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노후자금 훔친 조카·요양보호사…의붓딸은 범행 무마조건으로 한국요양뉴스 @

▲사진=부산진경찰서

[한국요양뉴스=편집국]  치매기가 있는 노인의 돈을 훔친 혐의로 노인의 조카와 요양보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의붓딸은 범행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26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쯤 ㄱ씨(79)의 집에 도둑이 들어 ㄱ씨가 숨겨 둔 3400만원을 훔쳐갔다. 노인이 숨겨둔 돈은 남편이 사망하기 전 15여년동안 빌딩 등에서 청소하며 번 노후자금이다.

의붓손자는 할머니의 요양보호사 박모씨(61)에게서 범인이 할머니의 조카 조모씨(68)라는 말을 듣고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카와 요양보호사가 짜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수익금을 나누기로 했지만 조카가 요양보호사에게 1000만원만을 주자 화가난 요양보호사가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 과정에서 의붓딸은 이들의 범행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각각 1000만원을 받아 챙겼다.

경찰은 조씨와 요양보호사 박씨를 특수 절도 혐의로, 의붓딸 박씨는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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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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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소비자저널) == 김성기 기자 ( cisboat@daum.net )입니다. 주 보도분야는 IT 및 중소기업의 제조 및 유통동향 부분입니다. 더 많은 기사를 보시려면 상단의 기자명을 클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