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종 광주시 부이사관, 15일 명예퇴직 – 온투데이

송승종 광주시 부이사관, 15일 명예퇴직 – 온투데이

송승종 광주광역시 상수도 사업본부 경영부장(준국장급, 부이사관 퇴직)이 15일 명예퇴직했다.

송승종 부장은 지난 78년 10월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16일자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을 한 것이다.

 

송승종 부이사관은 인사말을 통해 “40여 년 성상을 열정과 사명감으로 봉사했던 보람있는 일도 많이 있었지만 일부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아 회한이 교차한다”며 “그동안 공직을 마치는데 같이 일했던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 부이사관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시점에서 입문해 농지지붕개량사업, 농토확장 등 농민과 농주를 마시며 함께 일해 왔다.

 

제1회 광주비엔날레 창설 멤버로 밤새며 일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뤘다. 광주도시철도 1호선 1구간 공사를 하며 경리계장으로 9000억원을 집행했음에도 감사원 특별감사에서 사유서 한 장 안 쓰게 성실하게 일했다.

 

매년 연말이면 구도청 앞에서 송년행사를 하자고 제안해 정례화되게 했다.

시청 내 찻집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해 이름카페가 들어서기도 했다.

2015하계수영선수권대회를 백지 상태에서 총사업비를 구성하고 경기장 시설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코넬 사무총장과 협상해 320억원을 절감시켰다.

 

송승종 부이사관은 “ 광주시의 일자리 정책이 국가모델로 선정되고, 시정 주력사업이 정부정책과 부합해 시정발전이 가시적으로 전망되어 반갑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눈 내리는 들판을 걸을 때는

그 발걸음을 어지러히 걷지 말라.

오늘 걸어가는 나의 발자국은

뒤에 오는 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니..“라는 서산대사의 시를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남겼다.

 

김대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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