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노조,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진실성과 신뢰도에 문제있다.’ – 온투데이

광주테크노파크 노조,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진실성과 신뢰도에 문제있다.’ – 온투데이

 

 

 

 

광주테크노파크 노조가 최근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조직 개편안을 놓고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노조를 기만하고 노사 화합의 신뢰도를 깨트렸다. 더 이상 화합은 없다’는 내용의 벽보를 사내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 붙였다.

 

노조는 ‘우리의 주인은 우리다’라는 제목의 글에 배정찬 원장에 대해 “거짓은 잠깐동안 소수의 사람을 속일 수는 있어도 많은 시간, 다수를 속일 수 없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하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우리의 침묵 때문이다”며 배정찬 원장의 거짓을 간접 비난했다.

 

이어 “초심을 잃어가는 것은 애초에 그 초심이 참이 아니었거나 용비어천가와 찬양일색이 행복하게 느겨지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노조가 배정찬 원장의 초심에 대한 신뢰를 거뒀다는 것이다.

 

또 노조는 ‘노사합의를 저버린 경영진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벽보에 배정찬 원장의 노사관계증진 진정성이 있는가”라며 “조직 발전 보다는 개인 이해를 위한 조직개편 재합의 요구가 아니냐”고 배정찬 원장을 질타했다. 이와함께 노조는 “노사협력은 끝났다”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장기영 노조위원장은 “조직개편합의에 대해 한달전 노조는 1차 부결시켰다. 주 내용은 미래사업부와 대외협력부 신설 등이었다. 그러나 배정찬 원장이 3주전 이 사안들을  묶어서 재합의를 요구해 동의해 주었다”며 “그런데 배정찬 원장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장기과제에 대해서는 해결 의지나 성의를 전혀 보이지 않았고, 조직 발전과 배치된다고 구성원이 믿는 부결된 안은 꼼수를 부려 밀어부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위원장은 “걱정말고 동의해 달라고 직원 전체 앞에 약속해 놓고 돌아서서 이를 뒤로하고 싱가폴 여행을 떠났다. 공개적으로 허언을 했고 노조를 기만한 것이다”며 “ 광주테크노파크 노조는 지난 3년간 노사협력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협조적이었다. 배정찬 원장에게 깊은 배신감을 느낀다. 배정찬 원장의 진실성과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노사협력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배정찬 원장과 결별을 선언하며 성토했다.

 

 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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