 현 중부청 조사4국 인원에 50여명 증원 통해

-손영래 전 청장 당시 시행했던…서장 후보자 교육(국세교육원 6개월 과정)제 부활 필요

 

*현재…59년+60년생 서장급이상 간부진 각각 4~5명이 전부

*오는 2019년부터…61년생 서장급 명퇴대상 연령 다수

*국세청 서장급 인사…올 연말~내년 연말까지 인사절벽 예고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인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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