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총회 부총회장 림형석 후보의 자격문제 안양, 서울서남노회에서 의혹 제기 토스엔밝은뉴스

[토스엔밝은뉴스 ; 김종문 편집위원장] 교계에도 청산되어야 할 권력세습 적폐세력이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918() 102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이번 선거에는 그 어느때 보다도 많은 5명의 후보가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는데 저마다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들의 문제들을 극복해 보겠다는 의지로 뜨거운 열기를 더 해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 본지가 지난 10일 취재 보도한 바 같이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한 기호4번 림형석 목사(평촌교회)에 대한 목사안수 과정의 문제, 총회장 권력세습의 문제, 권력농단의 문제등 도덕성과 리더쉽의 논란은 날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어 총회를 준비하는 교단에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본지는 안양노회와 서울서남노회가 총회 선관위에 의혹을 제기한 공문을 입수하고 그동안 취합된 자료들을 근거로 몇가지 의혹들을 취재해 보기로 했다.

서울서남노회공문
림형석 후보

림형석 후보(사진)는 안양노회 소속으로 현재는 평촌교회 에서 목사로 재임중에 있다.

림형석 후보는 이번 본인에 대한 논란에 대하여 극구 사 실이 아니라며 해명을 하고 있지만 해명을 할 때마다 반박 증거 자료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 도덕성에까지 치명타를 입게 되어 향후 문제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본지는 안양노회와 서울서남노회가 총회 선관위에 의혹을 제기한 공문을 입수하고 그동안 취합된 자료들을 근거로 몇가지 의혹들을 취재해 보기로 했다.

  • 목사안수 과정의 의혹

림형석 목사는 지난 96일 서울공청회에서 목사 안수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1982년 서울남노회에서 안수를 받았고 안수시 단독목회나 교목, 원목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고 자신은 원목으로 2년 가르쳐서 안수를 받았다고 했다 즉 2년동안 원목으로 일을 했으므로 안수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이력서에 보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되었다.

후보 신청서 및 경력사항

그가 선관위에 제출한 후보신청서와 경력에는 목사 임직 일자는 1982226일이다. 영락교회에 파트전도사를 (78.1.181.12. 31) (초등부,중등부,심방부)) 끝낸 해는 1981년이며, 수원산상교회 담임 및 유신고등학교 교목 실장은 (82.1.1 83.6.30) 821월부터 이다그렇다면 본인이 밝힌 19822월 안수는 유신고등학교 원목 시작 1달만에 안수를 받은 결과가 되는 것이다다시 말하면 2년 전임을 하기도 전에 안수를 받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 안수 과정에 총회장 출신의 아버지 후광이 있었다는 의혹

림형석 후보의 부친인 림인식 목사는(노량진교회)는 본교단 제68회 총회장을 역임하였다림형석 후보가 목사 안수를 받았던 그 당시의 총회 규칙 정치 제5장 제23조에는 노회 지도하에서 2년이상의 교역경험을 가지 자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목사안수에 대하여는 총회 회의록에서 확인된 바 명백히 논의 되어온 사항으로 목사안수 자격의 중요성이 그만큼 비중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엄격한 규칙을 지키지 않고 안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일반 목사후보생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사항으로 림형석 후보만이 가능했던 것은 교계에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는 부친의 후광이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교단의 한 관계자는 말한다그리고 모 신학대학원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 예비목회자 신대원생은 지금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2년 전임전도사 경력이 필수인데 이런 경우를 보면서 힘이 빠진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러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의혹이 의혹으로만 끝날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 보인다.

  • 교단에도 족벌 총회장 금수저가 따로 있나

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총회 헌법은 교회세습을 반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로 갈등을 겪는 교회들이 많다그런 와중에 총회장의 족벌 세습이 이어지고 있다는 교단의 불평과 불만은 이번 102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 이어지고 있다.

부총회장은 차기 총회장으로 자동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이번 부총회장 선거 또한 사실상 차기 총회장을 선출하는 것이다그렇다보니 논란이 되고 있는 림형석 후보의 문제에 당락을 떠나 관심이 집중되고 의혹이 야기되는 것은 당연하다 볼 수 있는데 그 와중에 족벌 총회장이라는 금수저론이 의혹의 중심에 기름을 더하고 있다.

림형석 후보 가계의 교단 영향력을 보면 부친인 림인식 목사는 68회 총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큰아들 림형석(평촌교회)10년만에 안양노회 노회장, 동생 림형천(잠실교회)5년만에 강동노회 노회장을 하였다이번 논란이 된 목사안수 과정의 문제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교단에서도 일반 목사들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러한 가계의 여러 정황들을 볼떄 그동안 한집안에서 총회장을 독차지 할려고 한다는 시나리오가 빈말이 뜬소문이 아니며 이번 큰아들인 림형석 후보의 102회 부총장 출마로 그 사나리오가 소문에 거치는 것이 아니라 기정 사실화한 현실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 교단에도 적폐는 청산되어야 한다.

교회는 사회의 정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이다. 목회자가 도덕성을 상실하면 사회의 마지막 희망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더우기 한국에 교단중 가장 큰 교단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혹들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은 세상의 선거판을 연상할 것이다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대정신에 종교계도 예외는 될 수가 없다. 의혹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문제가 야기된 교단은 물론 후보자 본인 그리고 우리 종교계가 뼈를 깎는 회개로 스스로 적페를 청산하는 노력이 절실해 보인다.

왼쪽부터목사부총회장 정도출,임은빈,민경설후보, 김철모 선관위원장.목사부총회장 림형석·조병호후보, 장로부총회장 이현범 장로.
  • ♦ 목사부총회장 후보는 다음과 같다 ♦

    – 기호1번 정도출 목사(서울비전교회)

    – 기호2번 임은빈 목사(서울동부제일교회),

    – 기호3번 민경설 목사(서울광진교회)

    – 기호4번 림형석 목사(평촌교회),

    – 기호5번 조병호 목사(하이기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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